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개발도상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교구 지원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사)한나래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오스에 학생용 책걸상 500조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책걸상 지원은 라오스와의 교류 활성화,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해운대여고 250조, 부산마케팅고 100조, 재송초 150조 총 500조의 책걸상을 라오스에 무상 지원한다. 한국 전통문화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여러 나라에서 문화강좌와 교육기관을 운영 중인 (사)한나래문화재단은 수거한 학생용 책걸상의 라오스 운송을 맡는다. 부산교육청은 라오스 학생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지원은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학교 한국어학과’ 개설과 맞물려 현지의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을 활성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책걸상 지원은 우리나라와 라오스의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부산광역시 중구는 25일 오후 3시 중구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교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중구희망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중구희망교육지구의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지구 교육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보수초 학생들의 우쿨렐레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 경과보고, 봉래초·남성여고·동주여고의 교육 활동 사례 발표, 동주ENT 공연 순으로 발표회를 운영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 사례와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는 더욱 확장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의 긴밀한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부산 남구 소재)에서 '제79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유엔의 날'을 맞아 부산이 가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고 유엔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서정인 재한유엔기념공원 관리처장, 곽영훈 유엔한국협회 회장 등 주요 기관장과 한국전쟁 참전국 외교사절, 11개 시 보훈단체, 육·해·공군 장병, 유엔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엔의 날'은 79년 전인 1945년 10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국제연합이 조직된 것을 기념하며 지정된 범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1991년 161번째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하기 전인 1950년대부터 '유엔의 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했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지원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존립을 지킬 수 있었던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시도 그에 따라 추모와 감사의 뜻을 표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어제(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대사를 만나, 시와 유럽연합(EU) 간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수출기업 정책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은 그린스마트 시티 부산전략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 중”이라고 강조하며,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환경제 분야를 소개했다. 부산 내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도입, 자원순환시설의 집적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에 페르난데즈 대사는 “2030년까지 부산시의 온실가스 45퍼센트(%) 감축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유럽연합은 폐기물 재활용, 스마트 시티 운영, 해양산업, 순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시와 협력할 의제가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지원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딜 정책을 소개하며, “유럽연합(EU) 회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타이핑에서 '제43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도시 간 관광진흥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로, 시가 회장 도시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는 집행위원 도시들이 모여 기구 운영에 대한 현안 안건을 심의하고, 국내외 회원 도시들의 관광 분야 역점정책을 공유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회원도시와 말레이시아 페락주(타이핑, 이포, 깜파르, 만종 등) 현지 관광업계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 ▲관광 공동홍보설명회 ▲타이핑 시 주최 교류(네트워킹) 만찬 ▲타이핑 시 관광지 시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장 도시인 부산과 공동회장 도시 전주를 비롯해 베트남 호찌민(관광국장 참석), 말레이시아 타이핑(시장 참석), 말레이시아 이포(시장 참석) 등 집행위원 도시와 깜파르, 만종 등 말레이시아 페락 주 도시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집행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어제(23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구 암남동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와 공동으로 주관, 부산소방재난본부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실시했으며, 부산해양경찰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30여 개 기관·단체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시기·지역별 빈발재난, 신종 위험 등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별 특성에 맞는 재난 유형과 상황을 설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일원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화재·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으며, 인명피해 최소화와 직결되는 초동 대응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다원중계 시스템’을 구축해 시·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토론훈련)과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일원의 재난현장 대응(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간 신속한 상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산적한 지역 교육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협의회와 세 차례에 걸친 실무협의회에 이어 열리는 하반기 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5개 안건의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지산학 연계 항공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항공고 운영 지원 ▲교육발전특구 연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력 ▲2025년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에 긴밀한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어린이 통학버스 친환경(수소 버스) 조기 전환 ▲2024년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참여 협조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행정과 시정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부산의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주하는 것은 물론, 부산교육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달콤한 빵을 먹어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 주제로 여덟 번째 개최한 라라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 첫날은 호우예비특보로 개막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와 부스 운영이 취소되고, 이튿날은 온천천 하천 정비로 개최 일정이 지연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금정구 소재 커피·빵 등 디저트 제조·판매 업체 35개소가 판매 부스에 참여하고, 금정구의 우수 가공식품으로 선정된 ‘금정 명품 맛 브랜드’ 9개사 13개 제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다양한 문화행사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남녀노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제과명장 ‘이흥용 명장에게 듣는 성공 스토리 세미나’, 커피 애호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피 테이스팅 대회‘제1회 라라대첩’, 김욱진 커피로스터즈 대표가 직접 시연하는 ‘바리스타 초청 시연회’, 금정구 커피 산업과 자영업의 현재를 주제로 다룬 시민참여 토크쇼 ‘달콤함을 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도시철도 장전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사회적경제 금정마켓’과‘금정 STYLE-UP 플리마켓’행사를 열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섬유패선기업의 안정적 판로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가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 김치, 생활한복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송편, 밀랍초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또한 (사)사회적혁신연구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정보센터에서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등록을 도왔다. 금정 STYLE-UP 플리마켓은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수혜기업 및 범일의류제조소공인특화지원센터, 범천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20여 개 지역 섬유 패션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 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업무 수행 직원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 지회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은 허필우 부산광역시 홍보담당관이 ‘직장생활 중 자신만의 브랜드 찾기’를 주제로 일상 속 책 읽기, 통찰력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독서법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스스로 삶과 철학을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수경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직원의 소진 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은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 관내 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수요와 흥미가 높아짐에 따라,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영도구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도시농업관리사가 아파트에 방문하여 각 가정에서 가지고 나온 화분의 분갈이(화분관리) 실습을 지원했으며 병해충관리, 재배관리 등 평소 식물을 키우면서 어려웠던 점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입주민은“식물 기르기에 관심이 많았으나 가정에서 관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많이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반려식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발굴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구 소속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영도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양성봉 부장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양성봉 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여러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최근 판결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판결 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됐던 사항들을 강조하면서, 이를 토대로 사업장에서는 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이행 방안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안전 보건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말하며 “모든 직원이 일터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재해 없는 안전 영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