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복지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수급자의 자격과 지원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및 한 부모 가족 등 13개 복지사업의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의 변동이 발생한 3,055건이다. 남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을 활용하여 복지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할 예정. 또한, 급여 및 자격 변동자에 대해서는 본인 사실 확인 및 소명기회를 제공하여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확인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상반기 3,290건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수급자의 급여 증감 및 중지 등 1,449건을 조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정수급을 철저히 조사하여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중지대상자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공공·민간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인 달동먹자골목 일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가 개최된다. 달동먹자골목은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동평사거리와 동평공원 일원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대표적인 맛집 골목으로 젊은 소상공인들의 감각적인 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이번 축제는 울산 남구에서 공모한 상인주도 ‘2023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 번째 골목축제로 달동먹자골목 상인회(회장 권호)가 주관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달밤음악회와 거리 노래방 등 문화행사와 함께 9월 한 달 간 진행된 ‘영수증을 모아라’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상가 상품권 전달, 거리 노래방 등 문화행사 및 퍼스널칼라, 아로마체험, 커피잔 식물 분양 등 젊은 감성에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방문객 전원에게 야광팔찌, 머리띠를 나눠주며 축제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상인회 회원들의 후원을 통해 700여 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달동먹자골목상인회는 지난 2월 30 ~ 40대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반도체 첨단산업 육성 강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0월 11일 오전 11시 40분 울산대학교 본관에서 울산지역대학(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과 첨단산업인 반도체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울산과학기술원 이용훈 총장,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올해 초부터 정부의 범부처 협업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기조에 맞춰, 울산과학기술원을 비롯한 지역의 관련 교육기관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 인재양성 등의 정부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신규로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총 24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올해 신규 선정된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들을 연계해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울산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강의, 토크, 문화공연 등을 선보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에 대한 내·외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부터 상호존중을 통한 갑질 예방교육 등 실제 사례를 공유해 밀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시작된 청렴시책 ‘도전! 청렴 울주 100일’ 캠페인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울주군은 100일간 부패행위자, 행동강령위반자 발생 0건을 달성했다. 앞서 울주군은 캠페인 기간 직원들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약속 릴레이’, ‘청렴 슬로건 &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 울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무거동 베스트행정서비스 날 찾아가는복지서비스 상담 홍보부스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는 남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들이 지역주민들에게 팸플릿 등을 나눠주며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현황,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방과 후 돌봄 부모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남구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대현‧삼산‧달동‧이진‧선암‧삼호‧무거‧옥현)는 학교 하교 후 시간 동안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에서 설치한 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으로 월 4만 원 정도의 간식비 등을 부담하면 이용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상시돌봄과 일시돌봄이 있으며, 보호, 교육 및 문화, 정서 지원 등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하고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맞벌이 가구 등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3년 제10차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과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의료계 종사자 등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의료급여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상한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73건과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신청 1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1,551건,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75건,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적정 심의 99건 등 총 1,725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보장을 강화하고 의료 급여 재정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일수 연장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기에 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진희)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양육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 및 조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초아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영유아 양육의 미래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보육 환경에 발맞춘 바람직한 아이 양육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에 대해 이해하고 양육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2023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울산 지역에선 유일하게 남구가 2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로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 및 시장상인들의 경영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신정상가시장이 우수시장으로, 개인부문(유공상인)에서는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이 선정돼 울산에서 유일하게 2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우수시장을 수상한 신정상가시장은 울산 최대 규모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2016년 골목형시장, 2017년 문화관광형 공모선정 및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아케이드 개보수, 노출전선정비, 온라인 플랫폼 구축, 홍보지도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문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먹거리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 ‘2023 울주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방문객 8만여명을 기록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봉계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오병국)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봉계의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전국 유일의 한우 불고기 특구를 보유한 울주 대표 먹거리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한우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축제 기간에는 암소 한우를 시중금액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울주군 청년창업농 제품 홍보, 한우버거 만들기, 친환경봉계놀이터, 한우가면 색칠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6년 만에 다시 열렸음에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마지막으로 축제가 운영됐던 2017년 방문객 수와 비슷한 8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 한우 소비량은 총 100마리로, 평소 대비 14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매출액은 10억원을 넘어섰다.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울주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민 체감형 우수시책 4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우수시책 선정은 울주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 올해 우수시책은 도시과의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최우수상, 산림공원과의 햇살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 ‘간절곶 식물원 조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교통정책과의 ‘스쿨존 내 딥러닝시스템 도입’ 우회전 구간 보행자 알리미 설치, 도로과의 ‘도로 유휴부지(잔여지) 단계적 정비’가 각각 선정됐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7월부터 담당자의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타 지자체 성공사례 견학 및 군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전 부서에서 총 78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이어 내·외부 심사위원 심사 및 주민이 참여한 국민생각함 투표, 공무원 설문조사 등 다각도의 평가를 거쳐 총 4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시시각각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행정이 뒤처지지 않고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3년 제2차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중구는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최대 2년 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았고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은 180% 이하, 전세자금 대출 금액은 1억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LH전세임대주택) 거주자, 1촌 이내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자격 요건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11월 안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2022년 2월 ‘울산광역시 중구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실시한 청년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024년 청년정책의 추진방향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직장을 가진 19~39세 청년 707명이 참여했으며, 취·창업, 건강, 소비,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문항에 대하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10명중 9명의 청년이 5년 이상 울산에 거주하고 싶다(91.5%)고 답한 반면, 8.5%의 청년은 직장 및 학업(58.3%), 주거환경(11.7%), 양육환경(8.3%) 등의 이유로 울산을 떠날 예정이라 응답했다. 청년들에게‘청년정책에 가장 우선해야 할 문제’에 대한 물음에는 여전히 일자리·고용(32%)이 가장 큰 관심사로 나타났으며, 이어 출산 및 육아(16.1%), 문화·예술·체육(15.9%) 순으로 답했다. 남구 청년들이 희망하는‘취업 분야’는 경영·사무(32.8%), 서비스(16.7%), 가장 희망하는 ‘창업 분야’로는 숙박·요식업(28.1%), 교육·서비스업(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