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3시 양운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 및 진로 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 학부모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국가대표 출신 임재성 부곡여중 부장 교사가 ‘사례 중심의 청렴 연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학교체육진흥회 진로진학 상담지원단 부단장인 유신 서울 송곡고 부장 교사가 ‘학생 선수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체육 전공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현장 학교 운동부의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생활 속 체육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특강이 학부모들의 운동부 운영에 대한 궁금증과 자녀의 운동부 활동·체육 관련 진학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동래구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여 소비자물가상승률, 2025년 최저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2025년 동래구 생활임금’을 시급 11,512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액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482원 더 많은 금액으로 14.8% 증액되었고, 올해 동래구 생활임금 11,320원보다 192원 증액되어 1.7% 인상된 수준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동래구 소속 기간제근로자이며 국비 또는 시비 지원으로 일시 고용된 근로자와 이미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래구는 2017년 6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근로자의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증가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에서 온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움트리나눔센터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에도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을 실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병철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 회장은“작은 봉사의 손길에 맛있게 잘 드시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며“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바쁜 일정 가운데 따뜻한 손길을 보여주신 부산양지라이온스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김양애 움트리나눔센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무료급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금정산성 광장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금정 가족 에코티어링’을 개최했다. 올해 5번째로 개최되고 있는 금정 가족 에코티어링 행사는 알차고 재미있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내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유아부, 초등부로 나누어 관내 57가족 190여 명이 참석하여 에코티어링 대회와 다양한 체험 활동, 놀이마당, 코믹 저글링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도를 보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에코티어링과 코믹 저글링 쇼는 참여 가족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금정산성 광장에서 단순한 행사 형식이 아닌 특별하고 좋은 체험으로 가족과 즐겁게 활동했고, 만족하는 행사로 별점 100개이다”라며, “가족과 다양한 임무를 같이 수행하면서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고, 내년에도 꼭 다시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아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을 고안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금정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20년부터 연 2회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생 8명과 함께 청소년문화예술 어울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홍보물 제작부터 심사 기준 수립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Mㅏ음대로 Zㅔ멋대로’라는 부제 아래 10개 팀 29명의 청소년이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각자의 커버곡과 창작곡을 선보였고,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 중간 랜덤플레이댄스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신발 꾸미기, 꿈 구체화 부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금정구 관계자는“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제15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공모전에서‘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로 대상(훈격:시장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연구발표회는 2003년을 시작으로 15회를 맞는 사회복지정책대회로, 올해 금정구의 사회복지과 우수진(희망복지팀 사회6급)과 심희영(희망복지팀 사회7급) 직원이‘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받은 금정구의‘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분석 및 개선 방안’ 내용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소통 부족에 따른 고독사 문제에 대해, 금정구 사례와 특화사업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 인력이 인식하는 문제점을 파악·취합하였고, 이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지역의 고독사 대응과 예방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금정구는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올해 수상뿐 아니라 역대 8차례 수상 경력으로 증가하는 복지업무로 바쁜 공직 생활 중에도 정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부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로 '제21회 한마음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한마음경로대잔치'는 노인복지시설 중 특히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합의 장으로, 노후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시설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해 어르신 공경과 참된 이웃사랑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사물놀이(식전공연) ▲개막식 ▲유공자 시상 ▲입소 어르신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오늘의 부산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의 빠른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는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누구나 욜로(YOLO)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주제로, 걷기와 관광을 연계해 부산 갈맷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정규 갈맷길 ▲달빛 갈맷길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갈맷길 원정대 ▲갈맷길 초청 답사 여행(팸 투어) 등 6개의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도권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갈맷길 초청 답사 여행(팸 투어)을 운영해 갈맷길 걷기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보행 약자를 포함한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갈맷길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걷기 여행 길잡이(트레킹 가이드)가 함께할 예정이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 갈맷길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이다. 기타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낙동강 FESTA의 세 번째 축제인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FESTA는 낙동강협의회(행정협의회)에 소속된 6개 지방자치단체(부산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 경남 김해시․양산시)의 가을 축제를 연결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명지시장 전어축제(부산 강서구, 8. 27.~29.) △김해 꽃 축제(경남 김해시, 10. 3.~6.)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부산 북구, 10. 11.~13.) △사상강변축제(부산 사상구, 10. 12.~13.) △다대포 선셋영화축제(부산 사하구, 10.18.~20.) △양산국화축제(경남 양산시, 10. 25.~11. 10.)로 구성되어 있다. 낙동강 FESTA의 일환으로 각각의 축제장에서 ‘함께 즐기는 낙동강 FESTA SNS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하며,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서 세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장을 방문하여 지정된 포토존(2개소)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총 6회의 이벤트 중 2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경성대학교와 '지․산․학 협력채널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지역·산업체·대학 간 협업모델 발굴, △지자체 경제정책 및 지역 산업·문화 등 구정 홍보체계 구축, △경성대학교 인프라 활용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모델 발굴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북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성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의 특화분야인 인문사회예술 및 영상문화콘텐츠에 대한 집중 협력을 통해 북구 장인 사업, 구포나루 축제 등 지역경제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등 지·산·학 협력 사업을 통해 구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홍보 효과 상승을 기대하며, 더불어 지자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가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2024 가을 청춘 버스킹’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년 버스킹 행사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중앙광장과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에서 대중가요, 댄스, 국악, 팝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즐기던 한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시민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청년 버스킹 공연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매우 의미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28일 제24회 구덕골 문화예술제 중 주민자치회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동 주민자치회 우수 문화프로그램 공유와 공감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3개 전 동이 참여했으며 각 동 대표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고, 주민자치회별 색다른 응원전으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충무동 주민자치회가 난타 공연으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11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도 서구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참가한 모든 팀들이 대상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