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대 정책방향인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에 맞춰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 한해 울산시교육청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본다. ◆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완성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시작된 무상교육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완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21만 5천 원을 지원했다.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에게도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내년에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 대상을 만 4세까지 확대해 16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감 직접 나선다…학교폭력근절추진단 출범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을 줄여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출범’을 취임 후 1호 결재로 서명했다. 이에 지난 7월 교육청, 교육지원청, 경찰청, 교사,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정부의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2.8% 증액)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2일 정부의 2024년 예산 국회 통과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조 5,90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0.3%(2,416억 원) 늘었다. 이는 2022년에 3.4%, 2023년에 7.7% 증가와 비교할 때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규사업’ 또한 역대 최대로 총 90건에 1,600억 원을 챙겼다. 국회 증액 과정에서도 지역 정치권의 강력한 공조체제를 통해 신청사업(27건 1,137억 원) 중 18건 318억 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냈다. '울산시 - 지역 정치권 강력한 공조 … 결실로 이어져' 이처럼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첫째,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필두로 한발 앞선 행정 대처이다. 연초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예년보다 진행일정을 두달 이상 앞당겨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했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사업심사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1일 저녁 '청년공간 와樂'에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만나 취업, 주거 등 청년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의 관심사를 공유했다. 또 인생 선배로 삶을 살아가는 의미와 방향성에 대한 조언도 이어갔다. 이날 청년들과의 소통데이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북구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이 사회를 맡고 박 구청장이 손님으로 초대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북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현재 이여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2기 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성태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장이 ‘울산시-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이자지원금 20억 원을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에 지원하게 된다.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은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당 1년간 최대 5억 원에 대한 대출금리 2%를 감면하고 보증서 발급에 드는 보증료율 1.2%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대출규모 1,000억 원 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지원 업체는 내년 초 울산시 누리집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국제 분쟁 등 경제활동 위축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건실한 중소기업이라도 일시적인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1,000억 원과 함께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된 경영안정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구민감사관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민감사관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구민감사관 자치회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3조에 따라 구정에 관심이 많고 부패 척결의 사명감을 지닌 주민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감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전문 강사 교육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기출 일병의 자녀 김영욱 씨, 고(故) 김문상 하사의 자녀 김용수 씨, 고(故) 이병철 병장의 자녀 이경수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김기출 일병은 6·25전쟁 당시 제101야전공병대 소속, 고(故) 김문상 하사는 육군본부 사령실 소속, 고(故) 이병철 병장은 12사단 52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이 전국대회를 비롯해 각종 글쓰기대회에서 다수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도 수상소식을 전해왔다. 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작가교실’수강생인 김리안(용연초4) 어린이와 김수아(옥현초5) 어린이가 ‘제60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전국글짓기대회’는 글짓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하고 발표력 향상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6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전통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780여 편 가운데 96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철새마을도서관에서 글쓰기 수업하는 두 명의 수강생이 입선했다. 철새마을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모형을 적용해 독서-글쓰기-작가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쓰리쓰리 동화쓰리!’는 어린이작가교실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창작반을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까지 들리는 수상소식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3일 달동문화공원 남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 콘테스트, 축하공연과 함께 플래시 몹,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와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울산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지난 11월부터 3차례 진행된 1차 현장 예선에서 20팀을 선발하고 2차 유튜브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은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으며, 전문가 심사 및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하여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6명, 인기상 1명을 선정하며, 영광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왕생이길에서 고등학생 북 공연 팀이 플래시 몹을 펼치고, 전문 합창단을 필두로 일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재개장한 청년몰 ‘키즈와 맘’이 전국 일등 청년몰로 발돋움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청년몰 재개장 이후 입점상인에게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모 했으며, 청년몰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대체 판로를 개척해 나갔다. 그 결과 청년들이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현재는 오고 가는 주민들의 사랑방과 하교 후 어린이들의 방앗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방문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고객맞이 행사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궁거랑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수암한우야시장을 찾아 고객을 만났고, 고래축제 및 동행축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까지 올해 플리마켓을 74회를 개최했다. 남구의 특화시책인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서 청년몰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구 곳곳의 주민들을 만나 청년몰을 알리고 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과 연계해 아이를 등교시킨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아카데미를 열고, 쿠킹 클래스와 생활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레슬링)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4명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 및 강원도레슬링협회, 태백시 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울산 남구는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 노영훈, 자유형 74kg급에 이승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자유형 97kg급에 신동민, 70kg급에 박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선수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 남구의 위상을 높였다.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국내대회에서 선수 모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레슬링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부상 없이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21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억 3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9명(중 90명, 고 79명)을 선정해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발전본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599명에게 장학금 31억 130만 원을 지원했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0년 동안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성탄절은 12월 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는 12월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규모 행사장과 해넘이 및 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울산지역의 9개소에 대해서는 운집기간 중 소방차량 21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력 233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여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토록 대응할 방침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한파 등에 대비한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