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EBS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남구 한마음대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사전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마감 될 정도로 큰 인기와 관심을 받았으며, 남구민 225명이 참석하여 남구청 6층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역사저널 그날(KBS 1TV)','벌거벗은 한국사(tvN)' 등 방송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 소장은 역사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자세로 본인을 되돌아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풀어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구민은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보았던 최태성 강사님을 직접 만나고,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역사 속 인물에게서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선물 같은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구한마음 대학 다음 강연은 11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 게임하는 자녀와 소통방법' 을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관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에게 밑반찬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서동욱 남구청장과 SK가스(주) 조병익 대외협력담당,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임은미 실장, 행복도시락 최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SK가스(주),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4년부터 1년간 관내 아동 40명에게 1주일 5식 기준 총 10,560식의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약 40명)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가스(주)와 울산항만공사는 1억 원 상당의 후원금을 통해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달 역할 수행 등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이 18일 경로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을 주제로 제27회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진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550여명을 모시고, 기념식과 문화공연, 노래자랑, 발마사지, 한방진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그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맨발걷기(어싱 : earthing)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맨발걷기(어싱 : earthing)는 자연과 직접 접촉하면서 신체의 균형을 찾고 건강을 개선하는 건강관리법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산해수욕장이 어싱의 명소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젖은 모래'를 걸을 때 맨발걷기의 효과가 좋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주차장과 세족시설 등이 잘 갖춰진 일산해수욕장에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최근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늘 10~20여명의 사람들이 모래사장을 적시는 파도를 밟으며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주로 일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산동행정복지센터 앞~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별빛광장 까지 총 800미터 구간을 1~2회 왕복한다. 이정은 씨(동구 전하동)는 "맨발걷기에 가장 좋은 곳이 '젖은 모래'라는 말을 유튜브에서 듣고 일산해수욕장을 찾게 됐다. 일산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별빛광장까지 1~2회 왕복하는데 파도소리를 들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유·초등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0월 17~18일 양일간 소노벨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감 157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지난 9월 통과된 교권 4법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방안으로 바뀌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실무를 안내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조성’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종합 특강, 학교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 시간,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실무·사례 안내 등을 진행했다. 1일 차 특강은 울산시교육청 김완승 변호사가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실무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울산교육 정책과 비전, 교권 보호에 관한 의견도 공유했다. 2일 차는 울산시교육청 지산 변호사가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방안’을 강연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 제출 방안, 학생생활지도 고시, 2022 개정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재희 엔트라㈜ 대표가 18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재희 대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에 소재한 엔트라㈜는 세륜기와 세차기, 무인 방역기, 비점오염저감시설 제조 및 판매 기업체다. 박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중소기업 상호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박재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울주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울주의 발전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18일 오후 3시 문죽교차로에서 ‘청량~옥동’ 국도사업 개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청량~옥동’ 국도건설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부산 노포동에서 북구 매곡동까지 총 연장 46.5km인 국도7호선 우회도로 사업의 마지막 구간이다.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와 남구 옥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 연장 1.6k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1월 착공했으며 총 6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문죽교차로 등 2개 입체교차로와 청량교 등 3개 교량이 있다. 다만 도로는 행사 다음날인 19일 오후 1시부터 개통돼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 양산, 부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간 교통이 복잡한 울산 도심을 관통하는 국도7호선을 이용해 소요시간이 1시간 정도 걸렸으나 ‘청량~옥동’ 구간이 개통되어 소요시간이 20~30분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망 혁신을 통해 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UN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에 '재난복원력 중심도시'(Resilience Hub) 인증을 받았다. 전세계 1,612개 도시 가운데 26번째, 국내에서는 인천에 이은 2번째 쾌거이다. 특히 울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가 위치하고 원전이 밀집되어있어 재난 대응에 불리한 지리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유엔(UN)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울산시는 유엔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을 위해 여러 가지 재난안전정책을 세워 시행해왔다. 지난 2021년 6월 ‘지역의 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한 국제 동반 관계(MCR2030)’에 가입한 이후,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재난에 강한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재난위험 경감 및 복원력 향상을 위해 지역 맞춤형(원전 및 산단 밀집 등) 재난대응체계 구축〔정보통신기술(ICT) 재난체계(시스템), 지진방재 및 산단 안전관리 종합계획 등〕, 풍수해 저감을 위한 선제적 예방사업(재해예방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21일부터 17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마을 반장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반장과의 대화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이장을 도와 행정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마을 반장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를 중심으로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군·시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각 읍·면 마을 반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이 군수는 울주군의 주요역점사업과 읍면별 주요사업을 직접 발표해 반장들과 군정을 공유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당부했다. 각 마을 반장들의 건의사항은 총 210여건이 접수됐다. 지역주민의 가장 곁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만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을 제시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도로 포장과 배수로 정비 등 도로 관련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주차, 버스승강장 개선, 체육시설 설치, 방범용CCTV, 가로등 설치 등이 건의됐다. 이순걸 군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40세~64세 중장년층 구직자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김유리 취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생 2막을 위한 재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중장년층 유망 직종 탐색 △중장년층의 창직 비결 △이목을 끄는 자소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총 7차례에 걸쳐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파악해서 본인만의 취업 전략을 세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1층 구내식당 앞에서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5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업체 17곳은 나눔 장터(프리마켓)를 열고 다양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행사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행사 등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손잡고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한국동서발전, 6월 한국석유공사, 8월 근로복지공단, 9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월 16~17일 이틀간 대구시와 경북 칠곡군에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선진지를 현장 방문하고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문화자원을 우수하게 활용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울산의 문화관광시책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종섭 위원장과 공진혁 부위원장, 이장걸 위원, 김동칠 위원, 권태호 위원 등 5명이 참여했다. 16일 방문한 경북 칠곡군 소재 ‘가산 수피아정원’은 2019년 등록된 면적 13.3ha의 전국 최대 규모 민간정원이다. 행자위 의원들은 이곳에 조성된 미술관, 자연숲, 허브정원, 핑크뮬리 언덕, 분재원, 이끼정원, 캠핑장 등을 둘러봤으며 주요시설 현황 및 관리,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 등을 파악했다. 17일에는 대구의 유명 관광명소 ‘근대골목거리’를 찾아 제2코스인 근대문화골목을 직접 걸으며 동산 청라언덕, 선교사주택, 만세운동길,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약령시, 조선의 과거길 영남대로, 대구의 번화가 종로 등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공동화현상이 뚜렷해진 도심을 살리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