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오늘(2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를 실천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를 통해 1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시내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세대당 5만 원, 총 5억 원 상당의 동백전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슬란 아스카르(Aslan M. Askar) 신임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를 만나, 부산시와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멘델레예프 주기율표의 모든 원소 자원이 다 있다고 할 정도로 풍부한 지하자원과 넓은 영토, 근면한 국민 등으로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한국 대사관에서의 10여 년간 오랜 근무경력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아스카르 총영사의 부임을 환영했다. 시는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써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22년 9월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공식 방문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연계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외교의 외연을 실크로드 인근 유라시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도시별 특성에 맞는 추진전략(경제‧물류, 문화‧관광 등) 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가 지난 30일 폐막식과 31일 지질답사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사전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26일 개막한 이번 총회에는 세계지질과학연맹 회장, 정대교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장, 박형준 시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30일 폐막식에 참석해 환송사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펼치는 행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불린다.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총회는 1996년 중국 이후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에 열리며, 대한민국에서는 최초 개최라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총회는 '위대한 여행자들: 지구 통합을 위한 항해(The Great Travelers: Voyages to the Unifying Earth)'를 주제로 3천여 개의 학술발표와 100여 개 기관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인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통합 개막식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72개사와 해외 5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세계 각지의 구매자(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수출상담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산업부 등 정부‧민간 13개 기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연속 개최돼 부산 정례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해 세계적(글로벌)인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Ushering in a Carbon-Free Energy Era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분야 11개의 컨퍼런스, 5개 전시관 537개의 기업 전시, 55개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한-국제에너지기구(IEA) 공동포럼, 에너지 인공지능(AI) 포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해상도시 컨퍼런스, 무탄소에너지(CFE) 리더 라운드테이블 등이 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한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1천 명을 대상으로 ▲서구 외 부산시민 500명, 서구 주민 500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문항은 ▲축구전용경기장·체육시설·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찬성 여부 ▲현 사업추진 방식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일부 주거시설 건립)을 통한 재원 조달방식 찬성 여부, 2가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축구전용경기장·체육시설·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찬성 여부를 묻는 문항에는 찬성 63.9퍼센트(%), 반대 16.7퍼센트(%)로 나왔다. 서구 외 부산시민과 서구 주민의 찬성 비율이 각각 65.6퍼센트(%), 62.1퍼센트(%)로 나왔다. 아파트를 포함하는 혁신지구사업의 재원 조달 방식에는 찬성 29.7퍼센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8월 29일‘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업하여 서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업, 멘토 강의가 포함된'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또한 이러한 '청년 맞춤 클래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과정은 '청년 맞춤 클래스'의 강의 중 마지막 클래스로 △ 채용시장 변화 △ 비즈니스 매너 △ 면접 가이드 등 취업에 실용적인 취업 전략 강의를 5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 모든 과정을 수료한 8명의 수료생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은 종료되지만 서구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 네트워크 사업, 청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정책들이 어려운 시대를 보내고 있는 우리 서구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펼치고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3박 4일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6명을 대상으로‘제4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중국의 언어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언어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함양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으며, 중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중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팔각 건 돌리기 등 중국 전통 놀이와 판다 조명등·탕후루 만들기 등 중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카데미의 마지막 날 개최된 졸업식에서는 중국어 노래에 맞춰 아카데미 기간동안 연습한 율동을 선보여 더욱 신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소감도 발표하며 아카데미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큐브스엘이디는 지난 8월 30일 추석을 맞아 영도구를 방문하여 선풍기 50대 및 카래온(밀키트) 500개(4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노승훈 대표이사는 전국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 제품을 생산해 환경문제와 시니어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공정한 직무 수행 및 청렴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직원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직장 내 갑질근절 등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알기 쉽게 배우고 청렴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마시는 물과 같아서 구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처럼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부터 출산 및 입양가정의 첫째 자녀부터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정책인‘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북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관련 시행규칙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모두 마쳤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1일 이후 출생가정으로 부 또는 모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북구로 출생 신고하거나,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의 영아를 북구로 입양 신고한 가정이며, 출생신고 또는 출산지원금 신청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해 10L 종량제봉투 100매를 무상 지급받을 수 있다. 북구는 둘째 아이 또는 셋째 아이부터 지원하는 지자체는 많았지만, 이번 기회에 첫째 아이부터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정부의 저출생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출산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북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의견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구민 불편사항, 성평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2015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구성해 공원, 도로 등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과 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의 활동으로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후, 전문가를 초청해 ‘보이스피싱’ 및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영상자료를 통해 관련 사건 발생 시 대응법과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지역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증진에 이바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제5기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