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애경산업과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에서는 3년간 연 3억 원씩 총 9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희망나눔곳간에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나눔곳간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물품을 가져가는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서 지난 2022년 2월 복수면에 처음 설치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금산읍, 부리면, 진산면, 복수면, 추부면 등 5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개소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22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월 5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후원하고 지난해 2억 원 상당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날 군은 따뜻한 사랑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한 김상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범인 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항목의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추진한 ‘농촌택시 도입’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택시란 기존 버스 노선의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시내버스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시 호출이 가능해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운행 문제를 개선하는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시 팀 선발 제도를 도입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 특별상패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힘썼다. 박상돈 시장은 “다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시민의 행정서비스 수요가 증대될수록 적극행정의 필요성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홍익기술단 이창협 전무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최고액 기부로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 기부 행렬로 고향사랑기부에 순풍이 불고 있다. 이창협 전무는 현재 청주에 본사를 두고 토목, 도시건축, 환경산업, 상하수도, 안전진단 등 종합건설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인 ㈜홍익기술단의 전무를 맡고 있다. 이 전무는 이날 기탁식에서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면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 원을 군과 협의하여 재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 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열기구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설로 운영되는 4개 지역의 노인대학이 지난 11일 부여노인대학을 시작으로 홍산, 임천, 세도노인대학 순으로 3월 14일까지 개강한다고 전했다. 각 노인대학은 노래 교실, 건강 체조, 인문학, 안전교육,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제공한다. 올해 4개 지역의 노인대학에 7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이 입학하여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병구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다니시면서 얻은 유익한 배움과 폭넓은 인간관계가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기를 보내실 것.”이라고 축하했다. 또한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전년에 비해 701명이 늘어난 4,953명을 확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소득 보전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라면서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4개 경로당 신축 및 22개 경로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농협 서산시지부에서 새 학기를 맞아 책가방 2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조난호 농협 서산시지부 부지부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박상순 성연농협 조합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원섭 농협 서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박미영 농협 서산시청 출장소장, 고길상 농협 서산시지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기탁된 책가방을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 향상과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과 영세 농업인의 자녀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선뜻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펼쳐나가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서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떡국떡, 쌀 등 물품 후원을 지속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 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청신호를 켰다. 이 시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 B지구 일원에 활주로, 통제센터, 연구동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서산 공군20전투비행단에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타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읍면동 및 문화시설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되는 어르신들로 교육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소양 교육, 안전 의식 확보를 위한 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올해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대비 556명 증가한 3787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 직영 5개 사업단과 위탁 수행기관 37개 사업단을 통해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약 11개월 동안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 지도 등을 수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8개 시정연구동아리를 선정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정연구동아리는 주요 시책발굴을 통해 공직 내 목소리를 반영하고 업무상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연구 모임이다. 시는 자발적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8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최대 8명까지 구성된 동아리들은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동아리들은 연말까지 인공지능을 이용한 업무효율 도모, 관광자원연구, 순환경제 구축, 청년정책발굴, 세정발전 등의 과제를 연구하게 되며 시는 이들의 활동을 동아리당 연 8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들이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세대 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공직 내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정 전반의 참신한 시책을 발굴해 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정연구동아리의 활성화는 서산시 행정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동아리의 다양한 의견에서 비롯된 창의적인 시책이 발굴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태세 및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로,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임경호 공주대 총장,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20여 명의 위원들과 15개 시군 군·관·경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판 및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 안보 상황을 살피고 올해 도의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했다. 또 지상작전사령부 화력여단 작전참모가 ‘북(北) 장사정포 도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토의를 통해 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은 지난해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에서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3,189건으로 밝혀졌으며 20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대형 건설 현장은 건축자재를 지하주차장 등 내부 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고 피난 시 장애요소가 많아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관계자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소방서 및 관계인에게 사전신고, 방화포를 이용한 용접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 흡연 금지 등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전에 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기술원 도지사 특강’을 개최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강,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도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직접 만나 스마트팜 조성 등 민선 8기 농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농업혁명을 함께 주도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60, 70년대 최고의 국정과제는 보릿고개 극복과 쌀의 자급으로 여러분의 선배들은 19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를 개발해 쌀 생산에 변혁을 일으키고 녹색혁명을 완수했으며, 80년대에는 비닐하우스 농업인 백색혁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의 선진화를 주도했다”라면서 “과거 선배들이 식량산업의 주역이었다면 이제 여러분은 미래 성장산업 농업, 스마트팜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농업혁명을 이끌어 갈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에 비해 농업인구가 12배나 적지만, 한국과 경지면적이 비슷한 농업강국 네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12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총액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미래 핵심과제를 선정한 후 이를 바탕으로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20건, 계속사업 21건 등 주요사업을 선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내실 있게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K-방산 센서 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총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3억 원) ▴엄사지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385억 원) 등이 제안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177억 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4억 원) ▴두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14억 원) ▴광석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총사업비 221억 원) 둥 각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응우 시장은 “작년부터 중앙정부 세수감소에 따라 전국 지자체 교부세가 감액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