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여름철 기온 상승에 대비해 관내 대동천‧대전천 일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선제적인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감염병 매개 해충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정화조, 하수구, 공중화장실, 하천변 등 해충 서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 살포 및 차량을 이용한 분무소독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주택 밀집지역, 산책로 및 버스승강장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장소에 대해 순환 점검 및 수시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주기를 기존보다 단축 운영해 취약지 중심의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방역 취약지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방역 관련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관련 부서에 집중 방제 강화를 지시했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요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행복과 동구 발전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지난달 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에서 발생한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산불 수습을 위해 애써주신 소방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상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23일 현장방문 ▲2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자치 참여 확대 및 주민자치위원의 운영 능력 제고를 위해 이달 4월부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4월 15부터 18일까지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분과 역할, 마을 의제 발굴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오는 6월 주민자치회 회계관리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예산・회계 교육 및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 주민자치회를 기반으로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탁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문제 발굴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공연을 이달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7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 음악인의 거리 공연(버스킹)으로, 서구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4월 18일 둔산동 호두나무집 앞 광장을 시작으로 ▲4월 25일 둔산동 향촌월드프라자 뒤 광장 ▲5월 10일 마치광장 ▲5월 17일 로데오타운 광장 ▲5월 23일 방위사업청 ▲5월 31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6월 20일 로데오타운이며, 화창한 봄날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음악팀은 올해 하반기(9~10월)에도 서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가요,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생활 속 구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주민의 생활안전과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치경찰제도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경찰법' 개정을 촉구했다. 조원휘 의장은 15일 인천시의회 주관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경찰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포함해,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확대 운영 촉구 건의안' 및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건의안 등 24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가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자치경찰제도가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밀착형 치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규정 마련을 촉구·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원휘 의장은 “현재 지구대와 파출소가 자치경찰사무의 70% 이상을 담당하며 주민 밀착형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112 치안 종합상황실’은 국가경찰 사무로 되어있다”며, “이로 인한 지휘․감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글로벌 과학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숙경 세계과학문화포럼 추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스웨덴, 헝가리 등 7개국 20여 명의 주한대사 및 참사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Ai와 인간중심성: Hi, Ai’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국내 외 석학은 물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연사 10인이 참여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개막공연에서는 박종화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피아노와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서 존 헤이븐스 IEEE Global AI Initiative 창립 사무총장과 보 스티에르네 톰센 LEGO Educatio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를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시), ▲대한민국 과학축제(과기부),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과기부)을 통합한 행사로, 전국 518개 기관이 참여해 849개의 풍성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방식의 스토리텔링 공연이 펼쳐지며,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의 주제 강연, 가수 권진아의 축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호기심’을 중심 주제로 설정하고, 행사장을 특성에 따라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발전소(대한민국 과학축제/ 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DCC제2전시장) 등 3개 공간으로 구분해 각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5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대학 6곳과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되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지역 대학 11곳과 공공기관 2곳이 선정됐으며, 이 중 2024년에 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에 이어 국립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6개 대학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모에 선정된 대학 및 공공기관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강사 연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전늘봄학교에 총 100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재 323학급 5,797명의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학교의 프로그램 개설 및 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이달 15~18일 4일간 대덕구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지역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뚜벅뚜벅 대덕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동 산 따라 △비래동 길 따라(2회) △대청호 물 따라 등 총 3가지 테마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지역 곳곳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등 일반적인 문화유산 답사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덕문화원이 진행해 온 구술채록 사업과 연계,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몰민, 지역 민속신앙을 지켜온 원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뚜벅뚜벅 대덕소풍’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우리 지역의 삶의 흔적과 정체성을 공유하고 다음 세대와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우리 고장의 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1회용품 저감 및 폐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탈(脫) 플라스틱 문화 조성과 다회용기 사용 확산 등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하고, 한국테크노돔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등 자원 재활용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순환경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친환경 순환경제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1회용품 줄이기와 폐자원 순환 등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15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대표 권선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는 청년 대상 창업지원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6월 개소한 중구 청년공간‘청년모아’를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복지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다시금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5일 목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우리나라 전체 결핵 환자 수는 17,944명으로 전년 대비 8.2%(1,596명)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은 2022년 55.4%, 2023년 57.9%, 2024년 58.7%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중구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 결핵 확진 시에는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결핵으로부터 건강한 삶을 지키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