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조직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행정기구는 기존 대비 1개 동이 줄어들고, 정원은 713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중구는 우선 사회적기업 국비 지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일자리정책과 산하 사회적경제계를 폐지한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과에 소상공인계를 신설하고, 기존 지역경제과 산하 농축산계를 일자리정책과로 이관한다. 추가로 인구 감소 및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환경 변화에 발맞춰 복산1·2동을 복산동으로 통합한다. 나아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을 위해 도서관추진단은 도서관과로, 도서관1·2계는 각각 도서관정책계, 도서관운영계로 이름을 바꾼다. 또 지적재조사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지적과 산하 공간정보계를 지적재조사계로, 지적계를 지적공간정보계로 명칭을 변경한다. 문화유산기본법 제정으로 문화재 용어가 변경됨에 따라 문화관광과 산하 문화재계는 문화유산계로 이름을 바꾼다. 중구는 정부의 인력 운영 기조에 맞춰 복산1·2동 통합에 따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복합적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제때 도움을 주고자 위기진단 도구 개발 등 모든 교직원이 교육 사각지대 예방에 나선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12월 월례회에서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가정 내 어려움으로 긴급한 위기에 처한 학생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정책관, 민주시민교육과, 재정복지과 등 관련 부서는 협의회를 열고 우선, 긴급한 위기에 처한 가정이나 학생들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각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실직, 질병, 장애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보건복지부, 구‧군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1월부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을 발굴해 교육 사각지대를 예방하도록 모든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위기진단 도구’를 개발한다. 위기진단 도구는 위기 요인이 영역별로 두드러진 경우 지원 방향을 세우는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케이앤디에너젠㈜로부터 2,185억 원 규모의 수소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와 케이앤디에너젠㈜는 12월 2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철 케이앤디에너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와 협약을 체결하는 케이앤디에너젠㈜는 산업용가스 제조 및 판매업체인 ㈜덕양에너젠과 유동파라핀 및 특수윤활유 전문업체인 극동유화㈜가 공동 출자 설립한 수소가스 제조‧판매 기업으로 올해 2월에 설립해 본사를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단 내에 두고 있다. 케이앤디에너젠㈜는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3만 3,000㎡ 부지에 국내 상업용 생산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 2,000N㎥ 규모의 수소가스 생산공장을 2024년 5월에 착공해 오는 2026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 신설 투자와 향후 수소가스 생산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울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2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울산 동구의 청소년 육성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한다. 강북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동구의회,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동구지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대학교,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송중학교, 울산청소년일시쉼터 등 총 10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청소년 사업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2024년 청소년정책 운영계획 등을 심의했다. 또한,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 및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이 다양화되고 위기 청소년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 활동 보호 및 복지 지원 등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 활동 및 복지 기반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협력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구‧동‧민 간 기관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돌봄 등 고독사 예방과 관련해 민‧관에서 추진 중인 분야별 사업 담당자의 고독사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힐링‧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역량강화 특강과 좌담회, 사기진작‧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 특강으로는 경찰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100여건이 넘는 고독사 사례를 분석해‘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라는 저서를 발간한 부산 영도경찰서 권종호 경위를 초청해 부산시에서 발생한 다양한 고독사 사례와 청년‧노인 고독사 차이 및 그에 맞춘 예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이후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구 복지지원과 외 5개 부서(일자리정책과‧노인장애인과‧여성가족과‧보육지원과‧보건소 건강행복과)와 14개동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외 3개 기관(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도산노인복지관선‧암호수노인복지관)의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2024년 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가족, 동료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이번에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하게 된 퇴임자는 △ 서경수 복지교육국장 △ 김주현 세무1과장 △ 여창환 관광과장 △ 함신애 보육지원과장 △ 금교성 삼산동장 △ 유미숙 주무관 △ 이경희 주무관 등 모두 7명이다. 이날 퇴임식은 퇴임기념 영상 상영, 특별승진 임용패 및 공로패 수여, 격려말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퇴임자들은 영상물을 통해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퇴임자들의 제2의 인생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구정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3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복지수준 제고와 국정과제 연계 강화를 위한 지역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울산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해 울산을 대표하는 복지 선진 구로 이미지를 확고히 했으며, 2018년에 이어 동일 분야에서 두 번째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 울산 남구는 동(洞) 복지기능 확대로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다양화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했으며,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로 현장중심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남구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구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동(洞)의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에 걸쳐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2차 심사를 받은 결과 재공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올해 9월에 진행한 국내 심사를 통과했으며,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레자 모하마드(의장), 굴브란트 스켄버그(사무총장) 등 심사위원 3명이 참여한 최종 심사 결과 재공인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심사는 1일차인 21일 총괄보고로 ▲ 손상감시체계 ▲ 교통안전을 보고했으며, 2일차인 22일에는 ▲ 폭력ㆍ범죄예방 ▲ 자살예방 ▲ 낙상예방 ▲ 우수사례 순으로 보고하고 심사를 완료했다. 울산 남구는 각 분야별 사고‧손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원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공인을 받았다. 이에 앞서, 남구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받기위해 8개 분야 110개 안전증진 프로그램 사업과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 손상감시체계 구축, 안전문화 정착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울산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12월 22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전문 건설업자의 권익 증진 및 건설 산업 발전 등을 선도하는 단체로, 이웃돕기 후원금·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을 살피며 희망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8급·9급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를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고 복무규정 위반, 일탈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 적발 시 처벌 및 조치사항 △복무규정 및 공직자 행동강령별 위반 사례 △유사·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감사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든 직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바른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 및 제도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이 12월 22일 오전 10시 2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중구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중구노인복지관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현재 중구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을 위·수탁 운영 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이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은 중구노인복지관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나아가 중구와 협력해 △경로식당 운영 △어르신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취미·교양·일자리 정보 제공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건강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는 2023년 한해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민생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도 정책의회, 소통의회 실현에 역점을 두고 민생현안을 챙기기 위해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5회, 총 12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면서 조례안 205건, 예산안 16건 등 총 3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 22건, 서면질문 122건 등 144건에 달하는 질의·건의를 통해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했다. 김기환 의장은 “올해는 정책의회 주춧돌을 놓기 위해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을 속도감 있게 펼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며 “내년에도 울산과 시민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