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글로벌허브도시로의 힘찬 비상'을 알린다고 밝혔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전시회(시도 전시관),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힘찬 비상'이라는 주제로, 시의 염원인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전국에 알릴 '부산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준비된 부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주요 내용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대형 곡면(커브드) 엘이디(LED) 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 요소인 물류, 금융, 디지털・첨단 산업 거점 조성과 세계인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관내 공설장사시설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 고령인구 증가와 지속적인 사망자 증가 추세로 인해 관내 공설장사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 2009년 부산영락공원 장사시설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봉안시설 약 12만기를 조성해 시 장사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9월 기준, 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3.5퍼센트(%)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지난 10년간 사망자 수도 30퍼센트(%) 이상 증가해 장사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기준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 잔여 기수는 400여 기에 불과해 봉안시설 부족 사태가 심각한, 이른바 ‘장사 대란’이 눈앞에 닥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는 이번 사업의 최대 현안 과제인 1년여 간의 주민협상 끝에 주민지원사업에 대하여 최종 합의하고, 이번 달부터 봉안당 증축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장사시설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31일) 오후 2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9차 대한지질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4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세계 최대 지질과학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날 시 환경정책과장이 시를 대표해 김영석 대한지질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8월 부산 벡스코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총회 시작 이후 136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행사 기간(8.25. 부터 8.31.) 99개국 6천여 명의 지질과학계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부산을 방문했다. 다수의 학술분과(세션)와 함께 특별분과(세션)를 연계 개최함으로써 개발도상국 참가자 지원을 통해 지질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총회 역사 최초로 ‘부산선언’을 채택해 지구환경 변화와 미래위기 대응 협력을 약속하고 개최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지구과학 연구센터 건립을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사법원 설립 입법촉구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물동량 세계 7위이자 환적 세계 2위,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5퍼센트(%)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항만을 보유하고, 해양금융, 해양교육·연구기관 등 해양 산업체가 집적된 부산에 해사전문법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전재수·곽규택·민홍철·조승환·주진우 국회의원, 해사법원 설치추진 부울경협의회, (사)국제부울경미래포럼,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 한국해양대 해사법원 추진위원회, 국제신문,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시 미래혁신부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운항만업계, 해사법학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글로벌허브도시를 위한 해사법원의 역할과 입법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부산연구원 허윤수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해사법원의 역할과 기능’을 ▲한국해양대 정영석 교수가 ‘22대 국회의 해사법원설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 일원에서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시는 이번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에서는 부산청년의 해외취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아시아권 중심이었던 해외채용 기업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 13개국 40개 사의 우수 해외기업들이 250여 명의 청년 인재 채용을 목표로 이번 행사의 면접에 참여해 다양한 해외 취업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9 부터 10월에 걸쳐 본 행사에 참여할 해외기업에 대한 입사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1천 47명이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채용 면접 ▲글로벌 특강 ▲주요 국가별 글로벌 취업 상담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당일 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루미', 예능인 임우일 씨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삶을 성찰하고 의미를 찾는 '부산학교' 1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학교’는 삶을 올바르게 다루며 의미를 찾는 전문분야 특강으로, 인생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강의와 토론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7주 동안 진행되며, 이번 도모헌 ‘부산학교’ 1기는 50명 정원으로 모집을 시작했으나 접수 이틀 만에 마감돼 대기자까지 포함해서 총 57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도모헌 '부산학교' 1기를 인생학 특강 3회(마음 인문학 – 고전으로 보는 인간과 자기성찰)와 전문분야 특강 3회(부산의 재발견), 총 6회로 직접 운영한다. 인생학 특강은 ▲1회차(11.5.) 조성관 작가의 ‘천재공부와 인생바꾸기’ ▲2회차(11.12.) 김정탁 교수의 ‘장자를 알면 삶도 행복하고 정신도 맑아진다’ ▲3회차(11.19.) 손창호 원장(정신과 전문의)의 ‘트라우마, 자아, 치유’로 진행된다. 전문분야 특강은 ▲1회차(11.26.) 모종린 교수의 ‘부산과 골목길 경제학’ ▲2회차(12.3.) 최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7~20일 오전 10시~오후 6시 옛 해운대역사 해운대플랫폼에서 부산 청년작가 일러스트전 ‘더 드림캐처(The Dreamcatcher)’를 연다. ‘일상에서의 모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해변열차, 해리단길, 달맞이 해월정 등 여러 해운대 명소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부산 작가 4명의 30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빛 영상을 전시장 벽면에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 크로마키 배경 앞에서 사진을 찍는 ‘증강현실(AR) 포토존’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로 채운 공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전시 중인 일러스트 작품과 합성해 실시간으로 전시장 벽면에서 보여준다. 이를 포토카드로 인쇄해 관람객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첫날인 7일 오전 11시에는 해운대플랫폼 재단장 기념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그린세이프 조성사업 등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를 비롯해 시비, 구비 등 모두 4억 원을 투입해 재단장을 마쳤다. 해운대구는 옛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사업주체 부도로 30년 넘게 장기 미준공 아파트로 남아 있는 암남동 소재 송도힐타운 아파트(1개동 84세대) 입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1991년 시공사 부도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어 입주민들이 자력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법원 판결을 받아 입주했으나, 사업승인 조건으로 부여된 아파트 진입도로 개설 기부채납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현재까지 준공검사를 받지 못한 채 살고 있었다. 2017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하여 아파트 진입도로를 서구청이 직접 개설 관리하는 방안으로 아파트 사용검사 해결방안 조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서구청에서는 국민권익위 조정에 따라 2020년 4월 인근 천마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를 통한 재난대책 마련, 인근 주민들의 원활한 차량 소통 및 입주민들의 재산권 안정 등을 위해 아파트 진입도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입주민들은 그동안 서구청에 사용검사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준공 서류 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1월 2일 서구청 신관동에서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 주최로 개최한 2024 서구 희망교육·평생학습축제가 많은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상 상황으로 인해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축제장을 찾아온 지역주민들이 많았다.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의 흥겨운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공연 무대에서는 댄스, 밴드, 난타, 연극 등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보였다. 또한 성인팀 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의 팝송, 기타, 태권도,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비문해 어르신들이 한글 수업을 통해 창작한 시화 작품을 직접 낭송하여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인생네컷, 케이크 만들기, 가죽·원예 공예 등 34개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도 선사했다. 가족들과 축제를 즐기러 온 아이들의 얼굴은 호기심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예술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미술작품과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도 전시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송도 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 상가에 ‘서구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고 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로, 기업에서는 새로운 직원복지모델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생활인구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산 서구청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시설 조성분야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지원으로 구 소유의 이진베이시티 상가를 서구 워케이션 센터로 조성했으며,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인 '윈덤그랜드부산' 및 글로벌 브랜드 호텔인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와 관내 관광시설ㆍ맛집을 연계, ‘서구 워케이션 프로그램(2박3일)’을 구성하여 11월부터 운영에 나선다. ‘서구 워케이션’은 생활인구 유입이라는 사업 취지에 따라 부산 지역 외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워케이션 참여자에게는 숙박ㆍ관광ㆍ맛집 바우처 등을 통해 최대 1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재민)은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 ’셉(테드).별(하).Drawing’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기주도 봉사활동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관한 현안문제를 발견 및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실시한 ‘셉(테드).별(하).Drawing’의 배경은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별하’ 청소년이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 골목길에 폐·공가가 있어 불안함과 무서움을 조성한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파악 및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폐·공가에 설치한 드로잉 현수막을 ‘청소년이 바라는 서구’를 주제로 선정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부터 채색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 모 청소년은 “직접 현수막을 채색하고, 디자인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설치를 하면서 지역사회주민분들의 응원 덕분에 뿌듯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에 문화의 집 안재민 관장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몽골의 스위스라 불리는 몽골 홉스굴道를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환자 대상 의료 상담회 및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 해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의료관광 교류협력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공한수 구청장 및 서구 관내 4대 병원(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은 △ 홉스굴道 도청사 및 보건국 방문 △ 현지 환자 대상 의료 상담회 개최 △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 해외 설명회 및 의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공한수 구청장 및 서구 관내 4대 병원의 해외 설명회 활동은 보건의료 체계가 부족한 몽골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 홍보와 몽골 현지 병원 및 관내 4대 병원 간 의료진 연수, 의료관광객 송출 등 실질적 해외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이다. 의료관광은 일반 관광보다 체류기간이 길고 소비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손꼽힌다. 부산 서구는 전국에서 드물게 대학병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