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남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9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도시재생 및 학교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2년 4월 기본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울산광역시 교육청 소유의 남목초등학교 운동장에 150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남목초등학교 관사 부지에는 지상 3층 규모의 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남목초등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및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남목지역의 현안 문제인 주차장 및 주민‧학생 문화체육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교육청은 부지를 제공하고, 동구청은 공영주차장에 120억원, 어울림센터에 21억원 등 총 141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청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교육청과 협업하여 실시설계 및 공사 등의 실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교육청 및 남목초등학교의 협조 덕분에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주의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강영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차장을 초빙해 안전사고의 원인 및 예방 대책, 각종 안전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개 분야, 4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근로복지공단이 12일 오전 11시 근로복지공단 스마트룸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10월까지 근로복지공단 인근에 위치한 혁신휴공원 안에 부지 면적 820㎡ 규모의 공동체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동체정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법인, 공동주택, 주민 단체 등이 공동으로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두 기관은 누구나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공동체정원에 정원수 1,500여 그루를 심고 그늘막(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한집 한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복지공단에 묘목 120그루를 전달하고, 근로복지공단은 이를 공단 부지 안에 있는 둘레길에 심고 가꿀 계획이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탄소·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남목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남목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조성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했다. 울산 동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김종훈 동구청장,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울산 동구청과 한 학교시설복합화 업무협약에 따라 남목초에 설치하는 학교복합시설의 규모, 사업비 분담, 건물 소유권 등의 복합화 시설조성과 관리·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협력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체육·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교와 지역의 상생 구조를 만드는 사업을 뜻한다. 남목초 인근 지역은 인구·상가 밀집 지역으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보육시설이 부족하고, 주차난, 학생 통학 안전 문제 등으로 이를 해소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동구청과 협력해 남목초 학교 부지에 공영주차장으로 지하 1~2층 총 150면의 주차시설을 조성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유럽을 방문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독일에 이어 포르투갈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11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포르투갈의 윈드플로트 아틀란틱(WindFloat Atlantic)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하여 오션윈즈(OceanWinds)사(社)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주요 분산에너지원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이 방문하는 윈드플로트 아틀란틱(WindFloat Atlantic) 해상풍력단지는 세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의 상용화와 수익 가능성을 입증한 시설이며, 협약을 체결한 오션윈즈(OceanWinds)사(社)의 최초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해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례와 운영방식을 본따르기(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사절단은 먼저 포르투갈 북부 비아나두 카스텔로 항구에 위치한 윈드플로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 설문조사 결과, 주민 10명 중 7명이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인구 감소,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자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동 통합 기본 계획을 수립한 뒤 현수막과 안내문,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동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 절차,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 기관에 의뢰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3주 동안 복산1·2동 주민 709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 항목은 △동 통합 인지도 및 필요성 △동 통합 찬·반 의견 △통합청사 선정 및 유휴청사 활용 방안 △통합 동 명칭 △통합 후 희망하는 공공서비스 등이다. 조사 결과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6.3%가 찬성했다. 또한 통합 동 명칭을 ‘복산동’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11일 오후 4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34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회장(울산 중구청장) 등은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중구)도 함께 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앞서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주민 503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총 134만 519명의 서명을 받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추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어 시민건강국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듣고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재조사 결과 보고서 분석과 향후 대응 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 건립될 ‘산재전문 공공병원 추진 사항’, 울산대의대 편법운영에 따른 대응 마련과 지역 환원 추진이 필요한 ‘울산대의대 환원 추진사항’, 응급환자 이송 및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울산대학교병원 설립 추진사항‘ 등 지역 공공보건 인프라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손 위원장은 “지난 4일 국립중앙의료원이 발표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통계자료’를 언급하며 울산은 공공의료기관 수, 병상수, 인력 수가 17개 시·도 중 가장 작고, 공공의료원 부재 여파로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점유율과 진료과별 공공의료기관 입원 건수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울산의 열악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립교향악단 제92회 정기연주회‘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예술 감독으로 알려진서희태 객원지휘자를 초청하여 기존과 색다른 구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러시아 작곡가 미하일 글린카의 'Rouslan and Ludmila' 화려하고 활기찬 시작으로, 죽음의 춤으로 알려진 생상 샹상스의 ' Danse macabre Op.40' 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유려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 차이코프스키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신동수의 '산아', 베토벤의 5번 교향곡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등 다양한 곡들로 감정이 풍부한 멜로디를 준비하여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마련했다. 구립교향악단 서동욱 단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립교향악단은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여 더욱 수준 높은 문화를 구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한국유산’, ‘내 아이를 위한 자녀 독서지도 방법론’,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고력 수학’, ‘가을 숲 놀이터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은퇴준비’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신나는 퍼포먼스 영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함께 즐겨요! 전래놀이’등 11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월봉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창의 미술’,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고 룰루랄라’ 등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도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고력 키우는 큐브교실’과 유아 프로그램인 ‘나도 주인공! 영어 뮤지컬’, ‘그림책 놀이터’ 등 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와와 커뮤니티하우스 내 위치한 철새마을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동화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평생학습도시의 지속가능 발전과 구민에게 배움과 나눔이 실현되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진행되는 평생교육 사업은 '꿈이룸학교'3개 과정, '다-이음배움터'12개 과정, 'We make, Re make(위 메이크 리 메이크)'사업 3개 과정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강이 이어지고 있다. '꿈이룸학교'는 학습형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우리酒㈜발효교실, 중식조리기능사 자격과정, 강사 역량과정이 개설되어 학습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다-이음배움터'사업은 글라스 페인팅 외 12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구 내 공방 및 카페 등의 배움터에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남구 곳곳에 배움의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함께 만드는 인생 2막, ‘We make, Re make(위 메이크 리메이크)’ 사업'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요리, 홈가드닝, DIY목공예 과정으로 구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평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전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울산명성복지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인애어린이집 송지선,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윤삼주, 북구지역자활센터 오현주 씨 등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증진 및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