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직결사업 간 이견이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극적으로 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의 핵심인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송도역세권 복합개발은 2016년 3월부터 송도역을 교통 환승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계획과 연계해 추진됐으나, 사업성 확보 문제로 사업 주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총 8차례의 회의를 진행, 국가철도공단과 삼성물산 간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후, 12월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의식에서 인천시, 국가철도공단, 삼성물산 등 관계기관은 주요 사항을 담은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송도역사 확장성 등을 고려한 철도시설의 형태 및 면적 조정, 토지활용성 및 교통흐름, 환승 편의성 등을 반영한 진․출입 도로 체계 변경(회차식→통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이번 지도자대회에서 올해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실적 결산과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대통령 표창은 박정구 새마을 이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는 이영우 관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최우수 단체에는 용현5동 협의회와 관교동 부녀회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회 산하단체인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에서는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꿈 자람 청소년 장학생 5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추호성 회장은 “모두 힘을 합쳐 화합시키는 함께 새마을, 미래를 준비하는 새마을, 세계로 나가는 새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1일 문학동 그랜드 오스티엄 블리스홀에서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주민 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협의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했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1개 동 중 학익1동, 주안2동, 도화2·3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4명에게 시장,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위원들이 사업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단결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의 리더로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추홀구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단체장협의회는 12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공공주택사업자에게 매도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공공 매입임대주택 중 전용면적 30제곱미터 미만 세대의 주차대수를 세대당 0.5대로 강제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의 원도심인 미추홀구는 극심한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이 큰 지역으로, 해당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는 세대당 1대의 주차장 확보를 적용해 왔으나,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주차대수가 세대당 0.5대로 줄어들게 된다. 해당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는 세대당 1대의 주차장 확보를 적용해 왔으나, 해당 개정 조례안 대로라면 0.5대를 강제로 적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9월 25일 개정된 조례안에서는 ‘0.5대로 적용한다’라는 강제 규정에서 ‘0.3대로 적용할 수 있다’라는 임의 규정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는 강제 규정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재량권 침해와 주차와 관련한 여러 문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시·도교육청, 시·군·구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성과(채택률 향상,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를 심사했다. 그 결과 부평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7곳이 선정됐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 35명, 전문가 26명, 구의원 14명, 공무원 45명으로 구성된 정책 제안 심의기구인 ‘(제3기) 부평비전 2020위원회’를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위원회는 과거 구가 사업부서의 정책 제안 채택여부에 의존하던 것을 벗어나도록 했다. 7개 분과에서 2차에 걸쳐 정책 제안에 관해 심층적으로 부서 의견을 검토하고, 부서가 불채택한 제안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분과별 협의가 필요하거나 조정·통합의 필요성이 있는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 및 분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회’에서 재논의를 거쳐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1일 헬스케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결선은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최종 결선에 진출한 6분의 어르신들은 카메라 앞에서 준비한 노래를 열창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에 강화읍 현대경로당 임춘자 ▲우수에 송해면 하도1리 경로당 박성곤 ▲장려에 길상면 초지1리 경로당 남궁재순 어르신이 수상했다. 헬스케어 경로당 노래경연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이루어졌으며, 관내 52개소 헬스케어 경로당 중 43개의 경로당이 경연에 참여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6분의 어르신이 결선에 진출했다. 1,789명의 어르신들이 양방향 화상으로 경연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연은 스마트 tv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각 경로당 경연자들이 노래를 부르면 다른 경로당에서도 그 모습을 보며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가 진행될수록 플래카드와 각종 응원도구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진행된 올해 첫 번째 간담회에 이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퇴근 시간에 간담회를 잡았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중심으로 입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폐기물 자동집하시설과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관련 문제,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문제, 아파트 내 층간소음 문제 등 공동주택 단지 내 현안들과 기타 구정 주요 현안이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해 신속하게 조치할 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5년도 본예산으로 올해보다 7.17%(391억 원) 증가한 5,839억 원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2024년도 보다 379억 원 늘어난 5,716억 원, 특별회계는 12억 원 증가한 123억 원이다. 2025년은 새로운 행정 체제 개편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사회안전망 확충, 민생 체감경기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적극적인 추가 세원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 보다 두 배에 가까운 세외수입을 편성했다. 또, 기존 사업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구 전체 예산의 가장 큰 비중(48.4%)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는 지난해보다 392억 원 늘어난 2,818억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지원, 고독사 예방, 아이 마중 사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민생경제 살리기 차원에선 상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성의광장어린이집과 연수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 원과 220만 원을 연수구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의광장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모은 수익금과 연수구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사랑의 무료급식소 ‘떡국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희정 여성의광장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부를 결정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수구가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에서 종합 전국 3위를 달성해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의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발표한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 623.1점(1,000만 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종합경쟁력 3위를 차지했고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지방자치 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우뚝 섰다. 이번 성과는 연수구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목표로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과 도심 속 자연친화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으로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등 구민 행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경영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결과”라며 “구민의 삶을 향상하고 균형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수구는 구청 대회의실과 연수구 제2청사에서 분야별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2024년 연수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열렸는데 첫날 행사는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체험 부스의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의 제2청사 이전을 기념해 출발식과 함께 ▲평생학습 유공자 공로패 시상,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공연, ▲일일 특강 ‘나만의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D.I.Y’,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 년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며 내년도 연수구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라며 “연수구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에 소재한 충남부부자원은 동구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160만원 상당의 백미 60포(1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희상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준 충남부부자원에 감사 드린다"며 "동구도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