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부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울산 남구가 울산시와 5개 구·군을 제치고 누적 기부금이 울산지역 1등을 기록해 그 비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누적 액은 1억 7백 99만원으로 울산 5개 구·군중에서도 가장 많고, 광역자치단체인 울산시와도 상당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제도 시행 초기 남구가 농어촌이 아닌 도시지역이다 보니 기부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이변을 일으킨 것이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듯 남구가 여러 핸디캡을 극복하고 울산지역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준비 덕분이다. 남구는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각 부서별 유기적인 정책 연계를 목표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 추진단을 구성했다. ‘고귀한 기부 사랑으로 채워가는 행복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만의 특화된 맞춤형 시책들이 나올 수 있었는데 ‘고향사랑이음단’과 ‘상생기부(상호 교차기부)’가 대표적이다. 고향사랑이음단은 성공적인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30일 단원20여명이 참석하여 순천만 국가정원 등을 방문하여 우수시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여수 라마다 짚트랙 등 타 지자체의 관광명소 견학을 통해 이용자 불편시설 해소방법, 편의시설 등 정책제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위촉을 받아 지난 3월부터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생활밀착형 홍보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작은 제안 하나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작은 것도 소홀함 없이 살펴보고 찾아내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직원들의 자치입법에 대한 이해와 법령 해석·집행 능력의 향상을 위하여‘2023년 자치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법제처의‘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사업과 연계하여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법제처 진성훈 사무관의 자치법규 입안원칙과 박의준 사무관의 법령해석 방법론 등 2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의준 사무관은 교육 후 2시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령 해석이나 적용 등에 대하여 개별 상담하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구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치법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울산 동구청이 함께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36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1:1 현장 면접과 함께 산자부 생산인력양성사업 및 고용부 조선업 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 및 기관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이벤트 부스 등 50여개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동구청이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조선업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 후 박람회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위원장은(교육위원회)은 30일 울산어린이집연합회측과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아이들의 격차없는 성장지원을 위한 현안청취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현숙)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소관기관 및 정책추진의 이원화된 구조로 의도하지 않은 차별이 발생해왔다. 유보통합의 대전제는 영유아의 출발선 평등으로 보장하기 위함이므로 돌봄과 교육의 격차해소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어린이집연합회측은 가장 먼저 해소되어야할 문제로 급식비 재정지원을 꼽았다. 울산어린이집연합회 박현숙회장은 “유치원은 교육청에서 무상급식비 예산을 전액 별도 지원하고 있는 반면, 어린이집은 모두 보육료로 충당해야하며, 시에서 1인당 300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지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타시도에서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의 추진과제로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고, 교육부의 적극행정위원회에서도 교육청에서 어린이집 유아에게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며, 울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 울산시민의 애국심 고취 및 유공자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울산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함으로써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주차단위구획의 총수가 3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 설치) △이용 방법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 등을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영해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해야 하는 책임감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우선주차구역 이용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자긍심 고취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례가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유공자와 유족의 복지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스웨덴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의원들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스웨덴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의원단(단장 토비아스 앤드슨의장) 10명과 주한 스웨덴 대사(다니엘 볼벤)가 8월 30일(수) 오전 10시 울산시를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의원단 일행은 울산시장 예방 후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 등 울산의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2년 스웨덴(말뫼)으로부터 들여온 세계 최대 크레인이 있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둘러보고 원전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스웨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계 최고 원전 기술을 가진 한국의 원전 현장 가운데 7기의 원전이 운용 중인 울산・부산권역을 시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웨덴 정부는 지난 1980년부터 추진해오던 탈(脫)원전 정책을 ‘100% 재생에너지 구현’에서 ‘100% 탈화석 에너지 구현’으로 에너지 정책목표를 수정했다. 특히 원전투자 확대를 위한 법률 개정은 물론 남부 해안에 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와 울산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30일 낮 12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공무원, 출입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수산물 이용 홍보 및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참석자들과 우리 수산물을 이용한 오찬을 함께하며 도매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수산물의 안전함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함께 소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발표를 믿고 평상시와 같이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 되지 않도록 생산단계, 유통 전 및 유통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특별 합동 원산지단속을 추진한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생생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중구는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교육·문학·예술 등 다양한 주제별 명사들을 초청해 ‘생생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66일 인문학 대화법','66일 밥상머리 대화법'의 저자인 김종원 작가가 강사로 나서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부모의 말’을 주제로 효과적인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강연 후에는 책 이야기 마당(북 토크)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오는 9월 1일까지 울산중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자신을 들여다보고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황방산 맨발등산로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중구는 기존에 황방산 생태야영장 입구(장현동 469)에 주차장 42면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황방산 맨발등산로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차난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황방산 생태야영장 맞은편(약사동 91 일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7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었다. 중구는 추후 해당 부지 인근에 8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하나 더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황방산 맨발등산로는 황방산 생태야영장~안시례방향 1km, 황방산 생태야영장~장현방향 1.5km 총 2.5km 구간으로, 세족장과 신발장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황방산 맨발등산로 방문객은 평일에는 약 2천 명, 주말에는 약 3천 명에 달한다. 중구는 등산로 훼손 방지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오는 10월쯤 ‘황방산 맨발등산로 활성화 방안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맨발걷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황방산 맨발등산로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 및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10여명이 동행하여 우수사례를 구정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1일차에는 현대식 복합시설 스케이트장인 하카타 파피오 아이스링크장과 해양공원 내 복합 정글짐 시설을 갖춘 씨드라곤 어드벤처 스포츠 시설을 방문했다. 2일차에는 건물 옥상에 설치한 300m 길이의 무동력 레일코스트, 건물 외벽을 이용한 100m 길이의 튜브형태 미끄럼틀, 암벽등반 체험시험을 갖춘 보스 이조(Boss E.Zo)를 방문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산림욕장 내 대형플라잉 짚 시설을 갖춘 요시노가리 포레스트 어드벤처를 방문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남구의 여건에 맞는 시설을 건립하여 남구민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체험시설을 접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은 29일 취업취약계층 및 구직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중심으로 취업난으로 고민하고 있는 구직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취업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 생활 원예를 통한 구직스트레스 관리 △ 실내식물의 이해 및 공기정화 원리, 흙 만들기 △ 나를 닮은 식물이야기 △ 생활원예에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가드닝 이론 △ 식물에게 응원메시지 적어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데이클레스를 통해 구직 활동에 지쳐있는 구직자들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리프레쉬(새롭게 하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자존감 회복을 도와 구직자들이 더욱 생산적인 구직 활동에 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다음'원데이클래스' 2기는 10월 12일(목), 10월25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사전 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