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감기 및 호흡기 질환 예방과 신체건강 등 계절적 면역력 증진을 위한‘동병하치(冬病夏治)’한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의 병을 여름에 다스린다는 의미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 시기마다 삼복첩 한방패치를 부착하고, 생맥산 한방차를 복용하며, 면역력을 키우는 한방요법이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9일까지 대상자가 직접 한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치료지원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워 다가올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2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문화의집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남구 삼산중로 131번길 25(삼산동)에 위치한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619.79제곱미터 규모로 1층에는 청소년라운지, 노래방 2층에는 자치활동실, 사무실 3층에는 다목적실, 4층에는 밴드․댄스연습실, 특성화활동실을 배치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 중에 있다. 삼산해솔청소년센터 위탁 운영기관 신청 자격은 울산광역시에 등록된‘청소년단체’중 3년 이상의 청소년 사업(활동․복지․보호) 활동 실적이 있는 법인 및 단체로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청 홈페이지(울산광역시남구→참여‧소통→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청소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는 법인이 선정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질 높은 활동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7월 9일 김두겸 울산시장 명의로 지역 2,565개 기업체에 폭염 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강도도 강해지고 있어, 여름철마다 근로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울산지역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는 취지이다. 서한문은 폭염 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 요청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무더위 휴식제는 폭염 강도가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근로자 작업자제 또는 휴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옥외작업 단축 및 작업시간 조정, 매시간 50분 근무 후 10분간 휴식을 취하고,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옥외작업 중지 및 매시간 45분 근무 후 15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올해 울산시의 경미한 온열질환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발생(7월 8일 기준)하였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7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지역 주요 노동 현안 논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울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발표와 현안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노·사·민·정을 대표해 최근 중국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증가, 원유가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주요 보고 안건은 노사민정협의회 제1호 안건이었던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 건립의 추진상황과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 2024년 일·생활 균형 지원 시행계획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한때 노동운동과 파업의 도시로 인식되기도 했으나 노·사가 경영 위기의 파고를 함께 극복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8일 오후 5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중구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 구정 성과를 소개하며, 각 기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구정 주요 시책 등을 살펴보고 지역 기관·단체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마다 특성에 맞는 자체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조폐공사가 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배수현 MINT 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부터 한국조폐공사와 계약을 맺고 매년 영남알프스 완등 기념메달 3만개를 제작해 완등 인증자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완등 인증사업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울주군은 모바일 앱을 제작 운영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고,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 말 현재까지 완등 인증 앱 가입자 기준 14만8천명이 인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많은 참여자로 인해 기념메달 3만개 종료 시점이 해를 거듭할수록 빨라지면서 울주군과 한국조폐공사에 선착순에 들지 못한 완등 참여자의 기념메달 구입 문의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기념메달 판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선착순 경쟁에서 벗어나 참여자 개개인의 일정에 맞춰 안전하고 여유로운 완등 인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조폐공사는 울주군의 영남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7월 8일 울산 중구에 공기 순환기(서큘레이터) 233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고시원·단칸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층 23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깔개(쿨매트)와 냉풍기 등의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식품 꾸러미 후원 및 안전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등을 활용해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 사후심사‘적합’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국제표준 시스템으로 2023년 5월 울산 지역 최초 인증 획득하여 올해 첫 사후관리 심사 결과‘적합’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남구는 구축한 체계를 바탕으로 △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 △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 △ 정기적 안전보건교육 시행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 관리 운영으로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7월 8일 오후 1시 전북 무주 태권도원 명인관 내 일여헌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관영 전북지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시도별 주요행사 상호지원과 참여 약속 등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공동정책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한다. 공동정책협력과제는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요건 완화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교부세율 인상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과제는 ▲영호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6일 오전 11시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해 동구지역의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김종훈 구청장의 취임 2주년이기도 하면서, 화정가족문화센터의 개관 첫돌을 맞아 '버라이어티(variety)한 가족을 위한 동구 전지적 가족시점'이라는 내용으로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청년, 부부 등 지역주민 등 다양한 가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11시에는 간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오전 11시 30분에는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에 직접 답하며 내용과 형식의 구애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지난 2년간 늘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여 다양한 성과와 동구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전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생활인구 20만 명을 목표로 지역산업 다각화와 체류형 관광 육성, 문화·복지 인프라 지속 확충, 교육여건 개선 등을 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별 농어촌의 삶의 질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농어업인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업위에서 조사 후 발표한다. 농어업위는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총 129개 지역 중 ‘농어촌 군’ 79곳, ‘도농복합시’ 50곳으로 구분한 뒤 종합지수를 매겨 각각 상위 20%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각 영역에서 문화·공동체 4위, 보건·복지 6위, 경제 9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도농복합시 50곳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0% 우수지역에 포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농어업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7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장,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 정윤섭 중구재향군인회 회장,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 민·관·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관람, 축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특별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최초로 지난해 7월 5일 창설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역 주민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재난재해 복구 활동, 전시 상황 등 유사시 군사 급식·의료이송 지원, 긴급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앞서 작계훈련을 이수하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 화랑훈련에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