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구 방어진공원 내 미포구장이 새단장을 끝내고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시는 11월 3일 오전 9시 40분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동구 화정동 55-1번지 일원)에서 미포구장 새단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준공된 미포구장은 부지면적 5만 676㎡에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과 족구장 각 1면을 갖추고 있다. 준공 이후 현대미포조선에서 관리해오다 올해 6월 울산시가 무상귀속 받았다. 울산시는 미포구장이 귀속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체육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에 나섰다. 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하고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트랙,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재정비했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통해 울산광역시 체육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새단장으로 울산 축구 기반 시설(인프라)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구가 울산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2일 오후 6시 40분 세종시에서 ‘2023년 울산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공직자에게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울산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재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행안부, 국토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 및 세종∙대전 공공기관 공직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꿈의 도시 울산’을 주제로 발표(프리젠테이션)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울산의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비 확보와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 추진,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등 울산의 주요 현안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울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임은 물론 울산시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울산광역시 동구 어르신 목욕비 지원을 위한 바우처카드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이명주 NH농협동울산지점장 등이 참석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은 동구청이 지역 노인의 위생과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목욕탕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목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70세 이상 동구지역 어르신 중에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받는 동구지역 노인 약 1,200여명이 대상이다. 동구청이 바우처카드를 발급하면 농협이 카드 발급과 제작, 관리 등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목욕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일 오후 3시 동구청 3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HD현대중공업 노조가 동구노동복지기금에 2억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1월 1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동구노동복지기금에 2억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노조의 이번 결정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하청노동자의 처우개선에 동참하겠다는 의미 있는 선언이자 지역사회 상생발전이라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책임 있는 실천”이라고 말했다. 또, 기자회견에 함께한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도 “노동자 단체의 상징적인 존재인 HD현대중공업 노조가 노동자 권익과 복지를 위한 이번 사업에 가장 먼저 통 큰 결단을 내려준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기업과 울산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며 “동구청과 동구의회가 힘을 모아 노동복지기금이 노동자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노동복지기금은 김종훈 동구청장이 취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거제시, 통영시 일원에서 ‘2023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들의 견문을 넓히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 등 45명은 연수 첫날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거제시와 통영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동(洞)의 특화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연수(워크숍)가 주민자치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55개 구, 군 단위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울산광역시가 광역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했으며, 평생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학습 전담조직 설치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돼 세계적인 학습도시와 동반관계을 구축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람·생태·산업의 트리플 균형성장을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비전 설정 ▲ 평생학습관이 없는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일 구청장실에서 일동미라주 아파트를 비롯한 대현중학교, 동백초등학교 등 3개소(주차면 총 593면)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8월 롯데백화점 외 6개소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울산 남구는 협약에 따라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추가로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일동미라주 아파트 주차장 500면, 대현중학교 57면, 동백초등학교 36면으로 총 593면이다. 특히, 일동미라주 아파트는 공동주택으로는 울산 최초로 남구와 아파트간 협약을 체결하고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첫 사례의 주인공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방시설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시설 확대로 인근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방 시설을 발굴해서 주민불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 동씩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금까지 12개동 교육을 완료했다. 이날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평상시 복지 분야에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의 오감 회복을 위한 오감빙고, 자연물 관찰 및 감수성 회복을 위한 산림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이를 토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쉼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소진 예방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 불편을 해결해 주는 울산 남구‘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이 14개 동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은 지난 4월 삼호동을 시작으로 6월까지 7개 동과 하반기인 9월부터 수암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 동 등 올해 관내 14개동에서 각각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올해 운영실적으로 참여인원과 민원처리 건수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참여인원 21,295명 보다 4,281명이 증가한 25,576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처리 건수도 23,280건에서 4,513건이 증가한 27,793건을 처리했다. 분갈이와 칼갈이, 소형가전 수리, 안경세척, 자전거수리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 가운데 주민들이 가장 선호한 분야는 분갈이 체험으로 참여인원 3,543명에 3,558건을 처리했으며,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의 순을 보였다. 또한, 올해부터 체육회와 자원봉사센터,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14개 부서 협업으로 복지상담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4일 일회용품 사용규제 시행을 앞두고, 일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구는 주민 혼선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월 23일까지 지역 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등에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과 준수 사항이 기재된 홍보물 1,5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일회용품 사용규제 관련 정보를 중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하고, 거리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공공기관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업종별 준수 사항을 강화했다. 그리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을 계도기간으로 지정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위반할 경우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회용품 사용규제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내 일회용 종이컵‧플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55개 구, 군 단위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울산광역시가 광역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했으며, 평생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학습 전담조직 설치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돼 세계적인 학습도시와 동반관계을 구축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람·생태·산업의 트리플 균형성장을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비전 설정 ▲ 평생학습관이 없는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