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아동권리 대변인 위촉식을 열었다. 북구는 이날 장석환 변호사(법무법인 벗), 류정미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장, 김지원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실장 등 3명을 아동권리 대변인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아동권리 대변인은 앞으로 2년 동안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대변인으로활동하며,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및 아동고충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권리 대변인으로 주민들에게 아동권리에 대해 올바르게 알리고, 아동권리 보장을 통해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며 "아동권리 대변인과 협업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동권리 대변인이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으로, 울산 유일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북구만의 특별한 아동권리 보장 기구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거제시, 통영시 일원에서 ‘2023년 중구 마을교육공동체 미래교육 공동연수(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마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마을교육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은 연수 첫날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듣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성과공유회를 통해 올 한 해 마을교육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마을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튿날에는 거제시와 통영시의 역사·문화 명소를 견학하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고 알찬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법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중구 마을교육이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의 역사와 변화상을 소개하는 ‘종갓집 중구 어제와 오늘 화보집’을 발간했다. 해당 화보집에는 1960년대~1990년대 울산 중구의 옛 풍경과 생활 양식 등이 담긴 추억의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등 260여 점의 사진이 실려 있다. 중구는 옛 사진과 현재 사진을 한 면에 함께 배치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중구는 화보집 발간을 위해 앞서 울산시, 울산박물관 등 지역 내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기록물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옛 추억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지역 내 단체 및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추가로 수집했다. 중구는 해당 화보집을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울산시청, 지역 내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종갓집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고자 특별한 화보집을 제작했다”며 “한 시대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을 들춰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옛 추억을 돌아보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6일 오후 2시 30분 동구 큰불항(주전해안길 137)에서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내빈축사, 감사패 수여에 이어 축포 등 퍼포먼스 행사도 가졌다.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 1월에 사업을 착수하여 올해 12월까지 4년 동안 국비 67억원 등 총 사업비 약 96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주전항 ~ 큰불항 일대에 ‘상치 콘크리트’와 TTP 보강 등 1단계 SOC분야 사업을 시작으로, ▲주전항 공동 화장실 조성 ▲인양기 설치 ▲‘해녀의 광장’ 조성 ▲해파랑길 경관 개선 등 어항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소득 창출 특화사업이 추진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완공되어 어촌·어항 기반시설이 확충됐다. 또, 주전마을의 특성을 살린 관광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도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양사업 발굴을 통해 어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외 배낭연수 견학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배낭연수를 다녀온 7개 팀이 견학사례 및 구정 접목 방안, 에피소드 등 개성 넘치는 방법으로 발표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방문국가별 특색 있는 기념품 및 팀별 사진으로 꾸민 작은 전시회도 열어 눈길을 끌었으며, 연수 계획 및 결과는 행정정보망을 통해 직원 상호간 공유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월부터 팀 공모를 통해 7개 팀을 선발하고, 팀별로 연수기간, 연수지역,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추진 중에 있으며, 연수 분야는 소관 직무와 남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해외의 다양한 사례들을 견학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외 선진지 견학은 남구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의 개념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남구와 울산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견문을 넓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하반기 행복남구 깨알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깨알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용을 들여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준 생활밀착정책 사례로 상반기에 이어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 속에서 눈에 띄는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하반기 우수사례는 ‘매일이 행복한 이곳, '만화로 만나는 참 좋은 남구' 제작’(기획예산실), ‘친절·미소 거울 설치’(민원여권과), ‘6.25 정전 70주년 기념! 호국영웅에 대한 존경 담은 보훈 예우 추진’(복지지원과), ‘남구, 삼산디자인 경관 개선공사 준공’(공공시설과), ‘맞춤형 건강소식지 '월간 튼튼 옥동' 제작’(옥동) 등 5건이다. 기획예산실은 ‘매일이 행복한 이곳, '만화로 만나는 참 좋은 남구' 제작’을 통해 남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책 사업 중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유용한 정보를 만화 형식으로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해 각종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 해 중앙정부와 울산광역시 등에서 주관하는 기관 평가에서 46개 분야 50건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일 잘하는 남구, 성과 내는 남구’를 위해 대외기관 평가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평가기관별 추진 계획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이루어 낸 결과이다. 평가 기관별로는 중앙부처 35건, 울산광역시 7건, 유관기관 8건이며, 총 50건 가운데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이 28건에 달했다. 또한, 시상금 또는 재정 인센티브 사업비로 12억 6천 1백만 원을 확보해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었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전국우수시장 박람회)」 대통령상 수상 ▲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 성과 평가」 국무총리 표창 ▲ 행정안전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 행정안전부 「2022년 국가재난관리(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 행정안전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 표창 ▲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해외시찰단이 간절곶에 세계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식물원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찰은 세계 최초로 ICT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간절곶 식물원 조성과 도시공원 도입시설 등과 관련해 해외 선진시설을 울주군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울주군 해외시찰단은 싱가포르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주얼창이 에어포트’, ‘보타닉 가든’, ‘포트 캐닝 공원’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2012년에 개장한 아시아 최고의 정원 명소 중에 하나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해 운영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와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와 함께 개별 시설을 관람했다. 또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조성 방향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주얼창이 에어포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인 레인보텍스와 실내정원, 체험시설 등을 확인하고, ‘보타닉 가든’과 ‘포트 캐닝 공원’에서는 정원 시설 과 포토 스팟 등을 시찰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1억 5,000만 원(기부자 1,714명) 초과 달성했다. 26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울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1,714명이며 모금액은 1억 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울산시는 고향을 사랑하는 울산 출신 출향인과 울산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당초 울산시는 울산시 내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할 수 없고 타 시․도 거주자에게만 기부를 받을 수 있어 기금 조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관내 산업단지에 소재한 기업과 우정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및 동해남부선 열차 내 영상광고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2월 기부금이 전월보다 250% 증가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복순도가 막걸리였으며, 울산페이, 돼지고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감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청렴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26일 제6기 감사자문위원 9명을 위촉했다.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감사자문위원 9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제6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 6명, 내부 3명 모두 9명으로 변호사, 청렴시민감사관, 시민단체 대표, 전현직 학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이달부터 2년간이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울산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자체 감사 운영과 청렴 대책방안 등을 자문하는 주요 기구다. 천창수 교육감은 “감사자문위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시교육청의 청렴과 감사 방향에 아낌없는 제언과 자문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에서 감사자문위원들은 내년 청렴 대책 과 자체 감사 계획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주군 간절곶에서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할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6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 브리핑’을 열고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열다’라는 주제로 간절곶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울산 최초 1천대의 드론공연’과 ‘불꽃쇼’를 선보여 밝고 힘차게 한해의 시작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먼저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12시 10분까지 펼쳐지는 ‘송년행사’에서는 진해성, 나상도 등 유명 트롯 가수의 공연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새해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는 ‘울산 최초 1천대의 드론공연’과 ‘불꽃쇼’ 등 신년행사가 진행되며, 새해맞이 떡국과 따뜻한 음료가 제공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간절곶 일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장에 야간경관 전시를 대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 이운기 병원장, 박태관 행정원장이 26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 박태관 행정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앙병원은 울산 남구에 소재한 400병상 규모, 15개의 전문 진료과, AI가 탑재된 첨단장비 및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3개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심장혈관·뇌혈관 환자가 응급시술을 받을 수 있는 심뇌혈관센터도 보유했다. 지난 5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해 응급의학 전문의 8명이 24시간 365일 진료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중환 이사장은 2003년 중앙병원 병원장을 맡아오다 2015년 의료원장을 지낸 뒤 2017년에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울산지역 의료,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중환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