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주요 축제인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에 박상돈 천안시장이 자전거 복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고 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준공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성성호수공원에서부터 행사장인 북면 용암리 축제장까지 약 50km의 자전거 둘레길을 직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온 것이다. 이번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입장천 포도길·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한 구간이며, 한강, 낙동강 등 대부분 큰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자전거길을 지방하천 규모에 도입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이다. 성성호수공원에서 성환천 억새길을 출발해 파란색 자전거 유도표시를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자전거 둘레길을 따라갈 수 있으며, 평택경계에서 입장천 포도길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하천을 따라 입장저수지에 도착할 수 있다. 북면으로 이동하려면 고도 약 300m인 부소문이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초심자가 넘기엔 어려운 구간이지만 도전해 볼만한 구간이고 마지막 코스인 북면은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오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4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전면 시행한다. 이 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아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홀로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직장, 지역 등의 이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양 부담 경감, ▲서비스 이용대상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3가지의 효과가 기대된다.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병원과 관외 상급병원(논산, 천안, 대전, 익산의 종합병원, 공주 의료원, 군산 의료원) 진료에 매니저가 동행하여 접수와 수납, 약국 동행까지 병원 진료 일련의 과정을 보조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최소 1시간당 5,000원이며 추가 30분당 2,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1인당 월 3회로 서비스를 제한하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 신청 후 매칭된 동행 매니저에게 예약하면 이용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날로 증가하면서 보령시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2021년 인구 10만 명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됐다. 하지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에 따른 지난 23년 6월 행안부에서 발표한 생활인구 지표에서 시는 등록인구(9.9만 명)보다 체류인구(42.8만 명)가 4.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생활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보령시는 기존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생활인구 유치로 전환하고 인구감소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진행했다. 먼저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분야별 컨트롤타워를 가동했다. 인구정책 7개 분야 60개 과제 발굴을 추진했으며, 인구증가 시책 인센티브를 지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산문화공원의 정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8만 2천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 완료 후, 현재 임시 개원 중이다. 8일 박경귀 시장은 담당 국·과장 등과 함께 아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식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식 개원 전 철저한 시설물 정비를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문화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원시설 활용 방안과 맨발 걷기 황톳길 추가 구간 조성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검토했다. 한편 시는 아산문화공원 개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 해소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한 쾌적한 문화공간 조성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지구의 거점 공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도심 속 호수공원, 오봉지 생태공원, 합덕제 사계절 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 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청소년수련관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국도32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복합환승센터 구축 △시도7호선 연장 등 도로망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생태하천 복원사업(남원천, 시곡천) 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기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해 마련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200박스는 저소득가정 및 서산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고구마, 양파, 대파 등 채소류와 된장, 보리고추장, 간장 등 장류로 구성됐다. 이기범 본부장은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담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이 더욱 건강해지고,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농산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선발전은 7월에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이은서 선수는 2위를 18.7점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 5차전 합산 2,380점으로 1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은서 선수가 출전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은 2장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를 포함한 두 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2장 중 1장은 2022년 이집트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이은서 선수가 획득한 것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변함없는 기량으로 국가대표 선발까지 쟁취해 냈다. 이은서 선수는 4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50m소총3자세 국내랭킹 1위의 실력자다. 특히 2023년 시즌에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그 두각을 드러냈다. 제19회 항저우 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월 8일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았던 고아인 양을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7위 아산시가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것처럼 고아인 학생이 오디션 프로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지난해 아산시 상징을 수놓아 개발한 ‘시그니처 한복’이 고아인 학생의 활동 분야인 트로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활동하면서 아산시를 많이 알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아인 학생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하며,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 아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아인 학생은 아산시 둔포면에 살고 있으며 염작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방송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첫날인 4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릴레이 버스킹이 펼쳐지며, 고아인 양도 오후 4시 30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와 충남도, 도내 창업 관계기관이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과 만나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자유롭게 소통 및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혁신 창업 협력단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파크’ 공모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충남도는 ‘스타트업 파크’가 지역의 창업지원 기반 확산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모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9개 기관이 충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조직 개편 추진계획을 시사했다. 국(局)별 소속된 과(課) 단위의 수를 조정해 과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날 “그동안 국 단위 조직 신설이 제한됐지만, 지난달 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적으로 신설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 국별로 과 단위 조직이 6~8개씩이나 되다 보니 국장들의 업무 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을 시행했다. 종전 규정에 따르면 지자체의 국 단위 조직 수는 인구 규모별로 제한됐고, 인구 30~50만 구간에 속한 아산시는 국 단위를 6개 이상 늘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일괄적으로 1개국마다 6~8개 과가 묶여 업무 과중 등의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일례로 문화복지국의 경우, 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8개 과가 속해 있다. 이들 과는 업무상 관련이 적은 문화·예술 관련 부서와 복지 관련 부서들이다. 박 시장은 이 같은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인허가 및 공사 입찰 공고문 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명시 등을 안내했다. 운영위원회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전문 건설 공사 발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간담회에서 진행된 내용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근 마련해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을 발표했다”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국가 제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에 제안하고, 돌봄·주거·인식 전환 등 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조속히 시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주4일 출근제,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도와 소속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출산 배려 문화 정착과 관련한 부분은 실효성 있게 시행돼 민간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께서 앞장서 분위기를 조성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은 0∼5세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늘봄 시설 부족 해소 및 강사 인력 지원, 돌봄 시설 연장 운영을 통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남부권 공립학원 운영, 임신·출산 가구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100%까지 확대, 도·도 공공기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