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 동의대학교에서 15분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동의대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한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한수환 동의대총장, 입주 기업,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했다. 11일 개소한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인 동의대점(부산진구)은 대학교 내 기숙사(효민생활관)를 리모델링해 창업시설로 탈바꿈했다. 사무 및 주거공간 25실,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이 조성돼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창업형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났다. 3호점 동의대점은 동의대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10월 30일 준공했다. 이번 3호점은 그간 1호점(동서대), 2호점(부산경상대) 개소 사항을 반영해, 공간 설계 과정에서부터 지역 청년 창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교류 등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넓은 공용공간을 조성했다. 위워크(WeWork) 등과 같은 민간의 넓고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수정산투자(주)는 11월 12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호윤 대표이사는 “수정터널과 백양터널의 운영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온 만큼,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부산진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전 9시 시청앞행복주택 2단지 연제행복체육관(지하 1층)에서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3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 자리다. 민선 8기 '내게 힘이되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주거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청년·신혼부부 등 각 계층을 대상으로 평생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획기적인 주거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 번째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주제를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의 건축, 주거환경의 발전을 견인하는 각 기관·협회·단체의 대표와 전문가들, 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청년·신혼부부와 건강한 노년을 계획 중인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현재 청년·신혼부부 등 사이에서 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7일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희망복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복지"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 지원 특화사업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약 등 성과보고에 이어,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유공 표창, 민간 협약기관 감사장 수여, 반여2동·반송1동 위원장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 중심 위기가구 발굴·지원 특화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8개 동에서 82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34개의 '주민주도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해운대구는 BGF리테일(CU)편의점, (사)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GS25, 해운대우체국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기관의 노력 덕분에 올해 해운대구 복지가 더욱 강화됐다”며, “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프리앤메지스로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12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에 입점한‘프리밸런스’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행사 수익금으로 성품을 마련하여 기부하게 됐다. 장현미 프리앤메지스 부사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한 자선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프리앤메지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저소득 소외계층이 다가올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부산 동구청 L층 대강당에서 전 세대가 함께 ESG를 실천하고 공감하는 '세대공감 ESG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곽규택 서구동구 국회의원, 구청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대공감 ESG한마음 축제' 행사는 부산시 2024년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앞서 추진했었던 ESG 교육 및 체험, ESG 포럼에 이은 네 번째 사업으로 동부태권도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송판 격파 시범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서 청소년층을 대표하는 국제영화고 학생들의 밴드부와 댄스부 공연이 열려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중장년층을 대표해 수정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라인댄스 공연도 이어졌으며, 노년층을 대표하여 만리경로당의 왕자의 돌잔치 공연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행사 중간에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96년 처음 시행한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18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ALL PASS)하며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품는 ‘부산형 늘봄학교’는 시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토) 저녁,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제4회 북구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북구여성합창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애틋'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그리움, 또 그리움’을 주제로, ‘기억은 겨울을 써내린다’, ‘꽃 피는 날’, ‘동심초’ 등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됐으며, 이탁교의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영원한 그리움, 엄마’를 테마로, ‘엄마Ⅰ’,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솔로: 이길수), ‘엄마Ⅱ’ 등의 곡을 통해 애틋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특별 초청 공연이 마련되어, Jaques Offenbach의 *‘Les larmes de Jacqueline’과 D. Shostakovich의 ‘Romance’ (영화 'The Gadfly' O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일 취약계층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솔로(Solo) 5060’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홀로 지내는 50~60대 중장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교류를 통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조 모임을 구성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금정구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다. 올해 4회기 중 마지막으로 추진한 요트투어에서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난 바깥나들이를 통해 탁 트인 바다 위에서 여유를 즐기고 서로 간 소통하며 힐링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요트투어를 마치고 소감을 공유하는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참여자들은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홀로 지내며 느꼈던 고립감이 컸지만, 새로운 이웃을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층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일 금정구청 구민홀 등에서 2024년 제2차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28개 기업, 유관기관, 관내 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약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고, 346명은 현장에서 면접과 이력서 제출을 통해 구직 의사를 밝혔다. 일구Day 취업박람회는 올해 5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직종의 28개 사가 참여하여 107명을 모집하였다. 또한, 이번 제2차 취업박람회는 제1차와 달리 관내 대학교와 협업하여 청년층 행사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는 지난 30일에 있었던 금정구민을 위한 취업특강 참여에 이어, 이번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청년층의 일자리 사업 참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또한, 야외에서 운영한 부대행사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부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한 부산동부고용복지+센터부스에서도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기자들이 긴 줄을 서서 정보를 얻으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는 민·관 사회복지직원 사기진작 및 결속강화를 위한 제5회 사회복지직원 한마당‘비움・채움・머묾’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업무 담당 직원 1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양산 대운산 자락 ‘숲애서’에서 숲 체험 및 힐링 물품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하여 정서적 쉼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직원 한마당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휠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조수경 지회장은 “사회복지직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구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재)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내일(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에이펙(APEC)누리마루하우스에서 '제20회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은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개최 공식 심포지엄으로 지정된 이래로, 지난 20년간 이어오며 ‘평화’의 가치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재)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겨레신문사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전 세계 인구 절반이 투표에 참여하는 지구촌 선거의 해를 맞아 '글로벌 대전환과 부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갈등이 공존하는 국제정세 속 부산의 역할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최우성 한겨레 대표이사 등 국내외 학계·언론계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대담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 3개 분과(세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되며, 개회식은 내일(13일) 오전 9시 30분 누리마루에이펙(APEC)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