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18일 도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콘서트 ‘책으로 꽃피우는 인문학 클래스’ 천종호 판사 강연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천종호 판사는 이번 강연에서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를 주제도서로 자극적인 뉴스 헤드라인만으로 단편적으로 판단되는 소년범죄, 소년재판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소년법과 관련한 최근의 논쟁을 비롯해 법과 정의, 법치주의와 공동체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볼 거리도 전해줬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은 “소년범죄에 대해 냉소와 비난의 시선으로만 바라보기보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바꿔나가야 할 사회적인 문제가 있진 않은지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부산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 소년부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법정에서 호통을 잘 친다고 하여 ‘호통판사’로 불리기도 하는 천종호 판사는 한직으로 여겨지는 소년재판을 자진해 맡아 8년 간 소년법정에서 12,0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만나왔다. 특히,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소년심판’의 모티브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삼호철새공원에서 취업·창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울산 남구 청년 FESTA(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이라는 주제로 총 80여개의 다양한 정보ㆍ체험 부스와 청년공연, 창업토크, 마음토크, 힐링콘서트, 글로벌청년퀴즈대회,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10월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100명의 청년참가자를 사전 공개모집해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공한 창업가 부산 삼진어묵 대표 박용준과 옛간 대표 박민의 창업토크콘서트는 창업 경험과 조언,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인기 크리에이터 나선욱은 사랑을 주제로 한 마음토크로 청년들과 소통 및 공감의 시간과 UV(유세윤, 뮤지)의 뮤직콘서트와 하비(Havy)의 현장 유튜브 콘텐츠 촬영 및 공연은 청년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청년창업홍보관, 유망직종1:1컨설팅, 청년아트갤러리, 청년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취업ㆍ창업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은 17일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는 식전공연과 인사말씀, 표창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어르신 프로그램발표회, 작품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올 한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3년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표창을 수상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에는 문수실버복지관에서 22일에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17일 두왕동 648-4번지 일원에서 ‘2023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초 식재한 편백나무(1,500그루)에 비료주기를 실시했으며, 숲 가꾸기를 통한 생육환경 개선으로 향후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법정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림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사랑을 더해 가꾼 어린나무는 울창한 숲이 돼 다시 우리 후손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며, 남구를 푸르게 만들고 우리마음까지 푸르게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삼산동 사이그라운드(늘푸른공원) 일원에서 남구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종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구의원, 울산 구․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남구 소상공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 개회식,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상공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우선 구정과제로 삼고,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오는 12월 소상공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의 핵심 요소인 역량 있는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7일 JW컨벤션센터(울산시 북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나눔회’를 열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해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자체와 지역사회 자원을 안내해 관련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참석자들은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인 강남초등학교의 학생꿈자람지원팀 운영 사례와 시범교육지원청인 강남교육지원청의 한 명의 아이를 위한 온 강남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강남초등학교의 학생꿈자람지원팀은 복합적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생태전환교육,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등을 강화해 협력과 존중이 꽃피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17일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천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기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기반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매년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교육의 자주성을 위협하는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조성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라는 생애 최초 사회생활에서 타인과 서로 협력하고 교감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태도를 기르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스스로 자신과 공동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4년도 당초예산(안)으로 2023년보다 436억원(12.89%)이 증가한 3,817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 3,775억원이며 특별회계 42억원이다. 주요 세입으로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612억원, 의존재원인 국시비보조금과 조정교부금 등이 3,001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142억원으로 전체예산의 56.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251억원, 보건 및 환경 237억원, 문화관광 및 교육 198억원, 시민안전 및 일반공공행정 151억원, 농업․산업․에너지 분야 141억원 순으로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26억, 노동복지기금 조성 16억원, 제2 파크골프장 조성 15억원,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15억원,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4억5천만원,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 10억원,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사업 6억3천만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3억7천만원, 자원순환 거점공간 조성 3억7천만원, 슬도아트 및 문화공장 운영 3억2천만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 등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지역알기’ 관광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지역알기’ 관광해설 프로그램은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살펴보는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구 역사 여행 경로’ 및 ‘원도심 여행 경로’ 두 가지 구간(코스)으로 운영된다. ‘중구 역사 여행 경로’는 학성공원·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병영성 등 지역의 주요 문화재를 찾아가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도심 여행 경로’는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와 함께 울산시립미술관·고복수음악관·똑딱길·시계탑사거리 등을 둘러보며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단체의 경우 최대 30명)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는 특별히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해 지난 3월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현장학습 과정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농협중앙회 울산본부가 11월 17일 오후 3시 울산농수산물유통센터(북구 진장동)에서 ‘사랑애(愛)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김남희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지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농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로 23년째 실시되고 있는 ‘사랑애(愛)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는 울산 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사)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김장을 하고, 만들어진 김치 800박스를(박스당 10kg)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하는 행사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장 준비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17일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 사업 참여 연합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은 울산시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시와 중구, 참여기관(9개) 간 상호 협력․운영, 사업의 내용과 범위, 역할 등을 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4개 분야, 14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4개 분야는 △이동수단(Mobility) △에너지(Energy) △생활(Life) △데이터(Data) 등이며 14개 서비스는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버스, 신재생에너지 측정시스템, 지능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울산시 동구청은 관내 주요 숙박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동구 굿모닝호텔, 라한호텔, 타니베이호텔, 대왕암공원 캠핑장, 162th(외국인 민박시설) 등 관광 숙박업 및 관광객 이용 시설업 총 5개소이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설 자체점검과 별개로, 동구청이 해당 업소를 불시에 방문해 현장점검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빈대 출몰 여부 외에도 진공·스팀청소기 사용 여부, 침구 세탁·건조 및 교체 여부, 전문 업체를 통한 방제활동 실시 여부 등 사전 방지 조치에 대하여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 11월 15일 오후 3시에는 관계 공무원 3명이 라한호텔을 불시 방문해 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동구청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설 자체 점검 기간 중에, 숙박시설 이용자들에게 빈대 관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도록 안내하고, 시설 관리자들은 주간 점검표를 작성하여 구청에 제출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