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인천 호텔 화재 등 최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104개소를 선정하여 2월 말까지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1월 24일 울산시, 동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대예술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민간다중이용시설, 노후공동주택, 복지시설 등 104개소에 대해 2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이어 나간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소화시설 작동 여부, 경보, 피난 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선 상태, 누전·배전 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 저장 및 가스용접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상당한 기한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에서는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와 유관기관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4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체육 분야 주요 시책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동구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체육진흥협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구민의 생활스포츠 복지 실현과 건강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체육진흥계획 수립, 체육단체 상생발전과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전년도에 추진한 체육사업 실적과 올해 체육진흥계획을 보고한 후 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체육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체육활동 지원 등 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여 구민이 행복한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전하1동 산록마을을 동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월 24일 오후 2시 산록마을 내 산록회관에서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전달식은 산록마을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는 자리로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치매안심가맹점 점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안심마을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마을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화정동 소재 화정주공아파트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노인 인구 · 치매 환자 수에 따른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산록마을 치매안심마을을 동구 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게 됐다. 앞으로 산록마을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동안 실시되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작으로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경로당 환경조성 ▲인지강화교실 ▲치매안심가맹점 모집․관리 ▲인식개선 캠페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875억원 규모의 기업 신규투자와 지역주민 200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올해 신규 투자희망기업 9곳과 투자완료기업 3곳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올해 신규 투자희망기업은 △㈜썬테크(대표 전홍석) △제일스틸㈜(대표 이승재) △㈜더에스앤씨(대표 이정희) △프라임오토㈜(대표 양종희) △유콘크리에이티브㈜(대표 강종진) △㈜씨에이랩(대표 이승욱) △㈜케미웍스(대표 우영진) △㈜에스제이엔지니어링(대표 유정환) △㈜세이프(대표 이상범) 등 9개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875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20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완료 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투자완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연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2024년 1기 직업훈련으로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펫(Pet)’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결합한 ‘펫코노미(Petconomy)’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반려동물시장이 2027년까지 15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새로운 일자리 생성에 발맞춰 반려동물산업에 진출하기 좋은 시너지효과를 위해 이번교육을 기획했다.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과정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본관리법을 이해하고,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천연제품을 배우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일자리종합센터 4층 여성내일이음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를 선택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청년희망정책을 발표했다. 울산 남구는 청년의 일자리, 참여권리, 문화·교육, 복지·경제의 4대 분야에 50개 과제를 담은 ‘2024년 울산남구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24일 울산남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울산남구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대한민국의 청년이 수도권에 몰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불안했던 지난해 대한민국 청년의 삶을 짚어보며, 울산 남구에 머물고자 하는 청년에게 지역에서의 삶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담았다. 지난해 전국에서 터진 전세사기피해자의 72%가 청년층에 집중됐고, 욜로나 플렉스를 외치던 MZ세대가 ‘무지출챌린지’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이런 상황은 청년층의 고용·주거·양육 불안으로 이어져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로 출산율 하락속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청년세대 직업가치관의 변화로 인한‘킹산직’열풍과 전국 취업빙하기속에서 울산근무 대기업 채용소식이 잇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TV조선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축제인 ‘2024 K-Brand Awards(K-브랜드 어워즈)’의 도시․지자체 부문에서 ‘미래선도 행복도시’로 선정돼 울산 지역에선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각 부문별 대국민투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확인하는 자리로 최근 지역소멸 위기론과 도시별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남구만의 독자성 구축과 도시적 매력을 갖춘 울산 남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형성을 위한 ‘행복남구 도시브랜드’를 선포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울산 남구는 “행복 남구” 도시브랜드 선포를 시작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공공시설물에 브랜드 슬로건과 남구만의 색상, 캐릭터 장생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도시정책의 전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의 체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구민과의 공감대를 넓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권순용의원(교육위원회)은 24일, 4층 강대길부의장실에서 문석주의원(산업건설위원회, 북구제2선거구), 이화중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생수가 급증한 이화중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학부모 민원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구 산업로에 인접해 있는 이화중은 2023학년도에는 10학급, 230명 규모였으나, 2024학년에는14학급, 334명 규모(4학급, 104명 증가)로 전년대비 45.2%급증했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과밀화가 진행된 중산매곡지역 중학교 신입생수가 전년대비 약 2배 가량(’23년 91명→’24년 174명, 87명 증) 증가한 탓이다. 이로 인해 중산매곡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0여명의 학생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데다 산업로를 통학로로 이용해야해 학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학교 출입로(정문)는 산업로와 맞닿아있고, 평소 대형화물차량의 통행량이 많으며, 이예로 진입 차량으로 인해 상습정체구간인데다 속도제한은 70km여서 과속하는 차량들로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삼성에스디아이(SDI)(주)로부터 1조 원대의 산업단지개발 및 배터리 생산공장 관련 투자를 이끌어냈다. 울산시와 삼성에스디아이(SDI)㈜는 1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윤호 삼성에스디아이(SDI)㈜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개발 및 배터리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할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르면, 삼성에스디아이(SDI)㈜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3공구 개발사업과 양극재 및 배터리 관련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아울러, 투자환경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 공원, 녹지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조성한 후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현장지원단의 담당 공무원을 파견하여 삼성에스디아이(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직접 입수해 생명을 구한 외국인 선원 리얀토(30대, 인도네시아)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울산 방어진 선적 동창호(29톤급 어선)의 선원인 리얀토씨는 지난 18일 방어진항 내에서 술에 취해 바다로 추락하는 A(30대, 여)씨를 발견하고 곧장 입수하여 익수자를 붙든 채로 해양경찰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버텼다. 리얀토씨의 희생 덕분에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방어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욱한 서장은“사고 당시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신속한 대응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혹한기 바다에서는 체온유지가 어려운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월 2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별관 5층 작전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울산소방본부 이재순 소방본부장과 조강식 119재난대응과장,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문재철 회장과 김형주 차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울산소방본부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고, 협의회는 교육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방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에게 응급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질 높은 서비스와 더불어 수혜자의 욕구에 맞는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교육을 통해 언제든지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울산시민 안전문화확산에 사회복지현장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희망둥지사업 지원대상자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둥지 사업은 LH임대주택 입주 결정된 중위소득 80%이하 세대 가운데 보증금 납부능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6년부터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해 현재까지 20세대 4천 2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규모는 저소득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당 최대 3백만 원까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 보증금을 지원하며, 최초 계약기간 2년 동안 성실거주 할 경우 대상자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LH임대주택 지원결정대상자 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하여 결정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택 보증금은 가계 지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큰 부담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희망둥지 사업이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남구의 독보적인 브랜드인 나눔천사기금을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