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침몰 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8일 새벽 4시 33분경 제주도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의 제135 금성호 침몰 사고에 따라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오전 7시에 해양농수산국장이 행정안전부 주재 관계기관 영상회의에 참석했고, 이후 박형준 부산시장의 지시에 따라 8시 6분경에는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에서는 해당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확인하고 향후 상황관리 방향과 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신속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오전 8시 20분경 시 수산정책과장 등 현장대응반을 편성 후 제주도 현지에 급파하여, 제주시 합동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토록 하는 등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내실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해양 및 재난안전 부서를 비롯,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6일 아르피나 시걸홀에서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장복만 ㈜동원개발 대표,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등 15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한 행사로 김성수 구청장의 해운대구 미래 비전에 대한 구정 정책 브리핑에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은 ▷해운대에도 K컬처를 이끌 수 있는 K-코미디 상설공연장, 국악 상설공연장, 미디어아트 상설공연장 등 조성 ▷화려한 밤의 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구남로 활용방안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돌봄기관 확충 ▷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교통과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해운대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유토론 후 이어진 협약식에서 해운대구와 15개 기업은 상생과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청년 등 해운대구민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및 취업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담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고용 환경이 어려운 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일 우암동 소막마을에서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 ‘Happy 행복콘서트’를 많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우암동 소막마을 지역 특색에 맞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통기타, 댄스 등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트로트 가수 겸 MC 김민의 맛깔나는 진행과 함께 미스트롯 아쟁소녀로 유명한 김은빈, 통기타 가수 정현식, 댄스 퍼포먼스팀 퍼니맥스까지 신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공연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남구는 우암동 소막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30일 오후7시 문현교통광장에서도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가을밤 재즈&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어 문현동 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사랑받는 문현교통광장에서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운 팝페라와 재즈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디딤돌 봉사단은 지난 7일 부산 남구에 수제레몬청(20병), 달고나빼빼로(20봉) 등 4종의 성품을 기부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2018년부터 매월 1회 홀로어르신 생신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디봉이네 반찬심Key 행사로 저소득 90세대에 반찬, 김 등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경옥 회장은“올해 매서운 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따뜻한 차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남구에서도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8일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식에서 ‘부산의료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산업대상은 부산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진구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발전 및 2023년 부산시 내 자치구군 중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1위 달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는 부산의 최대 상권지역인 서면에 위치한 의료특화거리로, 380여개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고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모든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으면서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의료관광 명소이다. 특히, 부산진구는 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됐던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2023년을 의료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박람회 단독참가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해외홍보 마케팅과 외국인환자 통번역 지원비 확대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산진구를 다녀간 외국인 환자는 4,236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1월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춘천시에서 개최한 ‘2024년 지역균형발전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전포2동 밭개마을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여 부산에선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2020년 선정되어 지난 5년간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했던 밭개마을 새뜰마을사업은 거점시설인 밭개마을센터, 주민들의 쉼터인 단단이모임터, 지킴이공원 그리고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 주민생활여건 개선과 취약지역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올해 12월 밭개마을센터 준공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성료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우리 부산진구가 선정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우수사례는 지난 5년간 우리 주민들과 관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심을 가져 긍정적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내년에도 우리 부산진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11월 7일, 부산진구 청사를 방문하여 관내 사회복지관 4개소에 1,2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 이은진 본부장과 부산진구 소재 사회복지관 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 이은진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김장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후원하는 김장김치(5~7kg)는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경상남도는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전호환, 권순기)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기본구상안 초안에는 ▲행정통합의 비전과 위상 ▲통합 모델안 ▲통합지방정부의 필요 권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산·경남연구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효과, 미래상 등을 정확히 알리고자 지난 4월부터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연구에 착수했다. [행정통합의 비전과 위상] 양 시도는 행정통합을 통해 완전한 자치권을 행사하는 분권형 광역지방정부의 위상을 확립해 '경제수도' 육성을 뒷받침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통합 모델안] 통합지방정부의 모델은 통합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기초자치단체와 사무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2계층제'와 '3계층제' 안을 제시했다. ‘2계층제’는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 특히 올해 부산서구의 수상은 부·울·경 지역 기관부문 유일 수상이라는 점에서 쾌거를 이뤘다. 2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은 우리나라 평생교육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시상식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올해 3명의 개인과 11개 기관(기초자치단체 6개, 시·도 진흥원 2개, 유관기관 3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부산서구의 ‘평생학습 아지트(아름다운 지식공동체 아파트) 사업’은 도시형 마을 단위인 아파트 의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난 6년간 46개 아파트, 1,148명의 입주민이 사업에 참여해 10개의 아파트공동체를 형성하고 아파트 내 어린이집, 경로당, 환경미화 및 경비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환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평생학습 아지트 특화거리 축제’는 사업에 참여 중인 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오는 16일 토요일 18시 용두산 공원 특설무대에서 중구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등 서정적인 곡으로 유명한 4인조 포크록밴드 ‘동물원’과 1985년 대학가요제 출신인 ‘높은음자리 김장수’, 파워풀한 음색으로 친숙한 재즈곡을 선보이는 ‘위나밴드’, 가을 산사와 어우러지는 남성 불교중창단 ‘무루인 중창단’ 등이 참여하여 늦가을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낭만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4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을밤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지난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성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안설명의 건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원영숙 의원의‘해운대동백섬, 대나무 군락지로 인한 수목 고사와 관리 부실 이대로 괜찮나?’로 총 1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제285회 정례회를 통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등을 다루며, 오는 22일에 제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운대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우2·3동 지역구)은 11월 8일 제28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해운대의 대표 자연유산인 동백섬의 보존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리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 의원은 동백섬이 부산시 지정 기념물이자 자연유산으로서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찾는 중요한 장소임을 언급하며, 현재 수목 관리가 미흡하여 동백섬의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리되지 않은 대나무 군락의 확산으로 인해 해송 등 주요 수목들이 충분한 햇빛과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고 고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동백섬에는 해운대구에서 관리하는 약 23,249주의 다양한 수목이 존재하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와 기록이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원 의원은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협력하여 동백섬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철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보존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원영숙 의원은 “동백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