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범 ㈜세이프 대표가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이상범 (주)세이프 대표, 서한욱 전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이프는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안전진단 및 위험관리 전문벤처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전기차(EV) 화재진압 장비를 개발해 특허 출현했다. 화재·폭발 위험성이 상존하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 감시자 역할을 하고, 배터리 발화로 인한 열폭주 현상으로 진압이 어려운 화재의 진화를 돕는다. 이상범 대표는 소방공무원으로 28년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잠재적 재해 위험을 낮추기 위해 2021년 안전 전담 법인을 설립해 위험물 제조소 등의 산업 재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상범 대표는 “울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울주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31일 낮 12시 중구청 민원실 실내정원에서 ‘국화꽃 향기 가득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이 가을의 정취를 품은 국화꽃을 감상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파란여름 앙상블은 ‘잊혀진 계절’, ‘마이웨이(My way)’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이어서 오카리나 연주자 이윤희는 드라마 이산 OST ‘약속’, ‘The prayer’ 등을 연주했다. 또 소프라노 박성희와 테너 조윤환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 나의 태양’ 등 유명 성악곡을 함께 노래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2월 13일 중구청 민원실에서 연말 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쉬어가며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이 10월 31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은 불합리한 원전 정책 개선에 힘쓰고 있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소속 도시로서, 김영길 중구청장이 행정협의회 회장을, 권익현 부안군수가 공동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주요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도시로서 원전 제도 개선 및 원전 안전 강화 △문화·관광·행정·교육·경제·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상호 친선방문 등 행정 정보 교환 △재해·재난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 사업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이 끝난 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보며 우호를 다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2년 충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와 ㈜리틀토이(대표 심선진)는 31일 남구 관광홈페이지 및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리틀토이의 주력상품인 강냉이과자 포장지에 남구관광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와 장생이 캐릭터를 인쇄해 만든 ‘장생이 콘스낵’이 10월에 신상품으로 출시돼 향후 국 ‧ 내외 판매에 따른 남구관광 홍보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장생이 콘스낵’은 오는 12월부터 편의점·대형마트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판로를 활용한 해외 수출물량을 합하면 월 6만 봉, 연 72만 봉의 판매량이 예상되며, 남구 브랜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 내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장생이 콘스낵’ 매출액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리틀토이(대표 심선진)는 국내 4대 대형마트와 해외 15개국에 전통과자와 장난감을 판매하는 연매출 40억 원의 기업이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남구지역자활센터에 월 2만개(40톤)의 과자 소분·포장업무를 위탁해 월 800만 원의 수익으로 저소득층 16명의 일자리 창출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27명과 공약담당 부서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공약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54개 공약사업 중 33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21개의 사업은 추진 중으로 61.1%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공약이행관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투명성 분야”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SA), “갖춤성 분야”에서 우수 등급(A)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청년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공약사업이 세심하고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장(정현두) 주재로 공약 이행의 적정성 평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정부의 사업명 변경 등에 따라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 남구는 올해를 ‘성과 내는 남구’원년으로 삼고, 삼산동행정복지센터 이전건립, 노후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등 21개 사업에 대해서도 전체적인 업무를 체계적이고, 내실을 다져가며, 추진 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8월에 착수한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공사’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진행되어온 설계안에 대한 최종 확정, 설명 및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는 삼산동 1467-2번지 일원에 총 공사비 22억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62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댄스·밴드연습실, 특성화활동실, 노래방, 다목적홀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디자인 계획에 남구 색채 및 행복남구 브랜드슬로건을 사용함으로써 울산 남구만의 특색 있는 건축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가 조속히 건립돼 울산 남구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확보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한 미래와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공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11월 10일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김용택 시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연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시로써 삶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김용택 시인이 본인의 삶을 바탕으로 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강의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강연 후 주민들의 호응도 파악하여 향후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운영 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초청 강연자인 김용택 시인은 약 40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후 정년퇴임했으며, “섬진강”, “참 좋은 당신”, “시가 내게로 왔다”,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등 다수 작품을 출간했다.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소충사선문화상, 윤동주 문학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도 시인이자 수필가로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열린어린이집’ 49개소(재지정 33개소, 신규 16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와 국공립어린이집 재 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를 비롯해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울산 남구는 기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59개소와 올해 선정된 49개소 등 모두 108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관내 전체 160개 어린이집 가운데 67%가 열린어린집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어린이집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고자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80명을 포함해 총 1천8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최장거리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9PEAKS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임정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록 23시간 10분 6초에서 올해 21시간 14분 25초로 기록을 갱신했다. 9PEAKS 여자부문에서는 이순연 선수가 26시간 45분 18초를 기록하며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5PEAKS 여자부문에서 김현자 선수가 6시간 5분 10초를 기록해 1위로 오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연패를 달성했다. 각 종목별 1위 선수는 풋프린팅으로 동판을 제작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바닥에 새겨진다. 이밖에도 올해 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뛰어났다. 7PEAK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S-OIL(주) 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이 30일 온산지역에서 키운 배와 친환경 우렁이농법 조곡 등 총 4억7천만원 상당의 온산 지역농산물을 매입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S-OIL(주) 오석동 전무, 신문철 온산농협조합장, 온산 우렁이농법 이상우 작목반장, 배 과수단지 김일섭 작목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산 온산 지역농산물 매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매입한 쌀과 배를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과 단체에 기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매입물량은 3억원 상당의 조곡(40㎏) 3천520포와 온산 배(7.5㎏) 5천430박스 1억7천만원 상당이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조곡, 2004년부터 배를 매입하기 시작해 매년 지역농산물을 매입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조곡은 총 5천8t에 84억원, 배는 총 499t에 21억원 상당을 매입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농산물 사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도 열린어린이집 18곳을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 가운데 하나로, 학부모에게 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어린이집 운영 및 각종 보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중구는 10월 30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3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열었다. 중구는 앞서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지역 내 어린이집 18곳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을 평가한 뒤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존 열린어린이집 가운데 11곳을 재선정하고, 7곳을 신규 선정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7곳에 선정서를 전달하고, 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선정 기간이 남아있는 어린이집을 포함해 지역 내 열린어린이집은 총 43곳이다. 열린어린이집에는 교재 교구비와 보조교사가 우선 지원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이 주어진다.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30일 이웃의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한 훈훈한 미담사례를 전해왔다. 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8월 길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어르신을 발견한 A씨가 어르신에게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건넸고 어르신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담당자는 초기상담 후 관할 동에 복지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고 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어르신과 종합상담을 통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생계, 의료, 주거급여를 연계했다. 미혼으로 슬하에 자녀가 없고 부모 모두 사망하여 가족도 없이 홀로 지내던 어르신은 9월 중순부터 매월 생계비, 주거비 등 30여만 원의 추가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의료급여 혜택을 통해 불편한 무릎도 정부지원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울산 남구는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고한 A씨를 남구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