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3일 오전 10시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어르신 한글교실·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한글교실·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참여자 및 강사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50+ 인생학교 밴드 앙상블반과 시각장애인 색소폰 연주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중구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 및 장애인 150여 명에게 수료증과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어르신 한글교실 참여자들은 반 별로 돌아가며 소감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작품 전시회를 열고, 그동안의 노력이 담긴 디지털 그림 50여 점과 도록·영상, 석고 손 작품 등을 선보였다. 한편, 중구는 올 한 해 중구 성인문해교육 강좌로 ‘어르신 한글교실’과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을 운영했다. ‘어르신 한글교실’은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73회, 730시간에 걸쳐 △기초 한글교육 △초등학교 일일체험 △글그림 전시전 △지역 탐방 현장학습 과정으로 진행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당초예산안 4천845억원(일반회계 4천785억원, 특별회계 60억원)이 원안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2024년도 당초예산 원안가결로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당초예산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0억원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8억원 ▲무룡고교 일원 도로 개설 17억원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및 경영안정자금 14억원 ▲공공체육시설 시설개선사업 12억5천만원 ▲무룡산 정상 전망쉼터 조성 10억원 ▲가재골공원 조성 6억8천200만원 등이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당초예산안이 원안 가결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 집행부와 의회가 소통하고 협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24년에도 북구의회와 슬기롭게 소통해 민선8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3일 오후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금일부터 시행 중인 순환컵(울산컵) 서비스 참여 카페 중 한 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사용자 친화적 순환컵 서비스 고도화 및 전과정 환경평가 도구개발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시청사 주변 카페 순환컵 서비스 실증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찾아 직접 ’울산컵‘으로 음료 주문을 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하는 등 지속가능한 순환컵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순환컵 전용앱 QR스캔 후 울산컵으로 주문하고, 사용 후 반납된 컵들을 수거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관계자들과 함께 이용방법 안내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 카페를 격려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일회용품은 안전하고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버려지면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하고 해양 및 토양을 오염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야기되는 만큼, 순환컵 서비스 실증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일회용품 사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국내‧외 투자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공투자기업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성공투자기업 학술회의(컨퍼런스)’는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 투자기업과 울산에 이전․창업한 기술강소기업에 대한 사기 양양,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의 교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유공자로 에쓰-오일(S-OIL)(주) 정동건 부문장 등 8명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 유공자로 ㈜앨리스헬스케어 강다겸 이사 등 2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한국바스프 울산공장(공장장 허남주)은 지역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울산대 등 3개 대학 학생 10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특별 강연에서는 이종석 금오공과대학교 아이티(IT) 융합학과 교수가 ‘국제(글로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교육부주관으로 12월 13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에서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이어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주관으로 ‘글로컬대학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 및 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교육감,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교육부가 지난달 전남을 시작으로 16개 시도를 순회 개최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다. 설명회 주요 사항은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시설 복합화 공모계획 설명 등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교육까지 연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 활용방안으로 ‘체험·향기·자연의 뜰’ 3개 테마를 주제로 한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12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전문가, 주민, 용역사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2012년 언양읍성 종합정비계획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나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는 문화재(보호)구역에 해당되지 않아 그동안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해왔다. 이번 용역은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에 대한 개발방향을 모색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도모한다. 지난 4월부터 용역을 통해 전국의 선진사례를 분석하고, 성곽 내 유휴부지에 도심 속 쉼터, 문화와 역사를 콘셉트로 한 언양읍성 문화공간 조성사업 기본구상을 완료했다. 울주군은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원형 유지를 기본원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요트탈래(대표 강대금)가 12월 12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 및 300만 원 상당의 요트 이용권 1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대금 ㈜요트탈래 대표,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또 요트 이용권 100매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방침이다. 한편, ㈜요트탈래는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수상레저업체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대금 ㈜요트탈래 대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을 살뜰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특별한 체험 기회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2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글사랑 추진위원회(위원장 허황)는 한글사랑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전략을 제언하는 기구로, 한글 관련 단체·교육 기관·언론사 관계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울산 대표 한글날 기념행사 ‘외솔한글한마당’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의 현황을 들여다보고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또 지난 11월 말 울산 중구 태화동 등 6개 동(洞) 일원이 ‘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중구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과 한글문화 유산 등을 살펴보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 중구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으로 외솔기념관 운영, 외솔한글한마당 행사 개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12월 12일 오후 3시 중울산새마을금고 J아트홀에서 ‘2023년 자활참여자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주최, 울산 중구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등 5개 구·군 자활센터장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후원자 2명에게 지역자활센터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부 행사로 마련된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지원하며, 저소득층 140여 명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며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을 응원한다”며 “취약계층 자활 의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제28회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 울산광역시 종합 1위에 선정돼 12일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523.14를 기록해 시군구 평균(480.92), 전국 구 평균(464.38), 울산 평균(463.07)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이번 분석에서 북구는 지역경제, 인구활력,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영역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대자동차와 매곡·중산·이화산단 등 협력업체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구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북구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앞서 지난 11월 17일 제2차 본회의 개회 후 11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4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그 중 38건을 원안가결하고 4건은 수정가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총 42건의 안건(조례안 23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8건)을 심사하여 중 38건을 원안가결했다. 2024년도 정기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울산시 2024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교육청 2024년도 당초예산안 등 4건은 수정가결했다. 2024년도 울산시 당초예산 규모는 4조 7,933억원, 교육청은 2조 2,319억원이다. 한편, 천미경 의원은 안건심사 전에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규정은 철회되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 의원은 “11월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마련한 ‘학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12일 오후 1시 시의회 5층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재조사 통과 촉구와 부산의료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특위의 세부 활동사항과 향후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제언 등이 수록됐다.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위는 시민의 건강권과 필수 의료서비스 보장,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 등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8대 시의회 출범직후인 2022년 7월 21일 손명희 위원장을 비롯한 공진혁 부위원장, 이성룡, 정치락, 김종훈 위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간담회·결의안·5분 자유발언·현장방문‧기자회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위원회 활동을 펼쳐왔다. 손명희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의 건강권과 필수 의료서비스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