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2024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축제를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 시켜왔으며 특히, 올해는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불친절, 과도한 의전이 없는 5無 축제로 발전시켜 앞서가는 지역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접목 및 트랜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 축제 분야 최고의 상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9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0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4개 시군 도로평가에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와 도로표지 정비,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 등 도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총11가지 항목을 춘·추계로 나눠, 서류·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전북특자도는 매년 봄·가을에 산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해 그 중 도로관리 상태가 우수한 지자체를 시 단위와 군 단위별 각각 최우수, 우수 1곳씩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만에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방도와 시·군도, 농어촌도로 중 6개 구간의 도로변 측구정비, 15개 구간의 제초 및 위험목 제거, 포트홀 보수 1,600개 및 13개 구간의 아스콘 덧씌우기를 추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025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 핵심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한다. 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760억원(7.27%)이 증가한 1조 1,214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520억원(5.35%)이 증가한 1조 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원(32.09%)이 증가한 991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1,005억원으로 시의 전략적인 세입 징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3억원(3.37%)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수입은 8,977억원으로 511억원(6.03%) 증가했다. 시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급한 민생현안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및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정의 기본 가치인 약자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2,818억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933억원,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355억원, ▲장애인 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군 자유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못참GO, 돈쓰GO, 날리GO, 속 3GO OUT!!’이 적힌 팻말을 들고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함께 참여한 자유중학교 학생들은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문제가 심각한지 몰랐다고 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친구들이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고 도박 근처에도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도박 근절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의 이번 챌린지 참여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승준 정선군수를 지목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최고 멜론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창 멜론이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멜론 홍콩 수출 출하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다. 수출 대상국의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황토멜론연구회(회장 김하수)가 함께 하고 있다. 고창군과 황토멜론연구회는 고창 멜론의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 수출 관련 협의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수출 바이어 미팅 등 충분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고창 멜론은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청정 이미지와 더불어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단위면적당 연1톤 이상 볏짚 투입으로 고초균 등의 유용미생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좋고, 시장 선호도가 높다. 또한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8년 연속) 수상,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경로당의 양곡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기존 천편일률적인 경로당별 동일 배분에서 벗어나 등록 회원수별 지원으로 어르신들 식사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617개소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정부양곡 지원이 시작됐다. 여기에는 미등록 경로당 9곳도 포함됐다. 올해는 경로당 회원수를 고려해 작은 곳은 최소 4포에서, 많은 곳은 최대 9포까지 총 3271포를 차등 지원한다. 기존에는 경로당별 정부지원은 연간 2포에 불과했다. 군은 이웃돕기 기탁품으로 들어온 양곡을 지원하고 있긴 했지만, 회원이 많은 경로당의 경우는 어르신들 식사마저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해서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쓰고 남은 냉‧난방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경로당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다. 이번 제도개선에 따라 운영비 부족을 겪어온 경로당에 큰 도움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비례)이 20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지난 6월 준공 이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를 전북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제교육원으로 전환을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김슬지 의원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① 전북도가 한국 스카우트 연맹과 작성한 이행보증서와 관련하여 법적 효력과 의무이행 여부 및 보증서와 관계없이 한국스카우트 연맹에 리더센터 위탁을 맡길 수 없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법률자문 결과 이행 의무가 없으며, 운영비 지원 등 리더센터 운영과 관련 도와 연맹과 의견이 달라 위탁이 어렵다’고 밝혔다. ② 전북도가 리더센터 활용을 위해 다양한 검토를 했으나, 사실상 도 교육청이 아니면 방법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 교육청이 리더센터를 활용하게 될 경우 행‧재정적 협조에 대한 의지 표명을 요구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도 교육청에서 리더센터를 국제교육원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도의회 현관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기부물품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에겐 더 이상 필요 없지만 충분히 다시 쓰일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저감에 동참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바자회는 비영리재단법인‘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이 기부한 의류, 가방, 도서, 잡화 등 1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이 눈길을 끌었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품도 함께 진열돼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위해 의회를 방문한 도청·도교육청 직원들과 도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문승우 의장은“누군가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눈다는 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에 적극 앞장서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행사를 주관한 아름다운 가게 오현주 전북본부장은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이웃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익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건설과 민생회복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는 20일부터 이틀간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 일원에서다시 새마을운동,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 민생상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학수 정읍시장 및 이상수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도농 직거래 장터인 ‘얼쑤-어스(US) 새마을장터’를 운영하고, 시군 간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를 통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또한, 전북 쌀사랑 운동을 통해 7천 포(약 2억 3,100만 원 상당)의 쌀이 판매되는 등 민생회복에 기여했다. 특히, 대회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등 올 한해 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활동을 돌이켜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가 한일장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에 이어 11월 20일 광주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에 대학이 사라지면서 대학생 자원봉사 또한 침체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더해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필요한 곳은 많지만, 지역 내에서 참여자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에 남원시는 외부로 시선을 돌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다행스럽게도 대학들은 지역이 가진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줬고, 함께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의료봉사, 교육봉사, 문화공연, 체육봉사 등 대학 내 각 학과의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부터 농촌 일손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많은 배움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대학생들이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나금례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장수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장수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4년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목표로 국고보조사업을 제외한 자체사업 중심의 8개 추진전략 4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나금례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위원들과 업무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고창군 라이브스튜디오)에서 ‘2024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고창군 디지털타운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사업(총사업비 11억1900만원)’에 선정돼 추진됐다. 고창군 디지털타운의 핵심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진’이다. 먼저, 고창군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실 등에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주민 누구나 언제든 체지방·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회원등록을 하면 건강 측정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변동 사항을 확인할수도 있다. 이에 더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자세를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처방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과 군청 회의실, 스마트스튜디오 등에 화상회의 시스템도 완성됐다. 고창군 면적은 서울시보다도 넓어, 회의 한번 할 때마다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