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5시 케이비에스(KBS) 부산홀에서 '제22회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2024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저출생 장기화 속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기남)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하며,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회사와 박 시장의 격려사가 있으며, 박수영, 백종헌, 정동만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보육 유공자 표창(시장상, 시의장상, 교육감상 등)을 수여하며, 교사 대표가 보육인 윤리 선언문을 낭독하고, 초청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5일 불특정 다수가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대규모 점포)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과 함께 부산 진시장 입점 점포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민안전 행동요령(화재 예방)을 홍보하고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화재 등 다양한 사고를 미리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유관기관(부산진소방서)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는 관내 대규모점포 4개소를 대상으로 △ 비상구(방화문) 상시 개방 또는 임의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 비상구 안내등·유도등 노후화 등의 관리상태 점검 등 화재 대비 비상구(방화문) 및 대피경로 관리실태에 대한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이나 백화점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가 필수”라며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구민 모두가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은 주민 편의와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황령산 편백단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에 설치된 기존 화장실은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과 악취가 발생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 되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노후화된 화장실을 철거하고, 신규 포세식 화장실을 설치하여 새롭게 탈바꿈했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112 양방향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하여 범죄 예방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황령산 편백단지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황령산 편백단지를 건강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6일 부산남구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부산남구시니어클럽 4개 기관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은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업무와 문현, 못골, 지게골 지하철 3개 역사 내 교통안전 취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승하차와 끼임 사고 방지 안내 업무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이중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업무는 부산시 16개 시·군·구중 유일하게 추진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지원으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전수받아 승강기 안전 관리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으로 작년 동기 대비 승강기 운행정지 명령이 30건 감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 김성훈 관장은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동시에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구·서구 유흥음식업주모임인 유친회는 지난 5일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하면서 중구 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으로 라면 100박스를 지원했다. 유친회는 2023년 모임을 구성하며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중심 모임에서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5일 오후 2시 암남동 송도오션파크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부산 서구 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야외에서 실시한 실전 훈련으로 지역축제에서 발생한 생물테러(두창)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전처럼 진행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부산시와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53보병사단 화생방대대, 제6339부대 4대대, 의료기관(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10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진행은 송도오션파크 내 '의료관광축제'행사장에 백색가루가 들어있는 봉투를 테러범이 버리고 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112 신고접수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현장 출동, 환경검체 채취, 노출자 이송, 오염지역 제독, 언론브리핑 등 순서로 이뤄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조치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관련 안건’이 2024년 11월 6일에 실시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의회는 사무처장(1·2급) 1명이 모든 부서를 관장하고 있다. 과장급(4급) 위에 중간 직제(3급)가 없는 조직구조여서 업무 통솔력에 한계가 있다. 또한 4급 이상으로 승진 사다리가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우수 인재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급 직위 신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자치단체·지방 4대 협의체 등에서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필요성을 적극 개진한 결과,‘24년 11월‘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심의·의결되어 지방의회 3급 직위를 신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성과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인사독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건의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인사 운영을 위해 광역의회 사무기구의 직급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서울·경기도의회는 정원과 조직규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5일 재난상황 보고체계 정착과 부서 내 매뉴얼 전파를 위해 각 실․과 서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부산진구청 각 실․과 서무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체계(안정적 보고체계 운영, 상황근무자 일일 교육 등) △재난상황보고 매뉴얼(재난상황보고서 작성 및 안전문자 전송 등)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앞으로 재난상황 초동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확보 시까지 야간․주말․공휴일 방재당직자 일일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사회재난 대응 실무매뉴얼 교육도 별도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재난은 초기 상황관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상황근무자 역량 강화를 통해 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자주개항 부산포 가치 재조명을 통한 부산포 광장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 부산광역시 동구는 자주 개항 620주년 기념 부산포 가치 재조명 학술 세미나를 11월 5일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부산포가 기존의 1876년 강화도 조약 기준으로 한 개항지가 아니라, 1407년 태종 7년에 자주적으로 개항한 곳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오는 2027년 자주개항 620주년을 맞아 부산포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진성 일대의 역사적 가치에 맞는 공간 정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부산진성 주변은 경부선 지하화, 동천 정비, 북항 2단계 개발, 55보급창 이전 등 도시공간 재구조화가 진행 중이다. 또한 부산시가 수립 중인 부산 공간환경전략 계획에 따라 부산진성 일대가 부산포 문화 광장으로 조성될 계획이 세워지고 있다. 이는 부산포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한 문화·역사 거점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6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이다. 동구는 올해 점검 대상 선정을 위해 구민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주민점검신청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총 82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힘썼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됐으며, 점검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2023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생활 속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조방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1970~80년대의 화려했던 추억의 거리를 재현하는 축제인 ‘별이 빛나는 조방나이트(레트로파티)’ 를 오는 11월 15일 부산시민회관 맞은 편 동일타워 앞 야외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구청과 (가칭)조방상권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상점가와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커넥트 현대가 후원한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축제들과는 달리, 조방을 찾은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기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MC 최재원 탤런트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역 축제 분위기왕 ‘싸이버거’가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서 8090 디스코 청춘나이트 컨셉부터 EDM까지 소화할 수 있는 “딴따라 패밀리”의 2시간 스탠딩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구봉산 임도 일원 약 500m의 구간에 수국(엔들레스 썸머) 4,500본을 심고 수국꽃길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수국은 엔들레스 썸머로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꽃을 볼 수 있으며 6~9월까지 지속적인 개화로 여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수종이다. 내년 여름에는 활짝 핀 아름다운 수국이 북항조망과 어우러져 동구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구봉산 임도에 식재한 수국이 내년 여름 잘 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또한 코스모스 등 다양한 초화의 식재를 통해 사계절 내내 꽃 피는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기쁨과 치유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