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20일, 21일 이틀간 국내 호텔·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주요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하는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했다. 20일 엘림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국내 주요 호텔운영사(한화․소노) 및 건설·건축사, 개발시행사, 금융운용사 등 민간기업, 경상남도(투자유치과), 경남투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 홍보영상 상영 △남해군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발표 △남해군 투자기업 ㈜대명건설의 사업 현황 브리핑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투자대상지 일반현황과 남해군 개발구상안을 청취했다. 설명회 직후 참석 기업인들은 (구)대한야구캠프 등 남해군 서면권역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으로 인한 각 투자대상지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경관을 확인했으며, 21일에는 삼동권역 투자대상지 현장을 찾아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자연이 잘 보존된 보물섬 남해군의 투자가치를 다시금 확인했고 참여한 여러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다음 연도 2월)에 연평균 76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는 연중 평균(연중 667건)보다 높은 수치이다. 겨울철 화재 사상자 수도 연중 평균 29.7명보다 많은 36.8명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화재예방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화재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1.2%로 가장 높고 전기적 원인(19%), 미상(15.2%) 순이며,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불씨 등 방치(20.8%)가 가장 높고, 쓰레기소각(18.9%), 담배꽁초(18.8%)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이 가장 높고(25.9%), 기타(20.6%), 산업시설(18.4%) 순이며, 주거시설은 단독주택(753건), 공동주택(173건), 기타주택(65건) 순으로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의 화재비율(76%)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화재안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도청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알리고, 도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첫걸음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가장 먼저 사랑의 열매를 달았으며,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들이 이어서 사랑의 열매달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도에 월동 난방비 3억 원을 전달했다. 도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눔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소중한 실천으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와 함께 오는 12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와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20일 김해시청에서 홍태용 시장과 행복나래(주)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최준 사무국장, 김유상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행복두끼’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 행복두끼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관내 40명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1년 동안 주 5식씩 총 1만400식의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급식 지원 대상자를 발굴, 행복나래(주)의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와 배송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4월부터 1년간이다.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은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지원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지난해와 비교해 2,932억 원 감액한 6조 8,0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경남형 사회적 돌봄 확대 운영 △미래 교육 지원 체제 구축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질 높은 배움을 위한 교육 복지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 확산에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도 올해 말 일몰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재정은 대폭 축소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 조정으로 꼭 필요한 교육 사업에 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했다. 2025년도 예산 규모는 6조 8,037억 원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 수입 5조 6,849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 수입 6,679억 원 △자체 수입 109억 원 △순 세계 잉여금 500억 원 △기금 전입금 3,900억 원이다. 세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인건비 4조 1,097억 원(60.4%) △학교 및 기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및 ‘2024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컨퍼런스 개회식이 20일 CE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조선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의 조선해양 분야 당면 관심사인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의 이야기를 3개 분야, 10개 세션, 50개의 주제로 풀어내며, 조선해양 산업분야의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 및 방향성도 제시한다. 21일에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및 경남 5개 시군이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는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9개국 36개 기업의 바이어와 경남 도내기업 45개사가 참여하며, 45개사 중 창원특례시의 참여기업은 9개사로 도내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이 참여한다. 국내 기업들은 홍보 부스를 조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20일 봉황예술극장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주간(11월19~25일)을 맞아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 김해시 후원으로 1부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아동, 보호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 시상, 아동학대 예방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뜻을 모았다. 2부는 가족의 중요성과 유대감을 깊게 하는 아동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공동 실천 선언문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해서는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와 유관기관·단체, 아동이 함께 낭독하며 아동권리 보장과 보호, 학대 예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시는 아동권리주간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챌린지 ▲민관경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다양한 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관진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11월 20일 전년 대비 219억 원 증액된 총 6231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신청사 건립’ 등 대형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더욱 두터운 사회복지 정책 실행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는 데 방점을 찍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남해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군이 그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덕분에 보통교부세 338억 원을 영구적으로 증액시킬 수 있었고, 내년부터 그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어려운 국면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남해군은 대명 쏠비치 남해리조트 개장 효과 극대화, 대규모 민자유치,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 시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남해군은 청렴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풍토를 정착시켰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사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에 소재한 국내산 수산물을 원재료로 천연조미료를 생산하는 빅마마씨푸드(주)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는 2012년에 설립해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을 위해 자체 생산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특허기술인 하이브리드 건조가공설비로 식품 고유의 맛과 영양을 살린 대표 브랜드“해통령”을 개발해 고품질, 건강, 안심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원주 대표은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빅마마씨푸드는 원물 생산위주의 수산산업에서 가공식품 개발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시의 수산가공식품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업체인 만큼 앞으로 우리시의 든든한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2025년도 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된 사항으로, 통영시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5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1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겨울철 비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연계해 볼 때 ‘효자 대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대회를 비롯해 중·고등부 전지훈련 팀 등 추가적인 방문객을 포함하면 경제 효과는 60억 원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며, 대회 기간 동안 약 8,0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숙박, 식음료,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대회는 1, 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며 결승전은 각각 1월 21일과 2월 27일, 28일에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64억 원(0.83%)이 증액된 7,745억 원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마지막 정리추경으로 신규사업을 지양하고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및 완료된 사업의 집행 잔액을 삭감 조치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선정사업인 당동소하천 정비사업 등 7개 사업 23억원 △ 특별조정교부금 선정사업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개보수사업 등 15개 사업 10억 원 △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부담금 22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달 말 기획재정부 국세 재추계 결과 통보에 따라 보통교부세 감액분 75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보통교부세는 고성군 세입 예산규모의 31%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재원으로 자치단체가 지방세 등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부족분을 보전하고 각종 사업비 등 가용재원으로 활용가능한 재원이다. 이번 보통교부세 감액과 관련하여 당장의 감소 영향은 없지만 내년도 추경 재원의 규모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일 올해를 마무리하는 경남경총의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경제 전망과 협력 방안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홍 시장은 강연 전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창원시 무역수지 흑자액이 충남 아산, 울산, 충북 청주, 경북 구미에 이어 5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애쓰고 계시는 여러분 덕분이다”며, “시도 창원의 방산과 원자력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중성자 복합빔 설치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2국가산단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이 ‘차세대 성장동력,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