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 설문조사 결과, 주민 10명 중 7명이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중구는 인구 감소,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자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동 통합 기본 계획을 수립한 뒤 현수막과 안내문,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동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 절차,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 기관에 의뢰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3주 동안 복산1·2동 주민 709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 항목은 △동 통합 인지도 및 필요성 △동 통합 찬·반 의견 △통합청사 선정 및 유휴청사 활용 방안 △통합 동 명칭 △통합 후 희망하는 공공서비스 등이다. 조사 결과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6.3%가 찬성했다. 또한 통합 동 명칭을 ‘복산동’으로 변경하는 안에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육의 청렴문화를 확고히 다지고자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과 13일, 18일 3회에 걸쳐 고위공직자와 울산지역 전 학교·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출납원, 청렴 업무 담당자 등 830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지난 8일 울산시티컨벤션(울산시 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연수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본청 팀장, 교육지원청·직속 기관 행동강령책임관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참석자들은 교육감과 함께 청렴 정원 만들기를 하면서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2부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을 주제로 정승호(㈜더더교육 대표이사) 청렴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를 시작으로 울산시교육청은 13일에는 청렴 업무 담당자, 18일에는 출납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이 연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바다에 사람이 빠져 떠내려 움직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9월 10일 00:30경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에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비함정 및 기장파출소 순찰차 및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시켜, 구조대원 1명이 직접 맨몸 입수하여 50대 후반 여성 A씨를 긴급구조했다. 요구조자 A씨(여, 50대후반,부산거주)는 해경에 긴급구조 됐으며 육상으로 이송은 갯바위등 구조 어려움이 있어 소방헬기로 인근 해운대 백병원으로 긴급이송됐으며, 현재 의식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확인되어, 가족에게 인계됐고,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해수욕장 시즌이 끝나는 가을철 접어들면서 최근 크고 작은 신고가 접수되고있으니 휴일에 항포구나 방파제등 해안가를 거닐때 실족으로 인한 해상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가 각별이 주의된다며, 치안수요가 많은 현장을 중점 관리 예방 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관내 연안 취약해역 안전관리 현황과 긴급 대응태세 확인을 위해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해양경찰서 소속 방어진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치안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직접 승선해 방어진~대왕암~전하만~이덕암 인근 해역을 순찰하면서 주말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 조업선 현황 등 관내 해상 치안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주말 연안 행락객과 레저보트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순찰 강화와 안전계도로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민원 최 일선 부서인 파출소 관내 각종 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한 현장 즉응태세 유지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유럽 출장길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8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독일 베를린교통공사(BVG, Berliner Verkehrsbetrieb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베를린교통공사와 노면전차 운영・관리에 필요한 교육・훈련, 전문지식 및 경험(노하우) 공유, 정보의 교환, 운전 기술 등에 관한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베를린교통공사 관계자는 베를린의 철도 중심의 시 발전전략과 독일 통일 이후 분단됐던 도심의 도시개발 정책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 등 해외사절단에게 설명했다. 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은 베를린 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울산의 위상에 맞게 세계 최초 수소전기노면전차를 도입한다고 설명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1992년부터 2013년까지 분단된 원도심을 재생하는데 근본적인 목표와 방향이 있던 수도 베를린 발전 계획이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노면전차(트램) 도입을 통한 원도심 변화 및 도시공간 구조 재개편의 좋을 사례가 될 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유럽 출장길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8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독일 베를린교통공사(BVG, Berliner Verkehrsbetrieb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베를린교통공사와 노면전차 운영・관리에 필요한 교육・훈련, 전문지식 및 경험(노하우) 공유, 정보의 교환, 운전 기술 등에 관한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베를린교통공사 관계자는 베를린의 철도 중심의 시 발전전략과 독일 통일 이후 분단됐던 도심의 도시개발 정책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 등 해외사절단에게 설명했다. 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은 베를린 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울산의 위상에 맞게 세계 최초 수소전기노면전차를 도입한다고 설명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1992년부터 2013년까지 분단된 원도심을 재생하는데 근본적인 목표와 방향이 있던 수도 베를린 발전 계획이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노면전차(트램) 도입을 통한 원도심 변화 및 도시공간 구조 재개편의 좋을 사례가 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국제관 2층 대강당에서 KIAST(카이스트) 뇌 인지 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는 주제로 남구 한마음대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구 한마음대학은 자기계발, 인문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이번 강연은 학생, 젊은 세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저녁시간으로 편성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특강은'알쓸신잡(tvN)','집사부일체(KBS)'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정재승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고품격 뇌 과학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정재승 교수는 2009년 세계경제포럼 차세대글로벌 리더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 과학자로서 흥미로운 뇌 과학의 관점에서 삶의 적용점을 고찰하고 뇌 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의 답을 이야기하며 몰입도 높은 강의로 많은 참석자들을 매혹시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 지식이 인생의 통찰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로 바뀌는 성찰의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SK에너지㈜(총괄부사장 유재영)로부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를 통해 후원금 3,000만원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SK에너지에서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울 13일까지 한 달간 롯데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한 땀 한 땀 수놓는다는 의미를 가진따담공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창업과 직업훈련, 전문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이다. ㈜SK에너지 박정원 대외협력실장은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을 이용한 시민들의 착한 소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는 큰 가치로 선순환 되어 보람이 있고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SK 에너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점차적으로 사회관계 영역이 넓어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는 국가지정문화재인‘울산 경상좌도병영성’에 대한 2024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을 역대 최대규모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문화재청에서 사전통지한 2024년 병영성 관련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은 2023년 예산 17억 대비 28억 증액된 45억으로서 전년대비 증가율이 164%이다. 이는 2009년 울산시로부터 병영성 관리업무를 이관 받아 사업을 추진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확보한 예산이다. 이는 중구가 지난 7월 예산확보를 위해 울산시, 지역 국회의원 등을 방문하여 사업시행의 당위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이다. 특히,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시와 구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를 더한다. 2024년 병영성 보수정비사업은 △북문지 보수정비, △동문지 및 성곽 보수정비, △서남구간 문화재 발굴조사(2차), △ 문화재 안내판 정비, △문화재(보호)구역 내 지장물 정비, △병영성 예초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그간 추진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원경연)가 8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원경연 회장, 박재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어려운 지역 이웃 10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원경연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주신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원경연 회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는 울주군 발전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8일 구내식당에서 ‘회덮밥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달 28일 이순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긴급 대책회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군민 불안 해소와 지역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날 간절곶 회센터에서 광어, 밀치, 도다리 등 회덮밥용 회 400인분을 구입해 구내식당 메뉴로 제공했다.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김석명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 직원들은 구내식당을 방문해 직접 회덮밥을 먹으면서 지역 수산물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직사회에서도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며 “울주군민들께서 마음 놓고 안전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등을 운영하고, 추석 명절 전후에는 유관기관·단체와 ‘수산물 안심캠페인’을 펼치는 등 정부 및 울산시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8일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국 9곳을 첨단투자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위해 2차례(2022년 7월, 2023년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곳(9개 시·도)이 신청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투자지구위원회를 열어 11곳의 신청 대상지에 대해 첨단투자 실행 가능성, 지역간 균형발전, 국토의 효율적 이용, 고용증대 및 지역개발효과 등을 심의한 결과 최종 9곳을 첨단투자지구로 지정했다. 첨단투자지구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은 북구 명촌동 94번지 일원 면적 68만 5800㎡ 규모이다. 오는 2025년까지 총 2조 2879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규모는 연간 20만대, 고용규모는 2000명 정도로 분석됐다. 첨단투자지구 선정에 따라 필요로 하는 부담금 감면, 임대료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진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