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이라 함)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호귀 의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김형곤·김진경·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인수 의원이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장학금 수여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인사말 △축사 △ △특별강연 △주제설명 △탈북민 정착과정 애로사항 및 2025년도 탈북민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안보 환경 속에서 민주평통이 주도하는 통일 여론 확산 활동은 더욱 의미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에서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 공감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190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1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123건, 서울시장 제출 5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10건, 시민청원 6건 등 총 19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에 정례회를 열게 됐다”라며, “민생 현안과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살피는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지난주 치렀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헤아려야 한다”라며,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지 돌아보면서 시민 스스로 ‘서울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감탄사가 나올 수 있도록 매사에 정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 제1회 추경안이 제출되어 있다”라며, “올해 0%대 성장이 예상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그동안 정신·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생활을 챙기지 못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온 서울시가 기업, 단체와 손을 맞잡고 자산 형성·심리상담·일상 돌봄 지원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6월 10일 오전 서울시청(3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에셋 박현주재단 ▴아름다운재단 ▴롯데백화점 ▴희망친구 기아대책 ▴한화생명 ▴월드비전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아름다운재단은 총 2억 원을 투입, 가족돌봄청년 25명에게 1인당 4백만 원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지급하고 경제·재무 교육과 운영보고서 등을 제공해 건전한 자산 형성을 돕는 동시에 금융 역량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롯데백화점과 기아대책은 가족돌봄청년 본인 및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4억 원을 투입, 가족돌봄청년 및 가족 200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출구 역사하부공간에서 소상공인 행복응원장터가 열리고 있다. 지역 내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토굴새우젓, 꿀, 장뇌삼, 표고버섯, 반건조 생선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장터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9일 장터를 찾았다. 장터 시작일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였다. 이날 오 구청장은 여러 물품을 구입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오 구청장은 “이번 장터가 소상공인분들에게 힘이 되고, 구민 여러분에게는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행복응원장터와 같은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와 우리은행이 미혼 직원들을 위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21일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라는 명칭의 교류 행사를 열고, 양 기관 미혼 직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쿵안건 1호, 통과됐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운 미혼 직원들에게 새로운 이성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직원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각각 10명의 직원(서울시의회 미혼 여성 직원 10명, 우리은행 미혼 남성 직원 1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팀별 미션 수행, 청계천 데이트, 단체 레크리에이션, 1:1 소개팅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와 우리은행은 6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호정 의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부행장은 양 기관이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서울대 연계 멘토링 사업’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장선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박미선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장교수, 그리고 남월진, 김인호, 박양춘 등 장학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 본격 추진된다. 오는 8월에는 고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 오는 11월에는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체험, 학과 탐색, 재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활동 등 진로 비전 설계 및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적 지원과 학교 연계 실무협의, 학생 모집을 담당하고 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맡는다. 서울대 평생교육원은 교수진과 멘토단을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박장선 중구인재육성장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했다. 연극·샌드아트·특강 등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면 참여와 함께 중구 내부 온라인 방송 플랫폼인 ‘중구TV’를 통해 생중계되어, 바쁜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원들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김길성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꼭 지켜야 할 원칙이자 신념”이라며, 직접 모래 위에 ‘청렴의 중심, 내편중구’라는 문구를 새기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연극 'STOP! 갑질'은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갑질 사례를 유쾌하면서도 통찰력있게 담아냈다. 직원들은 연극 속 사례를 각자의 상황에 대입해 보며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8급 주무관은 “처음에는 웃으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9일 출산가정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출산가정의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담은 우수 작품들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1일까지 ‘중구와 함께하는 출산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127개의 출품작 중 최종 20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친화적 분위기,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이라는 취지에 맞게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보다 촬영자의 진심 어린 소개글과 사진 속 표현력에 주목했다. 대상은 '삼통율통, 중구(서유진)'가 차지했다. ‘삼통율통, 중구’란 삼대(三代)가 통하는 중구, 다둥이 율이네와 통하는 중구라는 의미이다. 다섯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일상을 담백하고 따뜻하게 담아내며 공모전의 취지에 가장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날아라 우리애기(김지숙)' '멋진 형제! 멋진 서울!(김원범)' 두 작품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하나보다 둘이 좋아요(강유미)', '으스러지도록 사랑해(윤준상)', '애, 개와 함께하는 배수지공원 벚꽃 나들이(박윤미)' 등 세 작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따뜻하고 개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9일 ‘민선8기 2025년 공약이행평가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이행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단순한 점검 기구를 넘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민관 협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약이행평가단은 지역, 성별, 나이를 고려한 총 35명의 구민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의 조정 적정성을 심의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공약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총 3번의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회의에서는 공약 추진상황 보고, 각 공약의 진행률 점검과 성과 평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구정 과제 중 정책환경이나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공약 조정이 필요한 6개 사업에 대한 분임별 심의 안건이 선정됐다. 이후 6월 23일에는 주관부서가 참여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 현장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하는 관악구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 학교를 찾아간다. 2021년부터 시작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은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만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4년간 현장에서 학교와 지역 교육의 현안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왔다.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참여를 신청한 학교는 총 41개교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구는 지난 5일 원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 13개교 ▲중등 13개교 ▲고등 13개교 ▲특수 2개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구는 관내 초중고 총 3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해 총 236건의 교육 관련 건의사항과 기타 생활 민원을 처리했다. 또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교육경비 예산 총 24억 원을 지원했다. 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통해 ▲급식실 환경 ▲ 운동장 스탠드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관악구가 침수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 지원과 인명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동행파트너’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아동 등 관내 재해약자 348가구를 대상으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로, 구는 재해약자 1개 가구당 ▲돌봄공무원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인접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등 5명 내외의 동행파트너를 매칭했다. 동행파트너는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해 재해약자의 안전을 살피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평시에는 간담회 등을 통해 서로 간 신뢰를 쌓으며 네트워킹하고, 재난 시에는 유선전화 및 SNS 등을 이용하여 재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한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먼저 돌봄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동행파트너(통‧반장, 이웃주민)에게 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면, 동행파트너가 즉시 재해약자 가구에 출동하여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점검 및 필요시 대피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가 자력탈출이 불가능한 구민들의 인명피해를 최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민선 8기 제21대 구로구청장으로 새로 취임한 장인홍 구청장이 지역 내 16개 동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주민센터 방문은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소통과 신뢰’라는 구정 운영 기조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최일선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 행사에는 동별 주민대표(직능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30명 내외 인원이 참석해 장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후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 방문 일정은 첫날인 6월 10일 수궁동을 시작으로 △12일 가리봉동, 신도림동 △13일 구로5동, 구로4동 △16일 오류2동 △17일 개봉3동 △19일 항동, 구로2동 △23일 개봉2동 △24일 구로1동 △25일 개봉1동, 오류1동 △26일 고척2동, 구로3동 △30일 고척1동 순으로 이어진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