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라대학교, HL만도와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최성호 HL만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활용·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언제나 안전한 원주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원주시 시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 자율주행 로봇산업 등 지역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하여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앞으로 2년간 원주천(치악교-태봉교 구간 3km)에서 운행하게 된다. HL만도가 로봇을 개발·제작했으며,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증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0월 16일 11시 30분,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지·학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측에서 교류 협력을 제안하며 논의가 시작되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별도의 종료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매 1년간 자동으로 갱신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정주 가치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및 연령별 맞춤형 취·창업 교육 협력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및 연령별 맞춤형 취·창업 교육 협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항 협의 △동서 고속철(KTX)과 연계한 스마트관광 조기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콘텐츠 개발 협력 등 시정 전반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은 2027년 동서 고속철 완공에 따른 역세권 개발, 속초형 콤팩트시티(스마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학술적·행정적 연구 교류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를 극복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10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속초시가 여성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는 순서로 구성되었다. 시민참여단은 3개 분과(여성참여, 가족친화, 안전증진)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홍보,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속초시는 이번 시민참여단 3기의 출범을 시작으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이며, 시민참여단 3기 활동이 속초시를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의회와 우호협력 관계 설립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9년부터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의회와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교류가 잠시 중단되면서 2020년 2월로 계획했던 국제교류 협약식이 연기됐으나,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이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의회를 방문하면서 우호교류 합의서 체결의 필요성에 대한 양측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우호교류가 결실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바리아-붕따우성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점이 많으며, 베트남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오늘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지금까지 이어온 돈독한 우호교류를 관광, 상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양 도-성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상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태기봉사회와 함께 16일 횡성읍 일원에서 2024년 충무훈련계획에 따른 전시 긴급채혈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시 임시혈액원 파괴 상황에 대비한 혈액 수급절차 숙달을 목적으로 임시 채혈소를 설치하고 이동 채혈반을 편성해 실제 헌혈을 진행했다. 또한 체중, 혈압을 측정하는 간이신검대를 운영하고 채혈증서를 발급하는 등 전시 채혈 훈련을 묘사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한 긴급 혈액을 확보와 같은 대응 능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채혈은 17세 이상 70세 미만의 체중 50kg 이상 남성, 체중 45kg 이상 여성이 대상자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10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3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하는 신규공무원들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공개채용시험 최종합격자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10 △사회복지 7 △간호 5, △시설·보건 각 3 △녹지 2 △세무ㆍ전산ㆍ농업 각 1명이며, 임용식을 마치고 본청, 사업소 등 총 19개 부서에 배치되어 공직 생활을 새롭게 시작한다. 한편, 속초시는 신규공직자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한편, 속초시 공직자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민방위복 등 재난 관련 물품 등 공직에 필요한 물품 4종을 친환경 에코백에 담아 지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정이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적재적소에 배치된 인재들로, 이번 인사를 통해 충원된 인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 자체 경채 등을 통해 결원을 최소화하고 정기 전보인사로 공직에 건강한 긴장감을 부여하며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이 차질 없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올해 11월부터 인공지능(AI) 초기 상담의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제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전화로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시범 사업을 한다. 현재는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하여 9개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상담을 하여 복지위기와 수요를 파악한 이후 심층 상담과 가구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서비스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연락하여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인공지능(AI)시스템으로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를 걸고 건강·경제·고용 위기와 관련된 공통 질문을 하는 리오에 기반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담당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신고 등 현장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상담으로 담당 공무원이 심층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5일 2024년 3분기 우수봉사자 및 우수봉사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수상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센터에서 수여하는 이달(8월)의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된 대한민국해병대영월전우회가 으뜸 봉사상 상패를 받았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으뜸 봉사상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반찬 조리 및 지역축제지원, 수중 정화 활동 및 수변 인명 구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김영실, 김형만, 엄연옥 3명이 수상, 으뜸봉사 단체상은 공간더하기, 대한민국해병대영월전우회, 주천사랑봉사회 3단체가 수상했다. 한편, 버금 봉사상은 관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센터 자체 사업과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최상미 님이 수상했으며, 버금 봉사 단체상은 소비자교육중앙회영월지회 단체가 수상했다. 최명서 군수는 “우리 군의 크고 작은 행사나 농촌일손돕기 등 항상자원봉사 자분들이 함께 했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으뜸봉사상은 많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5일 소속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영월군의 1인 가구는 2023년 1월 기준 7,087가구로 전체 세대 수의 40.4%로 도내 1위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웃과 단절되어 고립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직접 강연을 맡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 복지 사각지대 이해 및 소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과 공공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증가와 같은 사회적 변화가 초래할 문제점에 대해 듣고, 현장의 대응능력과 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해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필요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8회 영월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의 개회식에는 영월군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60개 팀 800여 명의 동아리와 평생학습 매니저 및 학습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개막식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공연 행사는 개막식 후 진행되는 평생학습 좋은가요 대회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학습동아리 공연으로 600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로는 글벗문학회의 ‘내가 그리는 나의 가을 이야기’, 글마루캘리그라피의 ‘내 마음을 담은 액자 만들기’ 등 35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 행사로는 한글서예, 영그리미의 수채화 그림, 한땀손맵시의 의류, 각심회의 목재, 감성라탄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실내체육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외 광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천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조건부 선정된 가운데, 정주인구 회복 기대감도 싹트고 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의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교다. 화천지역에서는 해마다 150명 안팎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매년 중학교 졸업생보다 지역 고교 입학생이 많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천고가 2029년 3월 개교한다면, 지역의 고교 신입생 수도 지금 수준보다 폭발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화천고는 각 학년별 3개 학급, 총 9개 학급에 2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하지만 화천고가 2029년 3월 신축 후 개교하게 되면, 학년별로 8개 학급, 총 24학급으로 규모가 크게 확대된다. 재학생 수도 현재 200여명을 넘어 학년별로 176명, 전교생이 최대 528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와 함께 화천지역으로 전입하는 군인가족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16일 친환경 벼 생산 단지에서 관내 학교로 납품되는 친환경 벼 시범포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 연합회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급식용 쌀 수확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은 약 7ha이며, 생산된 쌀은 전량 계약재배되어 평창군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된다. 2023년에는 급식용으로 30톤가량의 쌀이 학교로 납품됐으며, 올해 9월까지 23년산 쌀 14톤 납품됐다. 오늘 수확을 시작한 24년산 친환경 쌀은 20톤 정도가 순차적으로 학교로 납품될 예정이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이 재배가 어렵지만 친환경 재배 농가가 생산한 쌀을 평창군 관내 학생들이 먹는다는 생각에 어렵지만 열심히 재배했다. 앞으로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쌀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친환경 쌀 재배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