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도심경관 제공을 위해‘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 주민,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9억 원, 구비 4억 원 등 모두 13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6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 무거천 내 노후 교량 리모델링 및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으로 여천천 희망고래선은 분수 리모델링, 교량상부에서 하부로 연결되는 원형계단, 장생이 포토존, 교량 상⋅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무거천 2교는 교량 난간 및 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하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의 도심경관 품격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11년 설치 이후 10여년 만에 재단장한 여천천 희망고래선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삼호철새공원 및 철새홍보관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 철새로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개막식은 오는 25일 16시 30분부터 철새영상을 시작으로 철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철새방생퍼포먼스, 떼까마귀 군무관람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메인프로그램인 떼까마귀 군무관람은 철새전문가의 해설과 오카리나 연주, MC 내레이션 등을 가미해 깊어지는 초겨울 저녁, 노을 속에서 펼쳐지는 떼까마귀들의 장엄한 비상을 더욱 생동감 있게 연출할 계획이다. 이어 식후행사에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화려한 축하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한, 태화강과 삼호철새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하는 철새탐조대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철새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우리가족 새집만들기, 철새스탬프투어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국제 우호교류도시 중국 염성시에서 파견된 교환공무원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024년 11월 23일까지 1년간 남구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중국 염성시에서 파견된 공무원 왕치(王驰)는 중국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 직원으로 염성에서 파견된 공무원으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교환공무원 왕치(王驰)는 남구에서 두 도시 간 경제, 문화, 체육 등 교류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한중 중소기업간 무역과 투자활동 등 교류증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현재 국내 9개 도시, 국외 5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1년 5월 18일 중국 염성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관하여 기업체간의 투자진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남구 홍보관 운영으로 우수한 자원들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인적·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왕치(王驰)씨의 남구 근무를 환영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부의장(교육위원회)는 23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울산의 사립고등학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 사립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 사립고등학교장은 “현재 남구 옥동과 무거동 소재 고등학교의 학생배치 편차가 심해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옥동지역의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3개학교의 한 학교당 평균 학생수는 754명인 반면 4km가량 떨어져있는 울산제일고, 우신고, 성광여고의 평균 학생수는 442명으로 312명이나 차이가 난다. 무거동에 있는 공립고의 문수고와 무거고도 상황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립은 공립과 달리 학생수가 줄어들면 존폐의 기로에 설 수 밖에 없다. 교육청은 35년여간 울산 교육발전에 기여해온 사학이 공립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옥동과 무거지역의 균형있는 학생배치를 통해 울산지역의 과대, 과밀학교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지역간 학교 재배치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중장기 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면 202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4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시 교통기획과·종합건설본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천곡동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개설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달천아이파크에서 천곡천간(중-1-121) 도로개설 현장 방문 시 건의내용 외 추가사항을 건의했다. 이전 현장에서는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인도 개설과 공사소음 최소화를 건의했지만 오늘 자리에서는 도로개설로 인해 코아루2단지 입주민들이 겪고 있는 진출입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현재 코아루2차 아파트와 달천아이파크1단지 사이 도로개설 공사로 인해 코아루2단지 270세대 주민들이 진·출입에 지속적인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입주민들은 진·출입로 앞 좌·우회전이 가능한 교통신호등 설치 또는 비보호 신호를 건의하는 등 주민들의 진·출입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건의하면서 정식 민원을 제기했다. 덧붙여 도로개설은 달천철장과 삼성코아루 1차 아파트 사이로 연결되는 도로인 만큼 가재길(달천중학교, 농서초 일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조례 입법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실 있는 입법평가 심의를 위해 지난 9월 새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의 정치락 위원장을 비롯한 입법·법률 전문가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기관의 최종결과 보고로 시작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조례 시행 후 2년이 지난 조례(‘19.7.1.~’20.12.31.) 185건에 대하여 입법목적의 실현성, 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개정권고 64건, 폐지권고 2건 등에 대하여 정비의견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입법평가는 시행 중인 조례가 본래 목적을 잘 실현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평가 후 개정 및 폐지 등으로 현행 조례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용역이 단순 문구 수정보다 내용상 개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만큼 오늘 입법평가 보고에서 제시된 사항을 검토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치락 위원장은 “자치입법 분야가 양적으로 괄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금속 추출 및 정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엘에스엠앤엠(LS MnM)으로부터 6,7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설비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울산시는 이차전지 소재부터 완제품 및 사용 후 재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시와 엘에스엠앤엠(LS MnM)은 11월 2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도석구 엘에스엠앤엠(LS MnM) 대표이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설비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엘에스엠앤엠(LS MnM)은 울산시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설비에 6,700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를 이행하게 된다. 또 신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신설 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사업비 600여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개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분담금 35억 원을 지원해 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강원·전북·전남·경북·제주교육청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통합수업 체계를 구현한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과 학습을 지원하는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를 마련해 기업 상생도 돕는다. 나아가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학생 중심 교육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체계도 정립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플랫폼 개발을 논의했다. 이 플랫폼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효율적인 교육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능형(스마트) 건설 기반(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간 상생 협력으로 지능형(스마트) 국토기반(인프라) 기술을 도입하고 사업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기술과 인력 활용 지능형(스마트) 건설 기반(인프라) 분야 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협력사업 추진으로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지역 건설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유일한 건설기술 분야 국가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지역협력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적용․실증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중소․중견 건설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기술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옥류천 일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의 현장 점검 및 진행 현황 확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가한 주민 30여명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함께 옥류천 입구부터 안골체력장까지의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현장설명회를 갖고, 등산로 정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은 예산 3억을 들여 옥류천 입구~안골체력장까지 1.9km 구간 중 훼손된 기존 교량을 교체하고 등산로의 노면 정비 및 폭 확장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2월 중순 준공 예정이며, 현재 주민들이 맨발로 걷고 있는 숲길 구간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은 동구청이 추진하는 ‘동축사 사색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케이엠엑스(대표이사 김성규)가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가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5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백미를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천사의집, 중구가족센터,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 국민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엠엑스는 지난 2020년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쌀과 마스크를 기탁한 바 있다.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22일 달동 문화공원에서 회원 15여명이 참석해 ‘불편제로! 울산OK현장서비스의 날’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 5개 구·군 합동으로 ‘불편제로! 울산OK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하고, 불편사항 점검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던 것을 구민들이 직접 제안해서 변화를 이끄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구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 및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