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을 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지난 한 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복지로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올해 울산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 속에서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학생 맞춤형 공교육과 교육복지를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미래 교육으로 교육도시 울산의 기반을 다져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3년 한 해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12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동구 주민과 동구청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구민, 기관, 단체 및 구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사람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돌봄과 교육걱정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해주신 직원들이 있었기에 구정 곳곳에 변화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2024년에도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1월 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9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정마을관리소 및 프로그램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화정마을관리소는 1인 가구 증가, 노령화 등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주거 여건이 취약한 단독주택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소됐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화정동, 일산동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정마을관리소는 화정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원 1명과 지킴이 2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마을순찰, 주민 생활불편 해소, 간단 소 수리를 통해 마을을 관리하고 동구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구대여 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등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개소한 화정마을관리소가 마을을 스스로 관리하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 33건을 발표했다. 중구는 우선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새해부터는 보장 항목에 ‘익사사고 사망’,‘실버존 사고 치료비’가 추가되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보장 금액이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지원금,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첫만남 이용권 금액이 인상된다. 출산지원금은 둘째아의 경우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은 기존 10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첫만남 이용권 금액은 둘째아 이상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난임부부 지원사업 대상도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부부에서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된다. 중구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존 반려동물 전용공원에서 실시하던 반려동물 훈련 교육을 보다 세분화해, 내년 3월부터 ‘함께해보개(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가로 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열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유공구민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구정성과를 담은 영상을 보며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일구어낸 값진 성과는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 700여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며 "한해를 겸허히 되돌아보며 새해에는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더 열심히,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내년 1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9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간절곶 등 울산 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욱한 서장은 29일 오후 주요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과 대왕암공원을 직접 방문하여, 해안가·출입통제구역 등 연안사고 취약지 및 행사장 주변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일출 명소에 경찰관 171명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 장비 22대를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맞이 바다수영 동호회의 해상 입수가 예상되는 해수욕장․해변에 경찰관을 투입하여 자체 안전관리요원 배치 확인 및 입수 전 주의사항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출항이 집중되는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여 정원초과, 무면허 운항행위, 음주운항 등 안전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정 서장은“울산은 해맞이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2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창수 교육감이 기후행동 교사실천단과 만나 가정으로 환경보호 문화 확산, 자원순환 교육 강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기후행동 교사실천단 13명을 대상으로 ‘제7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기후행동 교사실천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으로 학생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저탄소 친환경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구성된 모임으로, 초·중·고 교사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에서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환경동아리 활성화, 환경보호 홍보(캠페인) 등으로 학생들의 인식 제고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환경보호 역량이 강화되면 자연스럽게 가정으로 환경보호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원순환 교육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원순환 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면서 “학교의 분리수거장이 학생 교육시설로 적절한 위치와 환경을 갖춘다면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분리수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에서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182건을 분야별로 심사해 우수사례 33건(대통령상 4건, 국무총리상 4건, 장관상 25건)이 선정됐다. 남구는 세입증대 분야에서 '신탁회사 체납! 전세보증금이라도 압류해서 받는다'는 주제로 신탁회사 명의로 체납된 공유재산 매각대금을 신탁회사 고유재산 추적과 체납처분으로 전액 징수한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유재산 매각대금 장기 체납에 따른 행정 제재로 준공 연장 등 분양자의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을, 신탁회사 고유재산 추적 및 납부 독려와 압류예고 등으로 27억 원의 구세입 확보에 이어 장관상 수상으로 1억 원의 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입확충을 위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규환)가 연말을 맞아 29일 울주군에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울주군 웅촌면에 소재한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전달돼 재원 청소년의 학업 증진을 위한 공부방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규환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교육 현장과 가까이 계신 학교운영위원장들께서 보여준 정성이라 더 의미 있고 값진 후원금이다”며 “지역 청소년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한해 정책사업 추진 동력의 발판이 되는 의존재원을 총 502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존재원은 공모사업 신청 등 사업 발굴을 통해 확보한 국ㆍ시비, 특별교부세ㆍ교부금 금액을 합한 것으로 2022년 대비 38억 원 정도 증가한 규모이다.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1월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을 설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구체적인 확보 계획을 수립했으며, 부서 간 정보공유, 국회 및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 사전협의 및 수차례 방문 등을 통해 의존재원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이채익, 김기현)과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103억 원의 특별교부세 및 7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2023년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2억 원 ▲ 동평공원 하부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 지산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 8억 원 ▲ 지역특화형 공원시설 조성 8억 원 ▲ 방범용 CCTV 설치 7억 원 ▲ 전통시장 활성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겨울철 돌봄 소외에 따른 복지사각지대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응급 상황 발생 위험이 크다. 특히 사회관계망이 취약한 1인 가구는 식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독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12개 읍면에서 ‘행복마을지킴이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구성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독거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인형을 통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응급 안전 안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플러스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달부터 중장년 1인 가구 40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실태조사에서는 대상 가구의 경제·근로활동, 건강, 사회적 고립도 등 위험도를 파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선암동 삼일여고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풍산의 동의를 얻어 재개발 예정으로 비어있는 풍산사택 일부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선암동 삼일여고 인근 지역 주민들은 주차장 부족으로 불법 주차가 만연한 실정이었고,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삼일여고 본관동 개축공사로 학교를 폐쇄하면서 그나마 야간에 무료로 이용했던 학교주차공간이 없어지면서 그 불편은 심화됐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호소와 주차장 확보 요구에 남구는 신규 주차장 건설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관계로 주차장 공유에 눈을 돌리게 됐다. 삼일여고 인근 풍산사택을 활용하고자 회사와 수차례 협의하여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에 공감대를 얻어 총 58면의 주차면 확보를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일여고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남구는 이외에도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무거동 1255-5번지 등 7개소 77면의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 조성을 추진했고, 또 현대․롯데백화점, 학교시설 등 9개소 1천 5백여면의 부설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