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가 들어선다. 울주군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크아트(Junk Art)는 환경과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폐품과 쓰레기, 잡동사니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술이다. 지구기후와 환경문제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면서 에코아트(Eco Art)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365일 ‘해가 머무는 곳’이라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를 맞이하는 장소인 간절곶의 밝은 태양에너지에 친환경을 지향하는 정크아트의 의미를 담았다. (사)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전시가 추진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여원이 투입됐다. 전시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18m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Solarbot)’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9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하는 ‘2023년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와 업사이클링 업체를 방문해 타 지역의 자원순환 시설 관람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보고, 견학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를 높여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가한 한 지역주민은 “폐기물 순환체계 및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 전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졌다.”며, “폐비닐, 잔재물이 뒤섞인 복합쓰레기를 보며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1회용품 줄이기, 소비문화 개선 등 폐기물의 선순환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29일 울주군청 충무상황실에서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집중훈련의 일환으로 열린‘2023년 방사능방재 대책본부 시뮬레이션 합동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방사능재난 발생 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 방사능방재요원 30명(남구 5) 및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내용은 새울 원전 1호기 방사능누출 상황을 가정해 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주민보호조치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본부 발족부터 상황관리, 교통통제, 구호소 운영 등의 임무를 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을 통해 수행했다. 특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훈련의 장점은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화재, 교통마비 등)을 부여하는 것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주민보호 역량을 향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방사능재난은 아직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재난으로 실제상황 발생 시 어떤 다양한 상황이 발생될지 모른다.”며,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능수능란하게 대응하는 방사능방재요원을 육성해서 재난 발생 시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한 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부터 3일간 삼산디자인거리(11월30일),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12월1일), 왕생이길(12월5일)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거리 야간경관연출 점등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어 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온기로 녹여 새 희망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30일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3개소(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주요내용으로 삼산디자인거리는 대벽천 미디어 파사드, 대형 루미나리에 및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 등을 설치했으며,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는 버블크라운 루미나리에, 일루미네이션, 스파클 글래스 형태의 대형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왕생이 길에는 LED 장식의 대형 선물상자와 LED 볼 가로수 조명, 폴스타 스퀘어, 플라워 파운틴 등 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사업예정 부지인 삼산동 일대에서 개최했다.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뜬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619.79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특성화 활동실 외에도 댄스 및 밴드 연습실, 노래방, 다목적 홀 등 청소년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행복한 미래와 희망을 키워나가는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청소년 수련시설이 없던 야음·삼산권에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가 건립되면 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차오름센터, 공업탑청소년센터와 함께 남구지역 모든 권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간 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문화중심도시 남구’는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항상 꼼꼼히 살피며,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의 아름다운 꿈과 함께 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과학기술원과 29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재난·안전·보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과학기술원과 재난·안전·보건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안전·보건 관련 정책정보 공유, 각종 교육 지원, 공동캠페인 추진과 대국민 홍보 협조, 사업에 대한 자문과 활동 지원, 재난 대비 훈련 기본계획 수립과 훈련 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울주군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재난대응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재난·안전·보건분야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9일 오전 10시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3 동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9개 동 전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주민자치담당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주민자치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구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동구 발전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직원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인식이 모두 지난 2020년 조사 때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인식 관련 문항 9개가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관리자들의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노력과 관심이 많아짐’과‘성차별적 언행이나 관행이 줄어듦’ 항목이 3.5점 이상(4점 만점)으로 나타나 가장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성희롱 피해 경험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 6.3%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0년 조사 결과(9.5%)보다 3.2%P가 줄었다. 한편, 학생에 의한 성희롱 피해 경험은 7.9%가 ‘있다’고 응답했다. 피해 경험으로는 수업 시간에 성적 불쾌감을 주는 언어, 비언어적 행동이 98.2%, 교원 평가에 성적 불쾌감을 주는 내용 기재가 16.1%였다. 성희롱 피해 발생 당시 즉시 중단을 요구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31.4%로 2020년 19.8%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2차 피해 경험과 관련한 결과는 2020년 50% 이상에서 26.5%로 크게 줄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정부 특구평가에서 ‘2023년 지역우수특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 ‘2023 지역특구 위원회’에서 우수특구(2위)로 최종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포상금 1억5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사업 추진노력, 특구 운영성과 등 7개 항목을 심사한 뒤 우수특구 9개소를 선정했으며, 국민전문평가단(30명)의 최종 평가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2005년 고래박물관을 시작으로 2008년 지역특화특구로 최초 지정받아 생태체험관, 고래연구소가 건립되면서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울산함, 모노레일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했으며, 고래축제, 수국축제, 호러페스티벌 등 축제가 어우러져 연 12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민관의 협력과 노력에 따른 우수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방문화매력 ‘로컬 100’에 선정되고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관련해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온산 도시재생 로컬브랜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창업지원 및 경제조직 활성화 계획의 일환인 온산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추진된다. 마스터플랜에서는 ‘삶과 도시의 전환, 온산 그린타운팩토리’를 미래상으로 설정해 온산 지역자원의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재구성한다. 온산형 창업아이템 기획 및 발굴, 기 개발된 콘텐츠와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최적화된 효과를 창출하는 종합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온산 창업활성화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 △온산 그린 타운메이커 육성(기존상인컨설팅과 연계, 창업 아이템 기획) △온산 그린 타운 팩토리 종합상사 △중앙정부 사업 유치 및 연계 등 4개 선도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계획을 수립한다. 울주군은 향후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거쳐 창업 및 경제조직 육성 마스터플랜과 함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마스터플랜의 최종 목표는 자생적 역량 강화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신옥자)가 11월 28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 제2장애인체육관 3층에서 ‘제24회 중구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 희망과 자긍심을 북돋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11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달 △취임사 △축사·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7대 장해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는 △나라사랑 태극기 알리기 홍보 활동 △무궁화 심기 △국가유공자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 및 애국·보훈 가치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해식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의 지난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의식을 바로 세우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의 안보를 지키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