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월 30일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에서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6개 대학(국립공주대/단국대/선문대/순천향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최종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의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6개 대학에서 총 42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여 14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팀은 지난 2개월 동안 팀 활동과 멘토링을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이번 최종발표회에서 천안시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종발표회에 이어 정책간담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시재생지원센터, LINC 3.0 사업단 관계자들이 모여 추후 협력 방안을 논의였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심사는 도시재생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학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에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지원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계룡건설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수해를 비롯해 코로나19, 산불, 지진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앞장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해 충청남도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대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류재현 축제 총감독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을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박해미, 김희재, 린, 한이재, 장하은, 비와이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해미지혜콘서트’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의 디제이가 펼치는 야간 EDM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로보카폴리 등 어린이 공연도 10월 3일부터 5일간 매일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충청남도 보훈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충남보훈회관을 방문해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청남도 9개 보훈단체 지부장(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고엽제전우회・특수임무유공자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이 참석했다. 충남의 보훈단체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선양사업 및 보훈행사 ▲장례선양단 지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을 건의하고,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와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분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다”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합당하게 예우하는 것은 그분들의 피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2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제23대 류재환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공주대학교 수학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88년 서산여고를 시작으로 태안고, 만리포고 교사, 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 태안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고등학교 교장으로서 태안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을 이루고, 학생들을 위한 차양 설치 등을 진행해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재환 교육장은 “36년의 공직 생활 중 20년 이상을 보낸 태안에서 교육장에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녹록지 않은 교육 현실에 책임감을 느끼며, 교육장으로서 소명을 다해 학교와 지역에서 신뢰받는 태안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올해로 2회째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35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보다 11만명이 늘어난 수치로 7월 말 기준 예산군 인구가 8만2000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넘은 대단한 진기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3배 이상 늘린 가운데 인근으로 분산된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대략 40만명 이상이 예산군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활용 맥주와 이색 먹거리 가득한 미각 페스티벌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이번엔 통닭이다’를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풍차바베큐, 그릴바베큐 등 다양한 요리를 선봬 큰 호응을 얻었고 더본코리아의 셰프 20여명이 축제장에 상주해 위생과 맛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맥주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흥겨운 공연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년 안견문화제,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이 31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대작가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특선 이상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대상인 안견대상은 평면2부문(서양화·수채화)의 최연우 작 ‘Connection’이 수상했으며, 부문대상은 평면1(한국화·민화)부문 박주경 작 ‘상림’, 평면3(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부문 박영옥 작 ‘한문전서’가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은 초대작가 유소정 작 ‘이채초상’이 수상했다. 상금은 총4,100만원으로 안견대상 1,000만원, 부분대상(2명) 500만원, 최우수상(3명) 300만원, 우수상(4명) 100만원, 장려상(6명) 과 초대작가상(1명)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특선(30명)에게는 부상으로 상품권15만원이 수여했다. 올해 안견미술대전은 5개 공모부문에 지난해보다 41점이 많은 총54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사진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1점의 입상작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열린 9월 월례모임에서 추석 연휴 비상근무 등 철저한 가을철 안전대책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여름이 지나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 9월이 다가온 이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운을 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는 14~18일까지 총 5일간 추석 연휴가 이어진다”며 “명절 기간 중, 종합상황반 및 각종 대응반 등 근무에 편성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38만 시민은 물론 아산시를 찾는 출향인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가을 태풍 등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올여름 집중 폭우로 인한 아산시의 피해는 다행히 크지 않았지만, 태풍의 발생 시기와 진행경로는 어떤 재난보다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확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중점 관리 대상인 20~40대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시는 레드서클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과 관리 항목 등을 ‘레드서클존(건강 부스)’과 건강 토크 콘서트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레드서클존’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2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3일 시립도서관, 10일 한서대학교에서 운영된다. 특히, 시는 기존 30대부터 40대까지의 중점 관리 대상이 20대까지 확대됨에 따라 진행되는 한서대학교 레드서클존은 캠페인의 목적 달성에 효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반부패·청렴정책 대책의 일환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등 고위 공직자가 소관 실․과․소 및 읍․면․동을 포함한 58개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 등을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의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 청렴 우수사례, 상하 간 갑질행위 근절 및 감사 지적 사항 등의 사례를 공유하여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관 부시장 및 국․소장들은 자연스러운 청렴문화 확산으로 논산의 수준높은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은 “사례별 설명으로 접하니, 쉽게 청렴을 이해할 수 있었다”,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며 항상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현장 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 산림재해 예방, 그리고 산림 휴양·녹지기반 시설 확충 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림 및 임업 분야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과 임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산림자원 및 임업의 특성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림경영 모델과 맞춤형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매력적 관광자원으로서의 임업 및 산림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고군민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2024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2024 서천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동아시아역도연맹 결성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로 당초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며, 이번에는 북한과 마카오를 제외한 6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이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하는 등 많은 역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친선교류전, 202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