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 대형마트, 온라인 소비에 따른 시장 위축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또한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캠페인도 열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시장을 구경하며 이것저것 구매하니 예상보다 지출이 많았지만 구매한 물건들로 맛있는 저녁을 가족들과 함께 할 생각에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다른 한 회원도 “주말이면 대형마트를 많이 갔는데 마트에서는 선뜻 집기 어려운 과일들도 전통시장이 훨씬 싸다”며 “앞으로는 장을 보러 시장에 자주 방문하겠다”고 했다. 김산 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5일 추석 연휴 대비 산업시설 화재예방관리를 위해 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동안 상주인원 공백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산업단지 화재특징 및 화재사례 전파 ▲화재 시 관계자 초기대응 요령 등 주요임무 교육 ▲연휴기간 상주인원 장기 부재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당부 ▲소방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둔 들뜬 분위기 속 화재예방에 빈틈이 생길 위험이 크다.”라면서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질적인 축산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축산과, 환경관리과 등 축산·악취 소관 부서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민원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강력한 지도단속과 악취 저감 지원 사업을 병행한 실질적인 축사 환경 개선과 더불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둔 농가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시는 올해 축산 농가 환경 개선과 악취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플라즈마)시설 및 저감제, 살처분 가축처리시설 장비 지원 등 5개 사업에 57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2023년 7월 도내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면서 이전보다 체계적인 민원 관리, 악취 단속에 나서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는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추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센터 개소 이전에는 일과 시간 이후 악취 관련 민원은 당직실 직원들이 익일 담당 부서 직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민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특별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류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을 각각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함평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번 구매한도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형(QR+카드)은 ‘지역상품권chak’ 앱과 은행창구에서 충전 및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국산수산물을 판매하는 도·소매점에서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30%의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7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무안남부지부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 300박스(박스당 2kg)를 무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다. 장근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해마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 등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복리 증진분야 16건 △취약주민‧청소년 지원분야 6건 등 기금사업으로 발굴된 총 28건에 대한 부서별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 장성군은 보고회 논의사항을 토대로 발굴 안건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층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가 제안, 군민 및 기부자 설문조사 등을 거쳐 10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기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에는 첫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인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참신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 효용성에 중점을 둔 내년도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신규시책 보고회는 올해 시책 전반에 대한 분석에 따른 관행적인 시책 구조조정, 체감도가 높은 시책 강화 등을 위해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총 90건의 신규시책 중 국·소·실별 자체 평가를 통해 대표시책을 발굴·공유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나주시 우수 조달물품 지정등록 컨설팅 지원’, ‘원도심 상가 제휴 할인 이벤트 지원’, ‘읍면동 소규모 축제 발굴’, ‘상가 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매일 수거제’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소박하지만 알찬 공공 작은 결혼식’, ‘자연마을 및 주요 시설물 알림 노면표시 설치사업’,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권 카드형 전환 지급’, ‘1회용 테이크아웃 컵 회수 활성화 추진’ 등 시민 일상에서 체감도 높은 시책도 다양했다. 윤병태 시장은 부서별 시책에 대한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군이 4일 삼계면 내계1리에서 마을주민 40여 명과 함께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녹색마을’ 지정은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주민 주도로 관리와 확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장성군은 지금까지 96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제공했다. 올해는 삼계‧북일면 소재 8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 제막에 이어 노상기 내계1리 마을이장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라며 “의료비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해 농촌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 ‘화사로와, 화순’의 2차 사전 신청을 오는 9월 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화사로와’는 고향을 다시 찾은 출향인들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선물꾸러미(웰컴키트)와 화순팜 쿠폰으로 돌려주는 지원 방식의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이다. 사업명 ‘화사로와’는 '‘화사로’로 와~'와 '따뜻하고 화사롭다'라는 두 가지 뜻이 함축된 합성어이다. 여기서 ‘화사로’는 화순의 새로운 이야기 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선물꾸러미 웰컴키트는 화순을 찾아줘서 고맙다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화순팜·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지역 제조업체의 제품을 엄선하여 구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했고, 여행 필수품인 휴대폰 무선 충전기와 ‘여행 가방(트레블 레디백)’으로 최근 유행의 추세(트렌드)를 반영했다. 1차 사전 신청은 8월 25일 마감되었으나. 이후 1차 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단은 사업 내용을 일부 재정비했다. 당초 5일이었던 사전 신청 기간을 여행 3일 전으로 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과 엠디엠그룹,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이 장흥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5일 서울 엠디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전종순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장흥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엠디엠그룹은 장흥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사 채널을 통해 장흥쌀의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문주현 회장은 농촌 쌀 소비 일환으로 그룹 전직원들에게 쌀 10kg 5천개를 후생복지에 후원하여 아침밥먹기 운동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원 가정의 건강을 챙기면서 농업인들의 쌀값 하락의 아픔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장흥군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는 유통망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장흥쌀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와 우둥한우(대표 윤상)에서 동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특허받은 친환경 오메가 곰탕’과 ‘한우 불고기’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빛가람동에 소재한 우둥한우는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하고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 독거노인 무료 식사 제공, 사랑나눔 음악회 등 폭넓은 기부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철식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어르신들이 진하고 깊은 맛 나는 한우곰탕을 드시고 기운 내서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을 주관한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사회복지관련기관 협력 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 연계 협력을 수행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대접해 드리며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윤상 우둥한우정육점 대표와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2100여 명의 공직자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았다.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나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과 관련한 법과 제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등의 접근성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까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호응과 함께 교육 효과를 높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