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이 11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장수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정상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과 함께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최훈식 군수가 군 농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5개 부문 농업 종사자에게 농업인 대상을 수여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과수 부문에 최은미(장수읍), 축산‧임업 부문에 박영효(장수읍), 채소・특작・화훼 부문에 이정관(계북면), 식량작물 부문에 김요진(산서면)씨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한 해동안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의회는 12일 완산아동전문보호기관, 덕진아동전문보호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아동정책 추진을 비롯한 각종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아동전문보호기관이 추진하는 사업과 홍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미선, 최은희 관장은 “전주시의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모두가 나서서 보호해야하는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전문보호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부부를 접견하고 환담했다. 지난 11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타타대우상용차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맞아 군산을 방문한 쿠마르 대사 부부를 만나 환담하며 군산시와 인도 간의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 대표 기업인 타타그룹이 상용차를 통해 오랫동안 지역 부품업체와 상생, 고용 창출을 통해 군산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라 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군산시는 전기차와 이차배터리 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발전이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인도와의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밋 쿠마르 대사는 “아름다운 도시 군산을 처음 방문했고, 인도와 군산시가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와 군산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등을 통해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하며 “인도 역시 전기차와 이차전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군산시와 미래의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는 타타대우상용차와의 인연을 계기로 인도 핌프리-친촤드 시, 잠세드푸르 시와 2004년 자매결연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11월 한 달 동안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여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활성화하여 해당 제도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 페트병의 별도 배출을 홍보하는 안내 전단지를 게시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 방법을 설명해 주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 닫기)을 안내하는 한편, 생수와 음료의 투명 페트병만 투명 페트병류로 배출 가능하고, 식용유・워셔액・손세정제・1회용컵 등은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류 배출되어야 함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기존 청소년수련원에 더해 생활관을 추가로 건립, 전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 군은 12일 관촌면 사선대 인근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 신축 생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설상희 부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2012년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49객실, 334명을 수용가능한 생활관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로 건립한 생활관은 연면적 2,142㎡에 지상 3층 규모로 29객실, 87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을 찾은 청소년은 6,200여명, 일반인 2,100여명에 달한다. 이곳은 전북특별자치도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수련 활동 및 시설 대관을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내장산단풍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정읍의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배드민턴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정읍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600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등급별로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는 25점 랠리포인트 1세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뜨거운 경쟁 끝에, 정읍 스카이클럽의 이승환·이정훈 선수 외 1팀이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수성클럽의 박명순·김연정 선수 외 4팀은 여자복식에서, 단풍클럽의 김수진·박지훈 선수 외 1팀은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대회 개최지인 정읍의 배드민턴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외에도 정읍만의 특별한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지역 특산품인 쌍화차와 귀리 홍보, 행운복권 추첨, 즉석빵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전국 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동초등학교에 ‘정지선 준수 시스템’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스마트 시스템 도입은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지선 준수 시스템은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할 경우 차량 번호와 이미지를 전광판에 표출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정지선을 지키도록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연동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도 함께 설치됐다. 이 장치는 어린이나 노약자와 같은 교통취약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음성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행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러한 스마트 시스템을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 구간에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2025년도 예산안 총 1조 1588억원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보다 4.3%(474억)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721억원, 특별회계는 867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0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5% 증가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7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2억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4156억 원이다. 시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교육도시 조성 ▲미래산업 기반 강화 ▲농촌 상생 ▲복지 서비스 증진 ▲도시 인프라 확충 등 주요 부문에 집중 배분했다. 소상공인 기본소득 지원에 23억원, 샘고을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에 총 89억 7000만원, 정읍사랑상품권 발행에 800억원을 배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와 관광을 위한 투자로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에 100억원, 정읍천 벽천분수와 야간경관 조성에 24억원이 투입된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12일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의 열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림식은 정성주 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해 도 ․ 시의원, 수탁기관인 (사)복지마을 대표 및 이사, 지역사회 기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에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을 신규 설치했다. 수탁법인은 사단법인 복지마을(대표 장봉석)이 선정됐으며, 공정하게 투명하게 누구나 신청자격이 되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한 전문적인 일자리를 통해 100세 시대 일하는 즐거움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란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국제적인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간 지속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 글로벌 복합 위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탄탄한 로컬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시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라는 민선 8기 시정 구호 아래 일자리, 경제, 소상공인, 청년,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로컬 경제 성장을 이끌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시가 로컬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알아보자. # 고용노동부 일자리평가 전국 1위, 4년 연속 우수, 고용률 역대 최고치 김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고용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제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정책 추진에 집중해 왔다. 시는 지역특화산업 집중육성 및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민간 고용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청년과 소상공인의 자립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소멸위기에 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8월부터 9월 폭염으로 인한 단호박 착과불량 피해를 농식품부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농림부와 군 합동 현장검증을 통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해명은 ‘8월부터 9월 폭염으로 인한 전북 고창 단호박 피해’로 특정지역에서 단일품목으로 농업재해를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고창 가을단호박은 8월 정식 후 9월 수정을 거쳐 11월 중순에 수확한다. 하지만 기록적인 폭염으로 9월 수정기에 단호박의 화분발아 부족과 낙화, 고온에 의한 수정벌 활동저하로 인해 전년 대비 90% 이상 수정불량이 발생했다. 수확할 것이 10%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설단호박 농가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사에 피해접수를 했으나, 보험 약관에 기상특보시 정식작물은 손해배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받아, 단호박 재배 130여 농가는 행정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군에서는 발 빠르게 현장 조사를 통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업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마실커뮤니티하우스와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나래청소년수련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부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150억원을 투입해 마실커뮤니티하우스를 조성한다. 나래청소년수련관 조성은 총 66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들 시설 조성을 주민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성장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군의 지속 가능한 농촌개발과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마실커뮤니티하우스는 문화 및 체육 활동실․프로그램실․동아리실 등이, 나래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총 연면적 1622㎡)로 청소년 자치활동실․특성화수련실․실내 집화장 등이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시설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마실커뮤니티하우스와 나래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