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태권도실업팀이 지난 14일부터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서 선수는 15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49kg급 결승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서 선수는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으로 상대의 허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했고, 정확하고 날카로운 발차기가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이다경(-46kg급), 박서진(-67kg급) 선수도 각각 값진 동메달을 추가하며 선전했다. 두 선수 모두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으나, 끝까지 투지 넘치는 경기로 팀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노현구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과 투지로 거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라는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남은 대회에도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태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은 ‘창작위촉곡 시리즈 Ⅳ '부산 국악작곡 콩쿠르'’를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조다은이 객원지휘를 맡고, 음악평론가이자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된 ‘창작위촉곡 시리즈’는 창작국악의 활성화와 동시대적 감수성을 담은 한국음악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종묘제례악, 범패, 동해안별신굿 등 우리 고유의 정신이 담긴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과거의 재현을 넘어 현시대와 공감하고 미래로 이어질 새로운 국악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번 네 번째 무대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편의 신작을 선보이며, 지역의 창작 국악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데 의의를 둔다. 대금연주자 류근화, 아쟁 단원 최영훈, 가야금 단원 하지희가 협연자로 참여하며, 송현민의 전문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첫 곡은 황승민 작곡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스름’을 들려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정구의회가 올해 예정됐던 국외 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이에 배정된 예산 전액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025년 10월 21일 밝혔다. 이번에 반납하는 예산은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 및 국제 교류행사 참석 등을 위해 책정된 의원 및 직원의 국외여비 및 공무국외출장 운영경비 약 9천만원으로, 결산추경 반납 절차가 이미 진행 중이다. 이번 국외연수 예산 반납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과 1, 2차 소비쿠폰 지급 등으로 예상치 못한 지출이 늘어난 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의원 전원의 자발적인 동의로 결정됐다. 최종원 의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민생이 최우선”이라며, “반납된 예산은 구민들을 위해 보다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의회가 예산 심의를 통해 책임을 다할 것이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금정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10월 21일, 주민 참여권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시민의회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특강 및 지역의 당면 문제 등에 대한 시민 질의 및 의원 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민의회교실은 시민에게 다소 멀게 느껴지는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 고취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정홍보 영상 상영, △주민자치 관련 특강(주민참여예산제도), △시설 견학, △의정 활동체험(시민 질의 및 제안, 2분자유발언), △의원 답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민의회교실에서는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등 예산과정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책임성·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주제로 영산대학교 허철행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 발언대에 직접 나와 △부산 스타트업 법률지원 체계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지방할당제의 지역 내 격차 발생 해소 방안,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10월 중 ‘교육장과 함께하는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발생한 학교 중 2025년 안전통학로 용역 대상 학교로 선정된 반산초와 운봉초 2개교에서 진행된다. 점검은 학생들의 실제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고, 교육장과 학교지원과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급경사로, 보행로 협소 등 학생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집중 확인하고 지자체와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반산초 정문 앞 경사로 및 인근 상가 구간에 대한 점검은 지난 17일 마쳤고, 오는 24일에는 운봉초 정문 앞 협소한 보행로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통학로 안전은 교육청과 학부모·지역사회·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지켜낼 수 있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김순량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급식 정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식재료 운반차량 청결 및 온도 유지 여부 ▲ 식재료 신선도․원산지 확인 ▲ 식재료 적정 온도 유지 여부 ▲ 냉장․냉동고 관리 ▲ 식품창고의 보관 및 위생 상태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 점검 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급식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법적 쟁점과 심의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변정숙 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 변호사의 특강, 심의위원 간 분임 토의와 소통·공감 시간, 지그재그 아트센터 도슨트 투어 및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특강을 통해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최근 판례와 법리, 절차상 유의점, 심의위원의 책무와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루어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인다. 또, 지그재그 아트센터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작품 감상과 해석의 다양성을 경험함으로써 학생 사안에 대한 심의위원의 공감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의의 전문성과 절차적 공정성을 강화하고,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안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68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5개 지구별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초등학교장 학교경영협의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중 13일 1지구, 16일 2지구 초등학교장 학교경영협의회를 실시했고, 21일 4지구, 22일 5지구, 11월 11일에 3지구 학교경영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생활지도 방안, 수업 혁신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공간재구조화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 방안 등 보다 나은 학교경영을 위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고민한다. 관내 지구별 초등학교장들이 교육장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진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지구별 학교장 학교경영협의회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학교경영 지혜의 샘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장이 더 나은 학교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소통하며 더 적극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 및 지역기관 8개 기관을 방문하여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각 기관의 전반적인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학습 공간 및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 기관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현장지원단은 학생 안전 교육과 차량 안전 관리, 법정안전교육 이수 등을 확인하고 학교별 학생 참여 현황 파악 및 예산 현황 점검 등 다각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참여 기회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후 서부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학교장으로서의 첫걸음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신규 부임 초·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신임 학교장 행정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임 학교장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행정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장의 학교 경영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공무원 인사, 학교회계, 시설관리 및 학교급식·건강분야 등을 포함했다. 또, 갑질·음주운전 근절 등 주요 감사사례와 특히, 학교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이행사항 등을 강조하여 신임 학교장의 청렴행정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13개 항목별로 진행한 뒤 자유로운 묻고 답하기 형식을 통해 진행됐다. 참석한 신임 학교장은 “낯선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 연수는 학교장으로서의 첫걸음에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 개인의 학습, 정서, 생활, 복지 등 다차원적인 지원 요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법률로,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취지와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규석 교수(경성대학교)와 주석진 교수(고신대학교)가 공동 강사로 참여해, 법안의 주요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교육지원청·학교·지역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성장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복지의 실천”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내 모든 직원이 학생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현장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부가 2025년 이후 유아교육과 보육체계를 일원화하는 이른바 ‘유보통합’ 정책의 단계별 추진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유보통합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회계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보고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어린이집 안심환경 조성’과 ‘마음자람 인성교육’사업 대상 어린이집 441개소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하며, ▲ 지출 증빙 관리 ▲ 자주하는 Q&A ▲사업 결과보고서 작성요령 등을 안내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현재 개발 중인 「어린이집 회계 운영 매뉴얼」을 연내 배포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보통합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집행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기관의 회계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온라인 교육이 어린이집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