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항소음대책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은 위한 ‘네 꿈을 펼쳐라’ 공모전을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항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술활동으로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표현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수작품은 공항소음 대응 관련 홍보영상과 포스터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그림그리기 대회와 중·고등학생 대상 백일장(운문, 산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비행기 하늘 바다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개인당 1점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교육기관 재원생이다. 6월 중 입상작 선정 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2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0만원까지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항확충지원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일순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버스정보시스템 보강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안내기(BIT) 150대를 확충하고 중국어 안내방송을 새롭게 도입한다. 올해 버스정보안내기(BIT) 100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50대를 교체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와 노선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제주시 동지역 634대, 읍면지역 330대 ▲서귀포시 동지역 273대, 읍면지역 312대 총 1,549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운영 중이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버스 이용 증가에 맞춰 중국 원어민 실제 음원을 활용한 안내방송을 추가해 외국인 버스이용 편의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07년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 이후 BIT 내 저시력자와 색약자를 위한 화면 제공, 모바일 활용 교통약자 승차예약 서비스, 청각장애인 수어방송 확대(500개소) 등 교통약자 편의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버스정보시스템 보강구축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을 연 1%로 이용할 수 있는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은 음식점의 노후된 위생시설 개선 및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업소당 최대 7천만 원까지 총 5억 원 이내로 지원된다. 융자 한도는 시설 개선 자금의 경우 ▲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 7천만 원, ▲식품접객업소 3천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천만 원 이내이며, 운영(육성) 자금의 경우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모범·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3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다만,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이거나 타 기금(중소기업육성자금 등)으로 융자를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 전 융자 취급은행(농협․제주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상환 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7일 간부회의에서 제주시 주관 축제와 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다회용기 세척센터가 있는 우도에서는 지역 내 카페와 음식점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참여 업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제주시가‘플라스틱 제로’를 선도해 나가는 방안의 하나로 제주시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시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오는 10일(토) ‘성안올레 걷기 축제’가 사라봉 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언급하면서, “사라봉은 바다, 산, 도심 전망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도 진귀한 장소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사라봉 지역을 성안올레 코스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원도심 세일페스타 추진과 관련하여 “도심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비 촉진 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6월 30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양로시설 1개소, 요양시설 17개소, 주간보호시설 29개소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CCTV 관리·운영 현황,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 사항, ▲노인 인권보호 준수 여부, ▲급식시설 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회복지법’, ‘노인복지법’,‘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노인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를 철저히 살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펀리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도(道)부 1위, 정성평가 도(道)부 2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우수지자체’ 성과를 달성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유일의 지자체 종합 평가제도다. 평가는 시(市)부와 도(道)부로 나눠 정성‧국민‧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3곳)를 선정한다. 7일 발표된 2025년(2024년 실적) 평가에서 제주도는 국민평가 부문에서 도부 유일하게 제출한 2건이 모두 우수사례로 채택되며 도(道)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680명의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총 34건의 사례 중 10건을 국민 체감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총 10건 중 제주에서 제출한 ‘응급환자 SAFE! 골든타임 SAVE! 생명 안전 섬 제주, 맞춤형 이송·수용체계 구축’과 ‘AI로 HIGH해요! 모두의 안녕을 지키는 제주자치경찰’ 사례 2건이 모두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5월 13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제주개발공사의 청렴 정책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감사관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5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고일(28일)부터 응시자격에 적합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되며, 선정에 따른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올해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제주개발공사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게 되며, 공사의 청렴 정책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부패 취약분야 등에 대한 감시와 개선 권고 등 사전 예방적 부패 통제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공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3일 개막 이후 주요 일정들이 원활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이 순조로운 행사 운영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APEC 국제회의 분산개최 결정 이후 숙박, 수송, 경호, 안전, 응급의료, 식품위생 등 개최도시로서 지원 역할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3일 개막된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에서는 그간 준비해 왔던 분야별 지원계획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되며 글로벌 마이스(MICE) 개최지로서 제주도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도와 행정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광주지방식품의약청 등은 일 최대 20여 명이 참여해 APEC 개막 새벽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인근 10개 호텔의 사전 식음료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2대를 활용해 오만찬장 및 케이터링 등 대표단에 제공되는 식음료에 대한 사전 안전검사를 매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ICC 회의장 내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내 6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0일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남원읍 위미마을 일대(태위로)에 노후 담장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색채개선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도색하는 사업으로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2016년도부터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도시과 직원이 협력하여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수요를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보행자 왕래가 빈번하고 담장이 많이 노후되어 있는 남원읍 위미마을 일대를 선정,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약 500m 거리를 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업 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 보완하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의 요구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색채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103번째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귀포시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동화 ‘빨간모자’를 각색한 역할극을 교사들이 직접 준비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며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조심성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을 찾은 현창훈 부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역할극을 관람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 등을 청취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과 해맑은 웃음에 저도 모르게 함께 웃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귀포시청 직장어린이집은 만0세 ~ 만5세의 공직자 자녀 41명을 돌보고 있으며 원장을 포함한 13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은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생각으로 청년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의 서귀포시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위촉하고 5개 분과(교육, 농어촌·관광, 창업·일자리, 문화·예술, 홍보)로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정책 제안서 쓰는 법, 타 지역 정책사례 등 청년정책 알아보기 청년정책 특강 등 워크숍을 통해 청년위원의 정책 발굴 역량 강화하고 정책발굴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발굴은 분과별로 이루어지고 있다. 각 분과별로 분과장 주재하에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제안 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3월과 4월에 매주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하여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15여 건의 정책 초안을 발굴했다. 지난 4월에는 각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 초안에 대하여 다 같이 공유하고 다른 분과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1차 보완을 실시했다. 이후 4월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희망과 응원의 뜻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어린이들과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아동복지유공자 등 총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은 물론 미꾸라지 잡기, 바람개비 만들기, 불빛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참여한 어린이들은 마음껏 웃고 뛰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억에 남을만한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매일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