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6월에 착수한‘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용역 참여기술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에 개최됐던 중간보고회 결과를 기반으로 도입 가능한 체험시설 종류를 검토하고, 조성에 필요한 예산 산정을 비롯한 체험시설 실행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을 맡은 ㈜이레이앤씨는 중간보고회에서 경기도 평택 부락산 문화공원과 강원도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 정선 하이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동두천 놀자 숲, 통영 어드벤처 타워 등 실‧내외 체험시설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미국 테네시주 그레이트 스모키산맥 국립공원 피전 포지 어드벤처파크와 독일산 버두고-X, 스카이라이드 등 해외체험시설 사례 조사도 함께 발표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아트 활용 체험프로그램으로 서울빛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3’과 오사카 나가이 식물원, 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공무원이 알아야 할 기초 민법 교육’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업무추진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민법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법령에 근거한 행정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현 법제처 법제관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법 및 업무 수행 시 이해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민법 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실무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이 30일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3,000만 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내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혈액원 최인규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저소득층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혈액원은 지난해 10월 경제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해마다 1인당 100만 원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울산혈액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인규 원장은 “헌혈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해 주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2023년 환경복지위원회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한 시민제보 위한 간편 프로세스 개발 △시각장애인 지원 시 동일 차종 배치 △울산박물관 야외 화장실 안심벨 설치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고충이나 민원사항, 불합리한 제도 등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송수관로 복선화사업과 같이 다양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영해 위원장은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실천이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의정모니터단의 협조와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리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 역시 앞으로도 의정모니터과의 지속적 대화를 통해 ‘현장의 지혜’를 모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현장 중심’의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울산광역치매센터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삼호동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30일 오후 3시 남목초등학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남목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변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울산시교육청·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남목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업변경 세부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울산다움(꿈·역량·연대·공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에 따라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또는 새단장(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202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했으나, 지난 6월 터파기 공사 중 기초단면 결손이 발견되어 공사가 중지됐다”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판정되어 불가피하게 리모델링공사를 개축공사로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대길 부의장은 “개교한 지 46년이 넘은 남목초등학교는 이미 건물이 많이 노후되어 있어, 계획단계에서부터 정밀진단의 필요성이 있었던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교육청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교육청의 책임을 거론했다. 이어 “사업기간 연장으로 학생들의 학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다시 한 번 원팀으로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를 앞두고 정부안에 일부 반영 또는 미반영된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또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지역국회의원협의회 회장, 남구을), 이채익 국민의 힘 울산시당 위원장(남구갑), 이상헌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북구), 박성민 의원(중구), 권명호 의원(동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그간의 국비 확보 현황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 총 23건 약 1,015억 원 규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카퍼레이드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는 1일 오후 4시 20분~오후 5시까지 삼산로 일원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카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퍼레이드는 롯데백화점 광장을 출발해 현대백화점, 번영사거리, 롯데마트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이어진다. 카퍼레이드에 앞서 오후 4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는 메달리스트 레드카펫 입장, 꽃목걸이 수여 등의‘축하 의식(세리머니)’가 진행된다. 이날 카퍼레이드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울산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15명 가운데 10명이 참여한다. 1호차에는 김두겸 시장, 김기환 의장과 함께 정진화, 설영우, 엄원상, 조광희, 조현희, 정소은 선수 등 8명이 탑승한다. 2호차에는 김철욱 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서건우, 김잔디, 김수지, 김유진 선수 등 6명이 탑승한다. 울산시는 카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과 축하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우선 퍼레이드 차량 안전 유도를 위해 경찰차를 전․후 배치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0월 27일 오후 4시 15분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 국무총리, 관계 장관,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과 관련된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등 3건을 의결하고 시․도별로 지역소멸 대응과 관련된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의결 안건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법제처) 등 3건이다. 먼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은 자치단체가 지방시대 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서 정한 인구 수에 따른 시·도, 시·군·구별 설치할 수 있는 국장급 기구 설치 상한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은 지방 투자 기업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한 특례를 지방 정부가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세제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문화제를 개최했다. ‘달과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달빛문화제’라는 주제로 구성된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달빛이 파도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뮤지컬로 이어지는 대왕암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문화행사이다. 이날 오후 7시 대왕암공원 상가 입구에 마련 된 무대에서는 25년 전통의 ‘내드름연희단’의 판굿으로 시작을 알리고, 간단한 개회식 후 달의 신과 대왕암 이야기 앙상블 공연 및 민선녀 설화가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서 2개 코스로 나누어 달빛 걷기가 진행됐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왕암광장에 두 팀이 도착하고, 거북장군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공연 ‘손 끝에 담아본다’를 관람했다. 달빛 걷기를 마치고는 민선녀와 거북장군의 앙상블 공연 ‘함월의 약속’을 마지막 무대로 달빛문화제가 막을 내렸다. 이날 6시부터 대왕암상가 입구에 마련 된 체험행사 부스에서는 우드 캘리그라피, 달과 별을 표현한 페이스 페인팅, 달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구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1회 구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10월 28일 서부시민운동장에서 동구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구체육회(회장 홍성임)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 울산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의 힘찬 발차기를 시작으로, 동구 댄스스포츠연맹의 라틴댄스와 벨리댄스팀의 신나는 공연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 오전 9시30분 개회식에서는 홍성임 동구체육회장의 대회사와 김종훈 동구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권명호 국회의원,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동구민 화합 한마당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9개 동 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풍선 탑쌓기 및 2인3각 릴레이 경기를 이어갔고, 어르신들의 실버 돼지몰이, 어린이들이 참여한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주민 참여경기가 열렸다. 또, 20여개 이상의 상설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오후에는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구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의 이해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략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울산 지역 최초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 △인구정책 주민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인구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인구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문화점빵’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태화종합시장에서 ‘울산문화점빵-청춘막걸리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울산문화점빵’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구는 지역 내 문화시설·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 체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태화종합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000명분의 막걸리를 만들었다. ‘울산문화점빵-청춘막걸리 체험&축제’의 개막식은 27일(금) 오후 6시 30분 태화종합시장 광장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날 진행되는 막걸리 대회(콘테스트)에는 태화종합시장 내 12개 상가가 참여해 저마다의 비결로 빚은 특색 있는 막걸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태화종합시장 광장에서는 다양한 안주와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장터가 운영된다. 또 현장에서 막걸리 1병 이상을 구매하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