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 개개인의 예술 세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화단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거창 출신의 고(故) 이상남 화백을 비롯한 경남 대표 원로작가 10인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먼저 고(故) 이상남 화백은 구상, 비구상, 그리고 추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시선을 회화로 표현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그만의 시선이 담긴 대표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거창 출신인 고(故) 이상남 화백은 거창의 미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존재로, 200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수채화원로 및 중진작가 전(展)’, ‘대한민국 원로작가 12인전(展)’, ‘경남원로작가 13인전(展)’ 등 수준 높은 전시를 거창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군민과 예술로 소통해 오다 2025년 1월 별세했다. 이번 초대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됐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김영화 작가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광희 제32대 순창군 부군수 취임식이 지난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30여 년간 쌓아온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특히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정책 등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살려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신임 부군수는 1972년 장수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 일자리경제국 경제정책팀장,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청년정책팀장을 역임하며 청년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국 트랜스관광팀장(2016~2017년), 새만금지원단 새만금개발과(2015년), 국무총리실 파견(2014년) 등을 거치며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2년 혁신성장산업국 주력산업과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간 및 계곡 내 쓰레기 투기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행정기관에서 설치한 위험 표지 등의 이동 및 훼손 행위 등이다.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4개 반 21명을 편성하여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를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 산림 보호에 앞장서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홀로 노인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곳간 기획 배분사업비 등의 재원 마련을 통해 준비한 1,850마리 삼계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했다. 행사 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 애써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8시 30분 진해루 앞 해상에서 개최된 ‘제15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 30분,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 판굿을 시작으로, 군항제 가요제 수상자인 홍향희ㆍ지대한의 무대, 벚소리 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 뮤지컬공연, 모듬북 연주로 이어지며 흥겨운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8시 40분부터는 진해 앞바다를 배경으로 음악, 조명, 특수효과를 결합한 장엄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20분간 진행되어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불꽃쇼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과 함께 진행한 한마음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 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䶩년 여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읍·면·동 별 장기자랑 등을 통해 마을 별 단결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황은미 회장은 “오늘 하루는 이웃사랑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오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다함께 그간의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이어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충우 시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여주시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주 도자기축제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까지 지역사회에 귀감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도서관과 지역 서점, 문화공간을 산책하며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전주시는 1일부터 도서관과 지역서점, 문화시설 등 책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주 도서관 산책 스탬프투어’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주 도서관 산책 스탬프투어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 △함께독서 △전주책방 활성화 및 시니어 프로그램 등 1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설된 ‘전주 도서관 산책 스탬프투어’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도서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과 지역서점, 문화공간 40개소를 테마별 6개 코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4개 코스와 완주 방문 2개 코스로,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객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도서관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1코스 첫마중 코스는 ‘첫마중길’로, 전주역에서 시작해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과 책방놀지, 금암도서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야생 따오기 유조 3마리가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무사히 이소해 번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번식은 자연 방사 후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방사 2세대)가 최초로 자연에서 번식에 성공한 사례로, 방사 6년 만에 이룬 뜻깊은 성과다. 이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보유한 창녕군이 따오기 복원의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 번식쌍은 2022년(암컷), 2023년(수컷)에 각각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태어난 야생 따오기다. 이들은 올해 3월쯤 짝을 지어 둥지를 틀고, 3~4개의 알을 산란한 후 약 28일간의 포란 끝에 새끼를 부화시켰다. 부화한 새끼 따오기는 약 6주간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해 최근 둥지를 떠나는 ‘이소’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창녕군은 2008년부터 환경부, 국가유산청, 경상남도와 함께 한반도에서 1979년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390마리를 자연에 방사한 바 있다. 성낙인 군수는 “야생 방사 2세대 따오기가 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군정 3주년을 맞아 군정발전 유공자 및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수와 유공 민간인의 공동 입장을 시작으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군민의 목소리’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군민의 목소리’는 예천군에 대한 바람과 희망이 담긴 군민의 메시지를 예천군 CI 로고 형상으로 새겨 액자로 제작됐으며,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 여성, 학부모,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대표들이 예천군수에게 직접 액자를 전달함으로써 군민이 주체가 되어 염원과 제안을 전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액자는 군수 집무실에 비치하여 군민 앞에서 늘 초심을 되새기고, 군민과의 소통을 다짐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도약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성산패총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34회 야철제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철제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헌관, 이오건 창원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리고, 관내 철 생산 기업체, 시민 제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무궁한 번영과 안녕을 염원했다. 야철제는 창원이 철의 주산지였던 역사적 의미와, 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도시적 특수성을 함께 기념하는 전통 행사이다. ‘철의 요람’이라 불리는 창원의 정체성과 철기문화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이 행사는 1974년 창원기계공단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견돼 국가사적 제240호로 지정된 성산패총과 야철지 유적에서 진행되며, 창원이 기계공업 도시의 요람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근거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해 왔다. 행사에서는 철 생산 기업체 근로자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물을 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음료 소비 증가로 인한 일회용컵 사용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텀블러 쓰는 너는 멋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5월 9일부터 8일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텀블러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특히 5월 12일은 ‘집중 기부의 날’로 정하고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 총 197개의 텀블러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텀블러는 텀블러가 없는 직원들에게 배부하거나 6월 5일 환경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또 5월 28일과 6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출입구 3곳에서 ‘텀블러 쓰는 너는 멋지다’ 현장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청 직원은 물론 김해기후위기비상행동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독려하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19일에는 경남도와의 합동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 서명을 받고 다회용컵 사용을 홍보하는 활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