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조성 중인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도는 11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헌수 기부 기업·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도는 지역 대표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예공원 정비 사업과 함께 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추진 중이다. 홍예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도는 차별화·명품화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홍예공원과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 용봉산, 수암산 등 주변 공간 및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공간 통합적 지역 발전을 꾀하고 있다. 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나무 1000그루를 심고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곳곳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하며, 목표액은 100억 원이다. 도는 이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이 11일 오후 홍성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장급부터 주무관까지 참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의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도교육청에 근무하는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습공동체는 모두 100여 명으로, 중견 세대를 대표하는 국장급과 과장, 팀장급 모두가 참여했고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중에서 희망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이날 세대공감 첫 번째 배움자리로 '200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하여 2000년생이 고등학교를 지나 사회에 진출하는 시대를 맞아‘새로운 시대, 새로운 원칙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구세대의 특징과 세대공감 방법론 등을 공유하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배’의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인공수분 작업에 봉사 인력을 투입하며 농촌 일손 돕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11~12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아산원예농협조합장, 음봉농협조합장, 염치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아산시 4H 연합회’ 및 아산시청 공무원들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해 음봉면과 둔포면 일대 배 농가의 화접(인공수분) 작업을 돕는다. 배 인공수분(화접)은 한 해 배 농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화접이 가능한 기간은 대략 5일 정도다. 이 기간에, 3번에 걸쳐 수작업으로 배꽃 수정을 해야 하는 인력집중이 절실한 작업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4H 연합회와 아산시 공무원 등 젊은 인력들의 일손 돕기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농촌지역의 노령화 가속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지원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김완태 광복회 도 지부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시청, 김완태 지부장의 임시정부 선포문 낭독, 김 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홀로아리랑 합창, 만세 삼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기념공연은 극단 ‘예촌’이 임시의정원 초대의장과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업적과 역할을 조명하는 연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105년 전 임시정부는 ‘대한민국’ 국호와 민주공화제의 틀을 만들고, 독립과 건국의 위대한 역사를 이끈, 오늘날 대한민국의 거대한 뿌리”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와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이와 관련하여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예산군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는 ▲ 2024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 지역별 주요(특색)사업 ▲ 2024 충남교육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현황 ▲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2024년 운영방향 안내 ▲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교육정책의 방향과 예산편성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폭 넓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교육정책과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개최 일정은 충청남도교육청, 14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설명회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025년 교육정책 수립 및 예산편성에서 학부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자동차·철도차량 화재는 106건이며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하지만 소방서에서는 차량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제공하는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사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1회 3시간 총 5회였던 횟수를 총 15회까지 늘려 맞벌이 다자녀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은 지난 11일 첫 서비스를 시작해 평소 거동이 불편한 신평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안 정리를 도왔으며 송악읍에서 3자녀를 홀로 키우는 부자가정을 찾아 집 청소를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긴급·틈새 돌봄 애니맘 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 애니맘 활동가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해 주길 바란다”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11일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인재진 정책특별보좌관은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이며, 비가 오면 잠기는 외딴섬인 가평의 자라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성지로 만든 공연기획 전문가이다. 또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 총 1,334팀이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은 약 297만 명에 달한다. 시는 앞으로 인재진 총감독과 함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인재진 감독님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2명을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11일 배꽃 개화기를 맞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조승국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성환읍 송덕리 배 재배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작업을 도우며 농정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꽃은 짧은 기간에 개화하는데 이때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게 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일시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배꽃 만개 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어지면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더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2000년부터 25년째 배꽃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 공무원 14개 부서 153명을 투입해 17개 소규모 고령·여성 농가 약 24ha 지원에 나선다. 또한 16일까지 성환읍·성거읍·직산읍·입장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천안배원예농협과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박상돈 시장은 “농가 일손돕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만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4기 금산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9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산군 임업대학은 지난 2021년 개설돼 총 1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과정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통합반 교육생 40명이 참여하며 산림경영 8시간, 수목의 이해 및 재배·번식 12시간, 장·단기 임산물 재배기술 12시간, 임산물의 가공·유통 및 마케팅 20시간, 현장견학 24시간, 기타 4시간 등 총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의 전체 임야는 71%로 산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업교육을 통해 최고의 임업 전문가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초 생산기반 및 가공‧유통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고품질 약초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친환경 약초생산단지 조성(7억 원) △원예작물 지역맞춤형사업(6억 원)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2억 원) △신소득 경제작물 재배단지 조성(2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가공·유통 활성화 및 약초 전문가 육성을 위해 △한방약탕기 지원(3억 원) △약초 포장재 지원(1억5000만 원) △약령시장 쇼케이스 제작 및 축제 마케팅, 약초 전문가 교육(1억5000만 원) 등 총 6억 원 규모 사업이 예정됐다. 군은 지난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체계적 육성하기 위해 ‘금산군 약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가 조직화 및 규모화가 가능하고 기능성, 일반식품 등으로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가 용이한 6개 특화전략작물을 선정했다. 선정 특화전략작물은 △주력품목 – 지황, 생강 △육성품목 - 당귀, 우슬, 잔대, 약도라지 등이다. 또한, 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일반 차량은 물론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를 올해 본격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통안전분야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확보된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시내 교차로에 올 하반기 중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문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완료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한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과속·신호위반과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이 가능함에 따라 과속 및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절감시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206건으로, 이에 따라 37명이 사망하고 174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기존 장비로는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