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 1.5%(2023년 전국 평균 이탈률 1.6%)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군은 어가당 외국인 계절근로자 2명씩 추가 고용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그동안 군은 2016년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멸치 어가 대상 20명 근로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매년 80~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몽골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는 스리랑카와의 MOU를 새롭게 체결하여 100~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 선정은 2023년 마른김어가, 김양식어가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인력 361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외국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계속 늘려가면서 체계적인 인력 관리, 고용 점검 등으로 이탈률 제로의 우수 사례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인삼 제품이 153만 달러 미국 수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은 지난해 12월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개관식에서 진행된 금산 출신 기업가 ‘K-Ginseng Corp’ 길준형 회장과 관내 업체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3만 달러 수출이 이뤄졌으며 이달 말까지 110만 달러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해 올해 상반기까지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미국 뉴욕주에 소재한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및 미국 전역의 800여 개 로컬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된다. 수출 업체는 △동진제약 △㈜금산몰(아침마당홍삼) △농업회사법인 천년홍삼(유) △홍삼천하 △양지홍삼 △흑삼코리아 △삼식농가 △주안푸드 △금산이아름답다 △삼화삼업사 △경방신약 △수정식품 △토지홍삼 △순하늘홍삼 총 14개 업체로 홍삼음료,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등 인삼 제품이 포함된다. 지난 18일 금산인삼광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제품 미국 수출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금산군청,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내 수출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정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약 14개 업체가 입주해 약 1,926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사업시행자가 지정계획 반영 요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에 따라 절차를 이행 중에 있는 만큼 예정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접한 천안 천흥 산단과 최근 조성을 완료한 성거산단 등과 상호 연계를 통해 기업들 간 경쟁과 협력 등으로 바람직한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으로,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53㏊ 규모로 2022년 치유의 숲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4월 정식 개장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대사증후군) ▲꿀잠드林(우울증) ▲아가드林(임산부) ▲기억드林(치매예방) ▲행복드林(가족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이훈구 씨(혜성당한약방 원장)가 지난 15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추천한 대상을 서류 및 현지조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하며,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다. 이훈구 씨는 지난 1992년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려운 학생 23명에게 장학금 지급하여 학생들을 격려해 왔으며, 2009년부터 나눔의 쌀 10㎏ 총 12,012포를 기탁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의 기부문화 선도를 위해 부여군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의 지도자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살펴주실 때 우리 주위는 더욱더 환해지고 따뜻해질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한번 살피는 계기기 됐으면 한다”라고 말해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 선택권 확대와 낙인 감 해소를 위해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아동급식카드(꿈자람카드)는 가맹점 부족, 마그네틱 카드로 인한 훼손, 결제 오류 등의 불편이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 예민한 아이들이 카드를 사용하기 꺼리는 게 현실이었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 2월 농협 BC 카드사와 협약하여 아동급식카드 운영 등 전면적인 시스템 개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기존 130여 곳에 한정됐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별도의 가맹점 등록 없이 농협 BC 카드사의 가맹점과 자동으로 연계돼 8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물론 주점, 카페, 빙과류 업체 등 결식아동 급식 이용에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이전과 같다. 또한 잔액 조회·가맹점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제공하여 이용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여기에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신용카드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세심함도 더했다. 아동급식카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 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부·문체부·교육부·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과 같은 소규모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는 더욱 체감이 큰 사회적 문제”라며 “인구소멸지역에는 수도권의 일부 지자체도 속해 있지만, 그 외 대부분의 지역에 대해서는 기업과 기관 이전 등 수도권 규제 강화를 바탕으로 인력과 본거지를 균형발전 측면에서 새로이 재편하는 등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답변자로 나서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과 관련된 사항으로 지자체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나 소규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군수 읍면방문’ 등 각종 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 2702건 중 81.6%인 2206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8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갖고 지난 7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읍면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것으로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유행 당시 접수 방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및 ‘마을 군수실’ 등을 수시 운영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왔다. 특히, 지역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내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군민 행복시대 건설’에 대한 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부별 명확한 임무 부여와 재난 상황에 대한 적정한 판단‧대응 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산읍에 위치한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탱크로리 차량 폭발사고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통제단 가동 및 단계별 현장 상황에 따른 조치 ▲각 부별 기능별 주요 임무수행 ▲상황관리 및 기록유지 강화 ▲훈련 미비점, 발전 방향 논의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며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역량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의 ‘청렴도 TOP 부패 ZERO’라는 비전 아래, 홍성군은 지난 18일 부패없는 명실상부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부패방지 방침을 제정하고, 부서별 청렴리더 직원들과 함께 ‘부패방지 방침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부서별 청렴리더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행위에 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부패사건 및 뇌물 수수 신고와 관련해 발생한 모든 행위는 관련 법령 및 공직자 행동강령을 준수하여 처분한다는 내용의 ‘부패 방지 방침’을 선언했다. 홍성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청렴 시책 일환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패 유발 요인과 부패리스크를 발굴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평가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홍성 구현에 전심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군정 성과와 군민 신뢰를 위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은 바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이라며“앞으로도 군민들께 신뢰받고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자발적 청렴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포스코이앤씨와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905-1번지 일원에 탕정지구 A3BL(사업규모 192,945㎡, 총사업비 2,545억원)・A4BL(사업규모 195,803㎡, 총사업비 3,010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의 상호협력이 지역 건설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다음달 26일까지 2024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89명 대상, 9억 6,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작년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확대하여, 타지역 대학 진학생 547명에게 100만 원씩 5억 4,700만 원을 지급하고, 논산시 관내 대학 진학생 53명에게 200만 원씩 1억 6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별도의 선발기준 없이 주소 요건만 충족하면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인재를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지급 분야별 요건을 살펴보면, 우선 학업장려 장학금은‘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해당 장학금 신청은 4월 26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