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0일 부산민속예술관 2층 송유당에서 동래(세가닥)줄다리기 심화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래(세가닥)줄다리기가 무형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과정으로 전승 단절의 위기에 놓인 동래(세가닥)줄다리기의 전통성과 원형성을 재확인하고 미래 무형유산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록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의 공모로 추진 중인 동래(세가닥)줄다리기 심화 연구 사업 세미나는 김정하 한국해양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동래(세가닥)줄다리기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 전승 양상을 주제로 박양리 부산대 교수의 발표와 황경숙 민속학자의 토론 △동래 지역 세시 의례 및 연희 문화와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의 특징을 주제로 심상교 부산교대 교수의 발표와 이홍숙 창원대 교수의 토론 △동래(세가닥)줄다리기의 무형 유산적 가치와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 김구한前 울산대 교수의 발표와 이창언前 영남대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동래구 관계자는“동래세가닥줄다리기는 전국에서 유일한 세가닥줄다리기로 일 년 중 정월대보름에 농업과 어업의 풍작과 풍어를 기원하며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열린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 신재원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교육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유·초등학교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영상 송출, 캠페인 등 홍보 ▲유·초등학교 대상 공단의 찾아가는 체험교육 홍보 및 참여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자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홍보 컨텐츠 제공 ▲공단 소속 교통안전지도사를 활용한 방문 체험교육 ▲교육 관련 행정 처리 전반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한국도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30일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조정면허시험장에서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강생 33명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요트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요트체험 교육은 한국해양대학교 소속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양 체험교육을 통해 요트 조종 기초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한 수강생은“평생 처음 타보는 요트가 신기하고, 해양도시 영도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체험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해양요트 체험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수강생들의 새로운 경험과 자질향상에 이바지하여 활발한 지역리더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청학1동 마을복지계획 실행과 관련하여 마을복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청학1동 마을복지계획 머무름이 이로움으로(게스트 플러스 하우스)는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공·폐가 증가 및 지역 슬럼화에 대비하여 고지대 전망과 야경 등 지역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이로운 공간 창출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내용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마을복지 우수지역 벤치마킹은 마을기업이 위탁 운영 중인 산복도로 게스트하우스 및 이바구공작소, 이바구길 등 산복도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동구 초량 지역 견학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공동체 연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한종학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있어 지역주민의 참여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 보다 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 전문장례식장 브랜드‘빌리브세웅병원 쉴낙원’장례식장에서 온천동 소재 무료 급식소인 (사)움트리나눔센터(대표 김양애)에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리드라이프 정종흠 본부장, 이상훈 빌리브세웅병원 쉴낙원장례식장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해 배식 봉사를 실시했으며, 움트리나눔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간장, 된장 등)을 전달했다. 정종흠 프리드라이프 본부장은“고향인 부산 동래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한 끼 식사 봉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을 거점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먼 길을 오셔서 봉사에 힘써 주신 프리드라이프 및 쉴낙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무연고 대상자를 위한 무료 장례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전 9시 30분 경성대학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41교의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독서 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고, 타인의 생각을 공감·존중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월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 토론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 246명 중 학교 자체 선발을 통해 선정된 82명을 대상으로 비경쟁 원탁토론으로 한마당을 운영한다. 원탁토론은 정해진 시간 동안 자신의 주장에 대해 발언한 후, 다른 토론자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거나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평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토론 형태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 도서인 ‘다시, 역사의 쓸모(최태성 저)’를 읽고 ‘역사를 통해 추구하고 싶은 가치 혹은 닮고 싶은 인물과 이유’와 ‘역사 사례나 교훈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논제로 2차례 토론을 펼친다. 학생들은 학교 구분 없이 8~9명씩 1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는 지역 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수업의 질을 높여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문화예술지원 사업 중 하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올해 19개 지역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총 17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프로그램 참여 횟수는 총 2,202회에 달한다. 이날 협의회 참가자들은 2024학년도 사업 성과 분석, 2025학년도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보완·개선을 통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 나설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의 다각적 지원을 위해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장하려 한다”며 “이를 통해 학교 예술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일 오후 3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700여 명과 함께하는 ‘꿈과 끼를 펼치는 예술 어울림 한마당! 2024 북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육공동체 간 소통하며, 심미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화합을 이끌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는 합창·합주·밴드·댄스·국악 등 15팀이 참여한다. 이들 팀은 학생들의 재능과 교사들의 열정을 가득 담은 신나는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그동안의 학교 문화예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참가팀인 배영초 농악부는 지난 10월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청소년부 부산 대표로 참가해, ‘부산 농악’을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연기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언제나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교육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축제에도 많은 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오전 기장 오시리아 일원에서 관내 초등 교감 68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서 학교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부로 운영된다.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하여 최근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소양, 디지털 기반 학습 동향을 이해하고 운영 방안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디지털교육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수업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및 스포츠활동으로 공감과 협력의 체험중심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탐색한다. 이어, 관리자의 협력적 성장과 학교 사례 공유를 위한 지구별 협의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교감 선생님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지덕체를 균형있게 갖춘 미래인재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1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온 하피즈 가지(Onn Hafiz Ghazi)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주지사를 만나 시와 조호르주 간의 협력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 취임 이후 말레이시아 지방정부 인사와의 교류·협력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추후 경제, 문화, 관광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먼저 “조호르주는 싱가포르에 접경하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요한 투자처다”라고 말하며 전기 및 전자, 석유화학, 의료기기, 기계 및 장비 등 다양한 산업의 허브로 급부상 중인 조호르주와 관련 분야에서의 교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지난 5월 말레이시아에서 ‘2024 말레이시아 국제 기계 박람회(METALTECH 2024)’가 개최됐고, 부산지역 기계·제조 중소기업 8곳이 185건이 넘는 신규 구매자(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만드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산업단지(구.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스마트 기반 시설(인프라)을 도입하고 노후산단의 위험요인, 환경오염 상태, 교통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서부산스마트밸리’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시는 노후산단 내에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산업부의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그 결과 산단 내 디지털 장비 도입 및 관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단 내 안전·환경·교통 등 분야별 위험 요인에 대한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및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등 스마트 기반 시설(인프라)을 도입하고, ▲사하구 통합관제센터 인공지능(AI)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 안전, 환경 및 교통 시스템, 통신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사하구와 협력해 전담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금메달 61개, 은메달 92개, 동메달 95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12만1천293점으로 종합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렸다. 부산선수단은 육상과 역도, 론볼팀의 활약에 힘입어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육상필드와 역도에서 각각 5개, 수영에서 1개 등 총 11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며, 역도, 수영, 론볼에서 다관왕으로 3관왕 8명, 2관왕 9명을 배출했다. 기본 강세 종목인 역도, 수영, 육상 등에서는 계속해서 강세를 나타냈다. 구기종목 등 단체종목도 메달권에 접근하고 있어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대표로 선수선서를 한 양궁 권하연(18세, 부산장애인양궁협회) 선수가 양궁에 입문한 지 6개월 만에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내년 대회에서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