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9일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기업 9개 사를 천안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높은 청년 근로자 비율, 우수한 임금, 고용안정을 갖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천안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가스켐테크놀로지(주) ‧ ㈜고산테크 ‧ 신화인터텍(주) ‧ ㈜안마이크론시스템 ‧ ㈜엘라이트 ‧ 이에스산업(주) ‧ 제닉스(주) ‧ ㈜젠바디 ‧ 토와한국(주)이다. 이번 협약은 기업체 및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와 장기근속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약 기업은 천안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채용으로 구인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 청년학교에서 동부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캘리아트 상호’220개를 제작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동부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캘리아트 상호’란 상가의 상호 명과 판매 종류에 부합되는 삽화를 표현한 캘리그래피 액자로 이번 상호는 서산시 청년학교 생활아트 창작팀과 ‘아트로 153’ 김지선 대표가 참여해 제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그 청년이 다시 지역을 살리는 상생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서산시 청년학교는 19세~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교육과 정착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3개 기업 대표와 함께 357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고용시장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천김특화농공단지에 있는 천일식품(주) 홍성공장은 2010년에 신규 공장을 투자한 이후 점점 늘어가는 냉동식품 수요와 수출 증대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증설 투자를 결정했으며,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해 200억원의 대규모 투자와 20명의 신규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텍스(주)와 ㈜케이피코퍼레이션을 유치하여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은하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스텍스(주)는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 프레스 금형 생산 기업으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67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35명의 신규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며, ㈜케이피코퍼레이션은 교량 제작 콘크리트 구조물 생산기업으로 은하농공단지에 9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70명의 신규인원을 고용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프리닉스㈜, ㈜한나테크 등 국내 기업 2개 사와 총 3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노광호 프리닉스㈜ 대표이사, 최정순 ㈜한나테크 대표이사와 만나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프리닉스㈜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10,718㎡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신규 고용인원은 약 200명이다. 포토프린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주)는 독자 개발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21개국에 포토프린터를 수출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전기차 배터리 장비 정밀부품 업체인 ㈜한나테크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3,300㎡ 부지에 5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들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생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이들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2,488억 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산신제 등 ‘민속제의’ 장려 계획에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에 답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의 산신제, 우물제, 장승제 등은 보존하고 지켜야 할 민간의 전통문화일 뿐, 종교계에서 우려하시는 미신적 성격을 띠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신앙적 성격은 모두 사라지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도모하는 긍정적 기능만 남았다”고 설명하며 “시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지키기 위해 마을 ‘민속제의’를 장려하고 육성하겠다는 것이지, 우상숭배나 미신 문화를 장려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는 우리 전통과 역사, 뿌리를 잇는 것과 미신문화 확산은 별개의 일이라 믿는다”면서 “우리의 전통이자 역사, 뿌리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교계가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 투자유치 목표 16조원 달성을 위해 힘쎈 행보에 나선 충남도가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분야 등 국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지난 6일 중국 강풍전자와 53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며 새해 첫 외자유치 포문을 연 도는 13일 만에 국내 기업과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석필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용주 지앤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27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769㎡ 부지에 총 5068 5608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천안에는 자동차 램프 부품 업체인 지앤이 144억원을 투자해 직산읍 개별입지 6225㎡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식품 소스류 업체인 송연에스와이는 100억원을 투자해 북부비아이티(BIT)일반산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회는 19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2건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 처음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에서 시민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시의회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전남수 의원의 ‘아산시의 공정한 인사를 위해 드리는 말씀’, 천철호 의원의 ‘철저히 소외된 아산시민, 누구를 위한 신년 음악회인가?’, 이기애 의원의 ‘아산시 사회복지 정책과 그에 따른 집행부 조직 확충에 관한 제언’, 명노봉 의원의 ‘학교급식, 새학기 차질없이 운영되는가”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47회 임시회는 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 많은 강점이 있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통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김현곤 장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의 서산으로의 종목 이전과 무형문화재 합동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무형문화재 악기장이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사람으로, 보유자 김현곤(89세)은 편종과 편경을 복원, 제작한 국내 유일의 장인이며 2012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태평소와 대금, 소금 등 여러 국악기를 복원해 지난해 12월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악기장 종목의 서산 이전으로 시는 승무, 내포제시조, 내포앉은굿 등 5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에 더해 처음으로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악의 혼과 맥을 이어오고 있는 김현곤 보유자와의 업무협약이 성사돼 매우 기쁘고 특히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의 서산 건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대 내포캠퍼스에 ‘27학번 신입생’부터 다닐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51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날 충남대와 체결한 협약을 거론하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6기 때부터 시작한 도정 10년 숙원 사업이나, 민선6·7기에 체결했던 협약은 캠퍼스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립학교설치령을 개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맺어진 엉터리에 불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 취임 이후 이 규제를 풀어달라고 총리께 강하게 요구해 지난해 개정을 이뤄냈고, ‘충남 이름을 떼라’고 말할 정도로 충남대를 압박해 캠퍼스 이전 확답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 결과 해양수산·수의축산 등 6개 전공학과, 3개 대학원, 4개 연구센터 1100명 정원 규모의 캠퍼스가 내포에 우선 신설될 예정이며, 충남에 소재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도 신설‧이전하게 될 것”이라며 “2027년에는 충남대 신입생이 내포캠퍼스에 입학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관계자는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등 위급한 상황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이를 법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다음과 같다. △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그 밖에 상황에서는 첨부한 사진과 같이 행동하면 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을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자동차에게 진로를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방차 및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충남대와 함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조기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홍성군, 충남대는 지난 2019년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한차례 체결한 바 있으나, '국립학교 설치령'의 충남대 소재지 제한이라는 법적 한계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해왔다. 그동안 홍성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건의 등 개정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11월 '국립학교 설치령'이 개정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에는 첨단그린융합분야와 충남도 전략산업 관련 분야의 첨단학과 등이 추가 신설될 계획이며, 2027년 수의그린학부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3개 학부, 대학원, 연구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협약이행을 위해 충남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부지 등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대학설립 및 개편심사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 협약보다 더 진일보한 계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