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동구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행사가 9월 26일 오전 10시 동구 화정동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프간 부모와 자녀, 내국인 멘토 등 40여명이 참여해 전래동화 구연 및 한국전통놀이를 즐기고 송편과 삼색전 등 한가위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한가위 음식과 아프간 음식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도 이날 아프간 가족들과 송편을 빚으며 각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해 초에 동구에 온 23세대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이 두번째 추석을 맞이한다. 동구 주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원만히 융합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엿새 동안 추석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재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반은 지역 내 대형마트 등을 돌면서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및 주류 선물세트 등을 살피며 △단위 제품의 포장 횟수(품목별 1~2차 이내)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 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내)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선 포장방법 검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구는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제조사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불필요한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 및 제품 가격 상승 요인이 되는 만큼 제조·유통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주민들의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며 “올 명절에는 화려한 포장 대신 내실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9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6곳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272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5곳에 온누리상품권 총 300만 원, 경로식당 11곳에 972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1,35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26일 △성안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경로식당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지역아동센터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등 10곳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27일에는 △무료급식소 밥퍼 △학성경로식당 △태화경로식당 △다운경로식당 등 4곳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추석 연휴 대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 매표소 안내원 배치, 비상구 개방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한 이행사항 준수여부 ▲ 화장실, 대합실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 운행시간 및 요금표 부착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미비한 점은 권고 또는 개선명령과 함께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 추석은 연휴가 길어 더욱 많은 귀성객들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점검과 함께 방역지침 등 이용편의 대책을 안내해 남구를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달동 주민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승강기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의원, 달동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 승강기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달동 행정복지센터 내 승강기 설치 사업은 달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착공해 이번 달 22일 준공됐다. 승강기는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운행하며, 장애인, 노약자 등의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사기간 중 소음 등의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승강기 설치로 앞으로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신정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울산교의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울산교는 너비 8.9m, 길이 356m 규모의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써 태화강을 중심으로 울산의 중심 남구와 중구를 이어주는 교량으로, 지난 1930년 가설된 이후 현재 보행자 전용교량으로써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잦은 노후 바닥데크 파손 등으로 보행자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해왔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울산교 노후 바닥데크 및 시설물을 교체‧정비하고 남구 캐릭터인 장생이 조형물 및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울산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함으로써 울산교가 단순한 태화강 횡단교량 개념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울산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 추석 명절 연휴를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전통시장으로 울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전국 전통시장 17선의 추천지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에서 주변에 관광명소가 풍부하거나 시장 자체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수산물로 유명한 곳을 엄선했다. 신정상가시장은 먹거리가 특히 유명한 곳으로 선정된 전국 5개 시장 중 하나로 울산의 명실상부한 명소이다. 특히, 칼국수 골목과 돼지국밥 골목으로 유명하며, 칼국수 골목은 1974년에 문을 연 경주손칼국수를 시작으로 여러 칼국수 집들이 입점하여 현재는 약 9곳의 식당이 칼국수 골목을 이루며 고유의 칼국수 맛을 자랑하고 있다. 식사 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도 많이 찾아와 줄 서서 식사를 즐기며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활기를 불어넣는 장소이기도 하다. 신정상가시장 칼국수 골목은 40년 넘게 할머니에서 며느리 혹은 딸, 손녀로 대를 이어 운영되는 신정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으로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면발을 손으로 밀어 손님에게 제공되며 칼칼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울산지역 최초로 AI시대 청사 방역을 위하여 AI 방역 로봇 ‘장생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AI 방역 로봇 ‘장생이’는 서동욱 남구청장으로부터 방역주무관 임명장을 교부받고 남구청 민원실에 배치돼 방역 업무에 들어갔다. AI 방역 로봇 ‘장생이’는 키 95.5센티미터, 몸무게 35킬로그램의 타원형 본체로 이동속도는 0.5m/s ~ 0.8m/s,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2~4시간, 운용시간은 6~7시간이다. 주요 기능은 폐렴과 대장, 황색포도상구균 등 병원균 99.9% 살균을 비롯한 코로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99.9% 살균, 미세먼지 등 제거 기능이 탑재돼 있다. 운용방식 또한 간단하다.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방역 노선과 방역 시간을 자유로이 입력하여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본체 헤드부분에 설치된 LCD 화면으로도 방역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AI자율주행으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상시 방역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고정식 살균기는 공기 중 살균은 가능하지만 바닥에 떨어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계획한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지난 6월 착수해 6개월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배경 및 현황 △울주군 아동 관련 일반현황과 정책 및 환경 △울주군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울주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인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병영성은 울산 중구 서동, 동동, 남외동 일원에 위치한 성곽 유적으로, 조선시대 핵심 군사시설이다. 1987년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됐으며, 문화재(보호)구역 면적은 총 72,898㎡다.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에 따라 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호를 위해 문화재(보호)구역 외곽 경계로부터 500m 이내 구역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설정된다. 다만 '울산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제42조에 따라 주거, 상업 및 공업지역의 경우에는 문화재(보호)구역 외곽 경계로부터 200m 이내 구역으로 설정된다. 문화재청장 또는 시·도지사는 문화재 지정 고시 날로부터 6개월 안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내 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행위 기준을 정해 고시해야 한다. 하지만 병영성의 경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0일부터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위문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 20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위문품 전달과 함께 격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한우불고기, 떡,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 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종사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께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구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 종합상황실 운영 ▲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 재해·재난 안전관리 ▲ 산불방지 대책 ▲ 특별 교통 대책 ▲ 생활폐기물 관리▲ 가정용LPG 공급 ▲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64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이전에도 체불임금 청산지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 및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수송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설을 사전점검한다.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의 불법주정차 지도와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에는 전통시장(신정시장, 수암시장, 야음시장, 야음번개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구간을 운영한다. 또한,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