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5일 ‘제38회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 및 호·영남 모범운전자 가족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14개 시·군 모범운전자와 대구지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환영사, 교통문화 결의문 채택 등의 기념행사로 진행됐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모범운전자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서 호·영남 모범운전자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 제기차기 고리걸기 고무신멀리던지기 투호 등 체육행사,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 송양수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범운전자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 존재이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옥 김제지회장은 “호·영남 모범운전자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며, 오늘 하루만큼은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국회의원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살려내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원택 도당위원장을 포함해 한병도·안호영·신영대·윤준병·이성윤·박희승 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의 새로운 교육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전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지역적 특수성과 현안을 중앙정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전북특별법 교육 관련 후속조치, 학습부진 학생 지원 강화 및 기초학력 보장 정책 등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전북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국회 차원에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전북 국회의원 모두가 ‘교육위원’이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서해안 대표 관광어시장인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서 ‘원산지표시 및 위생·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광철 군산시수협장, 나명숙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상인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건전한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군산시 서해안 오징어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찾는 내·외지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강 시장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산지 표시 지도 ▲위생 상태 점검 ▲친절 서비스 독려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수산물센터는 서해안 오징어, 가을꽃게, 대하, 홍어 등 제철 수산물을 중심으로 SNS와 입소문을 타고 외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방문객의 약 30%가 관광객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단체 관광객 유입도 늘어나면서 센터는 서해안 대표 관광어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의회가 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3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장수시장과 장계시장 일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수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 30여 명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장수군에 도입되면 청년인구 증가, 지역경제 순환 구조 조성 등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농촌 소멸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라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장수군의회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378회 임시회에서‘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분담 비율을 최소한 30% 이상 확보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최한주 의장은 “장수군은 65세 이상이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까워지고 있는 초고령 지역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다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고 국가균형발전을 여는 상징적인 의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앞으로 집행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에 제도적‧재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맛과 멋의 본고장’ 완주의 대표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26일부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13회째를 맞이한다.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드한 액션, 거침없는 미식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축제는 그 주제를 살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준비됐다. 본능을 깨우기 위해 첫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시랑천 체험이다. 야생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와, 섭패들보드, 워터롤러와 같은 수상놀이가 준비돼 체험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줄 프로그램들도 있다. 뗀석기 만들기, 사냥하기, 움집 만들기 등으로 이어지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은 작년보다 규모를 늘려 진행되며, 각종 로프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트리익스트림과 스릴 있는 짚라인 또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어린이 사생대회, 신바람 체조대회와 같은 연계행사는 물론, 농특산물 깜짝 경매, 완주 9품 달인을 찾아라, 그리고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형 가래떡 뽑기 등 이색 이벤트 프로그램들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오는 2025년 10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금동에 위치한 (구)미도탕 문화저장소에서 청년 작가들의 조형미술 전시회 ‘낯선형상_도착의 조각들’을 개최한다. 전시 장소인 (구)미도탕은 과거 남원 시민들의 일상 공간이었던 대중목욕탕으로, 오랜 기간 방치된 뒤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본래의 기능을 잃었던 건물이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 창작 무대로 다시 태어나며,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전시는 전국 및 해외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해, 남원이라는 낯선 장소에서 ‘도착’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조형적 실험과 새로운 미학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네거티브(negative)’ 개념을 차용해 비움과 부재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형상을 창조하며, 총 3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소윤수, 송인욱, 이규영, 이락, 오우영, 임형진, 장주원, 정강, 정재원, 한우현, 황수환, Aziz Sargin, Beyza Caylak 전시는 오전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리나라에는 현재 8종의 국가무형문화재 농악이 지정돼 있다. 그중 하나가 2019년 등재된 남원농악이다. 남원농악은 고(故) 류명철 명인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부들상모가 대표적인 특징으로, 현재는 (사)남원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남원시는 이러한 고(故) 류명철 명인의 얼과 정신을 추모·계승함과 동시에 농악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19일 남원시 요천변 특설무대에서 ‘제1회 남원풍류 전국농악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놀이·사물놀이·전통 연희 등 다양한 종목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익산 이리농악, 임실 필봉농악 등 다른 호남 지역의 국가무형문화재 농악이 정기적으로 경연대회를 통해 전승 기반을 강화해온 것처럼, 남원농악 역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승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상금 규모는 1,770만 원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남원시장상이 수여되며, 청소년부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올 가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국제드론제전, 국가유산야행, 흥부제 등 대표 3대 가을축제를 앞두고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동 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축제 현장의 먹거리 부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광객이 직접 접하게 되는 먹거리 부스 60개소는 위생 취약 분야로 꼽히는 만큼, 영업 전 사전 점검을 통해 식자재 보관 상태, 조리 환경 청결도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한 음식 제공을 적극 지도한다. 남원시는 점검반 10개반 20명(공무원 6명, 감시원 14명)을 투입해 △식자재 보관 상태 △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배식 과정 위생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및 건강진단서 비치 여부 △공중위생업소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현장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수 있도록 계도·지도하는 한편,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계 법령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오는 9월 27일 전북대 글로컬캠퍼스(구 서남대)에서 DFL 드론레이싱 국내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열리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국제 드론레이싱대회'와 '국토부 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DFL(Drone Formula League)은 국토부가 인증한 국내 개발 드론 레이싱 리그로,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다. 2025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서 개발 중인 국산 Class 3(500mm급, 10인치)과 Class 4(200mm급, 3.5인치) 기체를 활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DFL 국제드론레이싱대회'는 Class 3 기체로 해외 30여 개국 선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국토부 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는 이번 최종전에서 선발된 국내 선수들이 Class 4 기체로 참가하게 된다. 앞서 1차 대회는 7월 16일 충남 태안군, 2차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3차는 8월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4차 대회는 마지막 선발전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과 전북 연고 및 영호남 국회의원들이 9월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민관기 위원장도 함께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정치권,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모두 뜻을 모았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지난 9월 22일에도 남원 유치를 촉구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제2중앙경찰학교는 경찰 교육 혁신과 국가 균형발전의 전환점이며, 남원이 최적지”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러한 현장 경찰관들의 목소리와 정치권의 연대가 결합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촉구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문에는 국가균형발전, 지역격차 해소, 지방소멸 대응 등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 남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 담겼다. 특히 이미 중앙경찰학교가 충북 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민선 8기 장애인복지 증진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일자리, 차별방지 정책, 인권침해 방지책, 장애인 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장애인 편의를 위한 노력 남원시는 2022년 구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연면적 1,090㎡, 지상 3층)를 장애인 어울림센터로 리모델링하여 관내에 흩어져 통합 업무 추진이 어렵던 장애인단체 8개소, 보장구수리센터 등을 통합 입주시키는 한편 교육장 및 다목적실을 추가 설치하여 장애인단체의 교육, 회의 추진에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장애인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제정 및 관내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65세 노인(49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전동보조기기 안심 보험 사업 시행을 통해 2025년 현재 보장금액을 전국 지자체 최고 7,000만원(본인 부담 없음)까지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37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의회가 지난 24일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의원 전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윤수성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행정 현장의 청렴 정책과 제도 운영 사례 등을 접하고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수군의회는 지난해 청렴문화 활성화와 부패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장수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최한주 의장은 “청렴은 지방의회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토대”라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실천을 강화해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장수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