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구민감사관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감시체계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불편사항 제보 활동을 포함한 구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궁거랑 벚꽃축제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등 주요 구정 행사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결과와 개선 의견도 함께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강변공원 일원에서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점검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거리캠페인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구민감사관은 행정의 사각지대를 살피고, 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청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을 맞아 21일 온양읍, 범서읍, 삼남읍 등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45만원을 지급한다. 이날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1차분을 지급하며, 신청 첫 주에는 신청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수령 후 온양읍 단체장들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26만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이 지역경제 회복뿐 아니라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단수 피해지역 지원·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울주군 6개 읍면에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단수 지역은 언양읍, 삼남읍, 삼동면, 상북면, 두동면, 두서면 등 6곳이며,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단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과 행정력을 동원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민간 급수차 8대를 동원해 단수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각 읍면에서 운영 중인 산불진화차량 12대를 투입해 일상에 필요한 생활용수를 지원한다. 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개방해 언양읍 남천공원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아울러 본청 및 읍면 공무원을 투입해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세대당 생수(2L) 6병을 배부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도 이날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생수 배부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를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일 이채권 남구부구청장은 7월 1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태화강 둔치를 현장방문하여 남구청 공무원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제25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수영대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수영연맹(회장 김계영)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 351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천창수 교육감,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울산광역시수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선수부와 생활체육부 두 분야로 나눠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부별 3위까지 입상한 총 78명의 학생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수영대회로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늘려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유에코(UECO)에서 열린‘공감을 넘어 미래를 담는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방문객 4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교육 정책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총 6개의 주제관과 134개의 체험관이 운영됐다. 미래교육관, 융합교육관, 진로교육관, 공감놀이터, 미래학교관, 울산교육관 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생태환경, 창의융합 교육, 교육발전특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프로그램에는 울산교육청 산하 학교와 부서를 비롯해 지역 관계기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력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함께 세 차례의 토론회(포럼)가 열렸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혁신’, ‘울산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 며칠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중구에도 많은 비가 내려,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중구의 누적 강수량은 141.6mm를 기록했다. 중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하천 산책로와 둔치 주차장 등을 통제하고, 울산소방본부와 협력해 태화시장에 분당 25톤의 물을 빼낼 수 있는 대용량 배수차 2대를 설치하는 등 피해 예방에 힘썼다. 그 결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하천 5곳과 주차장 1곳, 체육시설 17곳 등이 침수되는 등 40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중구는 비가 잦아들자 곧바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중구는 7월 19일 오후부터 동천야외물놀이장과 동천파크골프장에 공무원, 의용소방대 대원,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을 배치해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시설물을 정비했다. 이어서 7월 20일부터 △장현저류지~외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으며, 동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도 확인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과거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나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도로, 빗물받이에 대한 철저한 정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주요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대비상황을 살펴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본청 소속 7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직원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매월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다모임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과 양 국장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 변화에 응답하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열렸으며, 사전에 진행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13년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으로 퇴직한 노한동 작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노 작가는 10여 년 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주제로, 젊은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현실 대안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깊이 교감했다. 2부에서는 울산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달동 동평공원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공영주차장은 달동 134-1번지 일원 동평공원 하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는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시설로 총 141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에는 기존 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되어 녹지공간과 함께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연면적은 4,859.73㎡이며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달동 먹자골목과 공원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구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투명한 공사 관리를 약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달동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과 학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울산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은 1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우듬지 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듬지 장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첫 시행 중인 ‘우듬지 인재키움’ 사업은 울산 5개 구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재능 계발 맞춤형 인재 육성 장학사업으로 중학교부터 대학 졸업까지 최대 12년간 재능 계발비를 지원한다. ‘우듬지’는 햇볕을 가장 많이 받는 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남구가 길러낼 인재의 가능성과 성장을 상징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하려는 의지, 남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의지가 돋보이는 15명의 학생을 우듬지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남구는 이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한다. 수학·과학 분야 미래리더와 음악·미술·체육 분야 예체능리더 장학생들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청 중간관리자 공무원인 고연차 6·7급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홍보전략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18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남구 차오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남구 맞춤형 콘텐츠 홍보전략 교육으로 혁신적인 공공 소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구는 5급(과장급) 리더십 심화과정에 이어 중간관리자 공무원 교육과 직급별 공무원의 역할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조직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들이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디지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