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 최성부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김명환 행정국장을 비롯한 부서장 등 간부 직원과 희망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추석맞이 제수, 생필품 등을 샀다. 울산시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2011년부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자매결연을 했다.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2일 오후 12시 민속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의회 차원에서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들은 수산물도매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각자 준비한 현금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현장의 목소를 듣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격려에 나섰다. 이어 도매시장 내 식당에서 가을전어 등 수산물 오찬을 함께 하며 수산물 소비 진작 및 판매 촉진에도 힘을 모았다. 행사를 준비한 김기환 의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울산시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상인들의 주름살이 조금이나마 펴지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 성수품을 전통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구입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울산 남구 소재 수암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암시장을 방문한 정욱한 서장 등 직원 40여명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했으며, 매출부진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수암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울산해경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행사를 가져오고 있으며, 경찰관 복지예산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정 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어제 21일 오후 울산 남구 소재 신정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반건시 선물세트 2,000상자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자매결연도시 청도군과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남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도 반건시 24과 세트 870개, 30과 세트 1,130개 총 2,000상자를 판매했다.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이 21일 직접 울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청도 반건시 전달식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홍보와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신 서동욱 남구청장과 남구공무원 및 남구민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청도 반건시로 소중한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도시인 청도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승하는 차박 캠핑 수요에 대해 정책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전국의 차박 캠핑러에게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라는 남구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의 신청 인원은 작년 대비 3배 이상인 633팀 2,945명으로 전국의 차박 캠핑러에게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남구의 대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에게 몽골텐트 1개분의 면적(5mX8m)이 배정되고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참여자 자리배정 후 클래식 공연 및 뮤지컬 등 환영행사와 포틀럭 파티와 함께하는 영화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쓰담 달리기(플로깅)와 함께 고래문화특구 투어와 환경사랑 골든벨 · 토크 콘서트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야간 시간대에는 축하 공연 및 캠프파이어로 축제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상시 운영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특색 있는 건축디자인 도시 남구의 미래 설계를 위한 첫 단추로 세계적인 네덜란드 대표 건축디자인 기업 MVRDV 그리고 울산대학교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시의 기능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하여 남구를 특색 있는 건축디자인 도시로 구상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남구 발전과 도시브랜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 MVRDV는 1993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창업한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기업으로 ‘마켓홀, DePot, 서울로7017’ 등의 대표적인 작품을 설계했으며, 자신들만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건축과 자연의 상관관계를 통해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감각적으로 해결하는 설계로 유명하다. 그리고, 지역 특징을 반영해서 남구를 세계적인 건축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지역대표 연구‧교육기관인 울산대학교도 참여한다. 울산대학교는 MVRDV의 건축 설계(안)에 대해 지역에 특화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남구에 어울리는 혁신적인 건축물 탄생을 위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들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전통시장들은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온라인 집합 교육 및 개별 교육을 실시하고, 라이브커머스(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개척) 진출,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 등 온라인 진출을 강화해 왔다. 이처럼 디지털 시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인들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첫걸음기반조성에 신정평화시장이, ‘디지털전통시장’에 수암상가시장, ㈜신정시장, 울산번개시장 등 3곳이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입점지원과 인프라 구축·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들은 사업 운영주체(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사업모델 수립 컨설팅과 교육을 수료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오래된 기기를 새 기기로 교체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8월 말 유동인구가 많은 동천 동강병원 본관 1층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원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새로 설치했다. 이로써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19대에서 21대로 늘었다. 중구는 이와 함께 동강병원 1층에 있는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새 기기로 교체했다. 새 기기는 촉각(점자) 화면 및 음성 유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도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농지원부 등 1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중구 지역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건수는 98,717건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가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5억원 상당의 후원금 지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박 민 초록우산 후원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아동 행복 실현과 복지 향상을 통해 아동의 삶에 스며드는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지와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수연재활원, 울주군 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의 소중한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울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마을의 숨은 일꾼 ‘반장’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12개 읍면 마을 반장을 대상으로 ‘울주군 마을 반장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장과 함께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사회 변화로 인해 역할이 점차 줄어들면서 반장 제도의 실효성이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마을 반장과의 대화를 통해 이순걸 군수가 직접 각 마을의 반장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역할 제고 및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21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을 반장과의 대화에서 울주군 주요역점사업과 읍면별 주요사업 등 군정을 공유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또 반장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당부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가 개인화되면서 주변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마을 반장의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반장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역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9월 21일 오전 10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화재 안전 중점관리 대상인 씨엘요양병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화재 상황을 설정한 뒤 능동적인 대처가 힘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피난과 초기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및 대피방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으로 진행됐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피와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라며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으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양병원 소방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남부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면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75개 시, 82개 군과 69개 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울주군은 주민참여 활성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82개 군 중 1위를 달성하면서 기초자치단체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특별교부세 5천만원도 받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한 노력이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는 혁신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