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가 지난 26일 새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30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날인 2월 26일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전재옥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내용의 적정성 및 태안군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 등을 주안점으로 삼아 심도 있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업무보고 청취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올초 행정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미래에너지과’, ‘먹거리유통과’, ‘해양치유센터’ 등 2개 부서 및 1개 사업소가 신설되었기에 이번 업무보고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변화된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군의 역점 추진업무를 설명하는 자리인 만큼 사업추진의 우려 및 변경 사항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것이란 군 의회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 오는 3월 4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두 의원)에서는 △태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26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상부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진 장관을 비롯해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은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관리 및 추진 현황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황을 살폈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574 일원의 백석위생매립시설은 1996년부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하다가 지난 2002년 사용 종료됐다. 매립면적은 4만 5,800㎡, 매립용량은 59만 1,666㎥이다. 천안시는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상부 5만7,242㎡에 파크골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97억 원을 투입해 5만 7,242㎡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앞서 지난해 침출수처리시설 부지에 3억 3,000만 원을 들여 반려인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노면청소차 주차장 조성공사를 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도고면 신유2리에 새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이날 신유2리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오안영 도의원을 비롯해 마을 경로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신유2리는 2021년 3월 행정구역 변경으로 마을이 신설된 지역으로, 경로당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마을이 마련한 부지에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 면적 115.83㎡ 규모 건물을 신축했다. 또, 에어컨·냉장고 등 9백만 원 상당의 경로당 필수 비품, 운영비·냉난방비 등 419만 원을 지원해 경로당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건강체조, 웃음 치료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신호규 신유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조성까지 물심양면 지원해 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신유2리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 경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4일 온양향교 대성전 준공식(중수식)에 참석해 “온고지신의 자세로 유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 단체장과 지역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97년 12월에 충청남도 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된, 온양향교는 1871년 고종 8년에 창건됐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나, 명륜당에 있는 기문에는 1794년과 1861년에 중수했다고 기록 되어있다. 특히 그동안 수차례 크고 작은 보수 정비가 있었지만, 최초로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간 5억 5,000만 원을 들여 대성전 전면 해체·복원 공사를 추진,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이번 중수식은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많은 유림의 관심과 공덕이 쌓여서 해체복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공자의 말씀을 터전으로 온고지신의 자세로 아트밸리아산을 이룩하고, 유교문화의 전통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추가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시책을 적극 분석해 시정과 연계한 도전 분야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을 일일이 점검한 뒤 보완 사항을 지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 우리의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정부의 예산축소 기조에 맞춰, 지난해 1조 원보다 하향한 9,128억 원으로 설정했다”면서 “그럼에도 각 부서는 성공 가능성이 있는 신규사업을 더 찾아서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서별로 들여다보면, 시정과 관련 있는 정부의 사업을 분석하고 국비를 보전받기 위해 다양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반면 이런 신규사업 발굴 노력이 부족한 부서도 있다”고 독려했다. 그는 이어 “부서별 업무와 관련된 정부 부처의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은 더 추가로 발굴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재차 중요성을 주지시켰다. 박 시장은 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해서도 부서별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과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달라지는 교과서를 이해하고 학생 지도 실제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연수는 총 3가지 시간으로 첫 번째 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시수 편성과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모두 경험하는 2024년도 2학년 학생들에게 놓칠 수 있는 성취영역을 지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두 번째와 세 번째 시간은 교사당 국어, 수학, 통합교과 중 2개의 교과를 선택해서 실습과 질의 응답이 있는 연수로 구성됐다. 또한 6개의 강의실에서 7명의 강사와 교실당 2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교과의 달라진 내용과 통합교과 주제 선정을 위한 실습 등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동학년이 없는 소규모 학교의 교사들에게는 동학년으로서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다. 부적초 한 교사는 “교과서의 주제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총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석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2년 동안 서산시의 보육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어린이집 운영 기준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서산시 어린이집 수급 계획 수립과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설치 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보육 행정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나온 좋은 정책들을 서산시 보육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보육대상 인구는 7818명으로 지난해 대비 9%, 어린이집 정원충족률도 1.9% 감소하는 추세며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춘 보육 정책을 발굴해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지역의료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 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진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시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비상시 공공의료기관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가 골든 타임 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며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도청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가 이송한 도내 심정지 환자는 2018년 3202명, 2019년 3216명, 2020년 3526명, 2021년 3701명, 2022년 4350명 등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심정지는 심장이 멈추며 혈액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로, 곧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가슴을 강하게 반복적으로 압박하며 혈액 순환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정지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미 실시보다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26일부터 3일 동안 도 지휘부를 비롯한 도청 직원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도청 본관 1층에 교육장을 마련, 도내 소방서 구급대원 중 응급구조사 1급과 간호사로 구성된 강사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을 시연하고, 직원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제 37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구조 팀 전술훈련으로, 대원 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재난 현장 인명구조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서산소방서를 대표로 5명(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의 구조대 직원들은 ▲개인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 ▲경연대회 영상 분석을 통한 임무별 기술 습득 ▲구간별(방화문 개방 및 협소공간 요구조자 구조 등) 세부기술 숙달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으로 선발되면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비번일 가리지 않고 훈련 준비에 몰두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26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코로나19 이후 긴장이 완화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손을 씻자, 씻고 먹자 2024년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26일은 행복민원실에서 김동일 시장, 보령시보건단체, 여성단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7일은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 원칙을 지키고,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씻어야 하며,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도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손씻기만 잘해도 호흡기 감염은 20%, 설사질환은 30% 이상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물로만 씻는 것 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 또한 손을 씻는 30초 동안 약 6만마리의 세균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군관리계획(성장관리계획, 공업지역기본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과업 내용,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 전역(366㎢)를 대상으로 기존 용도지역, 지구, 구역 등에 대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변경하고, 시가화지역에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 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문가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군의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과업이 도시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군민 중심의 발전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