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2026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World Alliance of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s) 연차총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지난 10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연차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글로벌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와 의결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향후 연차총회 개최지로 2025년 프랑크푸르트, 2026년 부산이 각각 선정됐다.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발의 등 다양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 사안이 각국의 국제금융센터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2026년 총회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에서 부산은 121개국 중 25위로 전년 대비 8계단 상승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연차총회는 아시아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폐기물 처리·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기획수사한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업체 등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폐기물 처리(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 처리업체 허가·신고 및 처리시설에 대한 적정 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 특사경은 시역내 폐기물 처리·배출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업 허가·신고 여부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수사했다. 수사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7곳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4곳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2곳, 총 13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고철을 수집·운반할 경우, 사업장 규모가 1천 제곱미터(㎡)(군 지역 2천 제곱미터(㎡)) 이상이면 폐기물 처리 신고를 해야 함에도 신고하지 않은 7곳과 ▲고철이 쉽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압축·절단할 경우, 폐기물 처리시설의 동력이 7.5킬로와트(kW) 이상이면 폐기물 처리시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제105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전의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다. 제106회 전국체전은 내년(2025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대회기 인수에 이어 25년 만에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영상물 상영, 시립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 순으로 대회기 인수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창작무용 공연은 부산시립무용단 이정윤 예술감독이 안무를 담당한 ‘빛나는 물결(Shining Wave)’이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부산의 에너지를 담아 꿈에 도전하는 아름다움과 전국 시도 및 재외동포 선수단이 하나로 연결되는 50여 명의 대형 군무와 함께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영상이 한데 어우러져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다양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3차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수변 미래상'을 토대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과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마지막 3차 워크숍에서 시민들은 ‘열린 수변, 활기찬 수변, 안전한 수변, 건강한 수변, 함께하는 수변’에 대한 의견을 체계화하고 ‘수변관리 기본계획’에 반영할 분야별 계획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열띤 토론을 거쳐 세계적(글로벌) 수변도시 부산의 미래 비전을 도출해 시에 전달했다.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 활동은 수변과 도시계획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지난 7월부터 부산의 수변 미래 가치를 확인하고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생활권계획(강동권)'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참여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참여단’은 시가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월 수립에 착수한 ‘생활권 계획(강동권)’의 일환이다. 강동권 소재 초·중학교 및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생활권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가 사는 ‘우리 동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보다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미래세대를 직접 찾아가 우리 동네의 문제점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교육청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강동권 소재 초·중학교 및 유치원 3곳을 찾아간다. 오늘(17일) 동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양덕여자중학교(11.4.), 장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11.12.)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하고 향후 대상 확대 시행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에는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 방문해 우리 동네 그리기 체험활동 등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시민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 '배영초등학교'와 '구덕민속예술관 부산농악보존회가 청소년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경북 구미시)에서 열렸으며, 청소년부는 11일에 10개 팀, 일반부는 12일, 13일 2일간 21개 팀이 참가했다. '배영초'와 '부산농악보존회'는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부산농악'을 전국대회에서 한껏 발휘해, 배영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최우수상(전국 2위)과 연기상을, 부산농악보존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우수상과 입장상을 받는 등 부산 대표로 출전한 2개 팀 모두 각 2개 부문씩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배영초와 부산농악보존회는 앞서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와 일반부 각 1위를 수상한 2개 팀으로, 이미 뛰어난 실력을 검증받았다. 1980년 2월 부산시 무형유산 제6호로 지정된 '부산농악'은 이번 한국민속예술제를 통해 그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도서관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작가의 주요 저서가 매진되거나 대출이 마감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와 작가의 주요 저서를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도서관 2층 특화자료실에서 한강 작가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강 작가와 작가의 작품세계를 작가의 주요 저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특화자료실에는 노벨문학상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 문학상 수상작과 스테디셀러 도서 1천400여 권이 함께 비치돼 있다. 아울러, 연말까지 특별 도서 열람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행복한 책나눔 사업을 통해 회수한 시민 교환도서 1만3천700여 권 중 한강 작가의 저서만을 선별해 임시도서로 등록했다. 읽고 난 도서의 선순환을 통해 시민이 또 다른 시민에게 함께 읽기를 권장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이와 동시에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축하할 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얘들아! 밥 먹고 학교 가자” 등굣길 아웃리치 활동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이 주축이 되어 지난 15일 부산중학교에서 열렸다. 학교와 연합하여 등굣길에 아침 한 끼 식사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주먹밥과 음료를 배부했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정정숙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겸 동구문화원 원장의 후원(1,000,000원 상당)으로 마련된 아침 식사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민으로 조직된 단체이며 의료법률지원단, 발굴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네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관련 캠페인 활동,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멘토 활동, 맞춤형 복지지원 등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몽골 홉스굴도(道)의 보건국장을 비롯한 의료 관계자 20여 명이 '제3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 축제' 개최 기간에 맞춰 지난 11일 부산 서구를 방문했다. 의료관광 축제의 초청 내빈으로 서구를 찾은 이번 방문단은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개막식에 참석한 후 서구의 4개 종합병원(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학교병원․삼육부산병원) 및 의료 관련 기업․단체의 부스를 모두 돌아보고 비즈니스 상담에 적극 임하며 향후 외국인 환자의 서구 유치와 의료관광사업 교류에 큰 관심을 표했다. 이어 의료관광특구 및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서구와 몽골 초청방문단은 앞으로의 긴밀한 의료관광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의료분야 사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방문단을 맞아 “앞으로 부산 서구와 몽골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관광 산업과 의료기술 발전 분야에서 더욱 상생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동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일 천마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 교육교재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이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주소정보 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소를 처음 접하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는 이달 중 토성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도 도로명주소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16일 엄광산, 백양산, 황령산(전포2배수지)에 맨발로 걷는 포레스트 어싱로드(Forest Earthing Road) 조성을 완료하고 구청장, 국회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 최초로 엄광·백양산 임도변, 황령산(전포2배수지)에 폭 1.5m 이상 길이 각 770m, 780m, 140m를 황톳길로 조성하고 세족장, 신발보관함, 가방걸이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했다. 산림 내에 조성되어 있는 맨발황톳길은 임도 주변 산림의 계절별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피톤치드향기를 맡으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부산진구 구민뿐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개장식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주머니 200여개를 제공했으며 참석 주민중 한명은 “숲속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한 기분으로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맨발숲길 관리를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맨발황톳길 정비를 통해 이용자 민원사항을 즉시 조치하여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사상구 청소년의 축제 ‘2024년 사상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소년 예술제는 부산 사상구가 주최,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청소년가요제와 테마가 있는 부스, 아나바다 운동, 랜덤플레이 댄스 등의 행사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총 4회 개최했다. 마지막 행사인 2024년 제4회 사상 청소년 예술제는 12일 사상 강변축제 행사장 신나는 사상 무대에서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주감초, 모라중, 덕포여중, 대덕여고 등 소속 동아리 14팀, 120여 명의 청소년이 댄스, 노래, 밴드,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지역주민 300여 명이 관람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병길 구청장은“사상 청소년 예술제는 사상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에게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께는 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다. 사상의 든든한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