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4대협의체장, 유관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한뜻을 모으는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념식과 공식오찬 참석 후 대전컨벤션센터 시설을 시찰한다. 이어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울산광역시전시관과 주제별 전시관을 관람한다. 울산시전시관은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를 주제로 세계최초 수소트램을 활용해 건설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전주기 공급망(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 등 우수시책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지방 시대가 본격 추진됨을 알리는 행사로 참여 기관을 대폭 확대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개최된 제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회원과 만나 늘봄학교 운영, 학생생활지도, 학교도서관 지역개방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제4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늘봄학교의 핵심이다. 등교 전 아침 돌봄, 방과후수업 간 틈새 돌봄, 특히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의 조기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내년 1학기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내용과 관련해 학생 인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교권을 보호한다고 해서 학생 인권이 침해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학생 인권이 높아지고 올바른 민주시민교육이 됐을 때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한다”며 “교육청은 학부모, 교직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초·중등 학교생활규정 예시안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242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공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울산광역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을 원안가결 했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팎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울산은 위기와 시련을 잘 이겨내고 있다”며 “울산의 총인구가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기업의 투자에 따라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 일자리를 찾아 사람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15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에 안주하지 말고, 더 많은 기업과 자금이 울산으로 몰려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길 당부한다”며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오후 4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교육분야 의정모니터 간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교육위원회 의정모니터는 작년 10월에 교육분야 전문가 10명이 위촉되어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제안, 본회의 방청과 모니터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의정모니터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위 소관 의정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울산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모니터는 △수학여행 경비 지원 확대 △사이버 폭력 예방대책 △교육예산 감소에 따른 사업추진 안정성 확보 △마을교육 공동체 정체성 △학생 건강을 위한 체육교육 활성화 △특성화고 예산 지원 확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도농 교육격차 심화 우려 △교권 회복을 위한 조치 등 울산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전달했다. 또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모니터로 활동해온 내용과 소감을 의원들과 공유하며 외부의 시선에서 의정활동을 바라보며 생각한 바를 가감없이 말했다.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정모니터들의 진지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자 울산안전체험관(관장 김재화)에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교육 물품은 심폐소생술 CPR 인체모형 1,000개와 화재방염마스크 숨수건 4,000개다. 천창수 교육감은 1일 울산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울산안전체험관 관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안전체험관 김재화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심폐소생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 모형을 부착한 심폐소생술 CPR 인체모형을 구입했다.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급당 4~5개씩 이용할 수 있도록 1,000개를 지원했다. 열기와 유독가스로부터 학생들의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생존물품으로 화재방염마스크 숨수건도 4,000개를 구입해 지원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학급당 10~20개씩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 체험교육의 한 단계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탁 운영하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족의 질병에 따른 의료비 부담으로 힘들어 하던 동구 주민이 동구청의 긴급 의료비 지원과 민간 연계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11월 1일 오후 5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정동 주민 A씨는 중증 지적장애인인 동생의 성년후견인이 되어 보살펴 오던 중에 동생의 몸에 이상이 생겨 수술비와 검사비 등으로 고액의 의료비를 부담하게 되어 힘든 상황이었다. A씨는 동구청 복지지원과에 도움을 청했고, 긴급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진선 주무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긴급의료비의 최대 금액(300만원)을 지원받더라도 수술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에서 시행하는 의료비 지원사업에 신청해 A씨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동생의 수술을 무사히 마친 A씨는 이날 오후 동구청을 방문해 김종훈 동구청장과 담당자인 이진선 주무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A씨는 “동생의 병원비 문제로 통화를 할 때 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경제적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던 상황에서 안심시켜준 이진선 주무관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일 오전 11시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2023년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위원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현황조사 정례화 등 구정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입주와 연계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구정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입화산 잔디광장에서 단감 10kg 50상자를 직접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단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식당, 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27일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위원회로 나뉘며,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위원회는 공무원인 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우리 전통 차의 역사와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차향기 머금은 다식(茶食) 문화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라시대 왕실 진상품으로 올렸던 울산 야생차의 근원을 찾아보고 차와 함께 즐겨 먹는 다식의 종류와 차의 예절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기념식, 선차시연, 다식 시식과 품평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전자바이올린, 퓨전 장고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다식법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다식 만들기부터, 전통차 무료 시음, 차인들이 차린 다례 품평회 등 달동문화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다식 문화축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울산의 차 역사와 매력적인 다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 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선정된 수암상가시장과 신정상가시장은 각각 채널추가 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암상가시장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라이언&춘식이 장바구니 500개, 자체 제작한 수암상가 장바구니 1,500개를 나눠주고 있으며, 신정상가시장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라이언&춘식이 장바구니 500개, 키친타월 1,500개를 현장에서 지급한다. 카카오톡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인 ‘우리동네 단골시장’단골이 된 카카오톡 시장 채널에서는 시장의 다양한 판촉 행사와 이벤트 소식부터 상점, 주차장 등 시설 위치와 이용정보까지 시장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선정된 시장에는 ▲ 6주간의 디지털 교육 ▲ 톡채널 운용에 필요한 무상캐시 300만 원 ▲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300만원을 지원받아 디지털플랫폼 마케팅에 젊은 감각을 더해 전통시장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신정상가시장과 수암상가에서는 수산물 온누리 환급행사도 진행중이다.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의 MZ세대 공무원들이 구정 홍보를 위해 직접 기획한 ‘내는 솔로’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15만 건을 넘어 지자체 사회관계망(SNS)홍보의 우수사례로 전국적인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남구 홍보 위해 MZ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 울산 남구에 따르면 ‘내는 솔로’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가 1일 기준 15만 여 건(1편 14만여 회, 2편 1만여 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명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내는 솔로’는 남구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태화강동굴피아, 삼호철새홍보관, 삼호철새게스트하우스, 삼호곱창거리 등을 소개하며, 남구의 다양한 정책과 업무를 재미있게 홍보하기 위해 뉴미디어계에서 기획한 3편으로 구성된 영상이다. 전국의 관공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지만 기존의 딱딱하고 아무도 안 보는 영상이 아니라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남구 홍보를 담아내기 위해 고민한 결과 패러디를 주제로 잡았다. 8명의 출연진 또한 모두 남구에서 근무 중인 MZ세대 공무원들로 스스로 ‘영식’, ‘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 슬도에서 ‘동구 청년창업 1호 지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 창업 지원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청년 창업 1호 지원자로 선정된 홍경원(크레이지서퍼스) 외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했던 ㈜스타릿지 이승민 대표도 참석했다. 동구는 지난 7월 ‘청년 창업 Start UP!(청년 창업 교육 및 컨설팅)’사업을 통해 동구 관내 창업을 원하는 예비 청년창업가 11명을 발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중 1팀을 선발하여 창업자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크레이지 서퍼스’ 홍경원 대표는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동구의 슬도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서핑샵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동구의 새로운 청년문화, 서핑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창업 포부를 밝혔다. 동구청은 앞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동구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 럼피스킨병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비롯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주군은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지역 소 사육농가 1천486호에서 키우는 소 3만5천915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되며, 소에게 전신성 피부병 증상을 유발해 유량 감소, 식욕 부진, 불임 등으로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시 한 한우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 지역까지 전파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울주군은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따라 백신접종반 편성 등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한 뒤 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50두 미만의 소규모농가 1천294호, 소 1만9천606두에 대해서는 공수의 9명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운영해 백신접종을 지원하며, 오는 10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 1만6천309두를 사육하는 50두 이상 전업농가 192호의 경우 1일과 2일 이틀간 백신을 배부한 뒤 농가에서 즉시 자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