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페스타’를 개최한다. ‘안산페스타’는 분산된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준비한 통합축제로, 민선8기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다. 안산시는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통합 브랜드로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기획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페스타’는 10월 3일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김홍도문화제 ▲웰컴투시민예술시대 ▲2024 안산 펫 페스티벌 ▲안산음식문화제 ▲평생학습한마당▲제13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까지 8개의 체육·문화·예술·공연 행사가 진행된다. 안산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에선 안산 25개 동 참가자 입장식에 이어 그간 수인산업도로 일원에서 진행돼 많은 시민이 관람하기 어려웠던 정조대왕 어가행렬 재현행사도 펼쳐진다. 이어 통합축제의 핵심 콘텐츠가 될 ‘김홍도축제’가 ‘김홍도문화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는 10월부터 안양시 박달우회로(박석교~충훈2교) 1.2㎞ 구간의 양방향에서 과속 구간단속(제한속도 50km/h)이 시범운영된다. 정식 단속은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가 시범운영을 분석 및 논의해 오는 12월 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간단속 시스템은 시점과 종점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차량 통과시간으로 평균속도를 계산해 과속을 단속하는 방식이다. 시,종점의 지점 단속도 함께 병행된다. 안양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박달우회로 (박석교~충훈2교) 시점과 종점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에 준공 및 개통된 박달우회로는 경수대로와 박달로를 잇고, 시흥(목감) 및 광명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대형차량(덤프, 화물차 등) 통행이 빈번하고 상습 과속차량도 많은 곳이다. 이로 인해 주변 주택가는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돼 있고, 특히 주변 주민들은 야간시간대 규정 속도(50km/h)를 초과하는 대형차량의 소음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구간단속으로 지점단속의 한계(단속 카메라 지점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양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7주간 ‘2024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전 과정 무료이며 ▲(시민강좌)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동행 ▲(실습강좌) 알아두면 쓸모있는 반려동물 돌봄지식으로 구성됐다. 시민강좌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견·반려묘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팁’,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알고 있으면 좋은 펫티켓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참석자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갖고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질문은 교육 신청 시 남길 수 있다. 실습강좌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실습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위생미용 ▲반려동물 영양관리와 펫푸드 만들기 ▲펫티켓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노령동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적환장과 심야어린이병원, 휴일지킴이약국은 물론 언제나어린이집 등을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6일 새벽 5시 40분 창우동에 소재한 적환장을 찾아 이른 시간부터 현장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간식을 전달하고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중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00여명의 직원과 환경공무직들이 전원 또는 1/2 근무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햇살병원과 심야어린이병원인 하남이엠365의원과 365굿닥터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야간 등 비상 진료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감일로약국, 바른마음약국, 한우리약국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휴일지킴이약국 등의 운영 상황도 살폈다. 아울러 미사동에 소재한 언제나어린이집인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돌봄에 참여하고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육아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1회 추경 2조 7,900억 원 대비 1,350억 원(4.84%)이 증가한 총 2조 9,2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4년 1회 추경 2조 4,753억 원 대비 932억 원(3.77%) 증가한 2조 5,68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418억 원(13.28%)이 증가한 3,565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355억, 조정교부금 301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4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정부의 세수 추계 및 법인지방 소득세 감소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세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법정 필수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긴급한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53억 원, 미래가 있는 도시를 위한 소상공인 출산 장려 아이보듬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저출생 극복 예산에 5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 64억,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항시는 5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포항스페이스워크,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해맞이광장 등 주요 명소에 일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가족과의 모임 대신 여행을 즐기려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들이 많아지고 소규모 여행·모임 등 여행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포항시는 변화된 명절 문화 흐름에 발맞춰 K-콘텐츠와 해양문화관광 브랜드를 집중적 홍보한 결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 기간에 시는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오어사, 보경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등 K-드라마 촬영지 곳곳을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했으며, 포항시 국민여가캠핑장 이용요금 20%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등 혜택을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3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 전문 병원인 ‘내집에서 의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북구 창포동에 위치한 내집에서 의원은 올 4월 개설해 고령 및 질환 등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00여 명에 대한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내집에서 의원’을 비롯한 민관기관들과 협력해 방문 진료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는 본인 부담 비용(교통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구자현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병원에 올 수 없는 환자들의 현실을 마주하며 방문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의료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관계자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활성화를 위해 ‘언제나 책봄-여행책’을 제작해 도내 각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 '언제나 책봄'은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하는 충북교육의 주요정책이다. ‘언제나 책봄-여행책’은 지역별 독서관련 기관, 단체(도서관, 문학관, 작은 책방 등),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는 독서탐방 지도를 리플릿으로 제작했고, 그 안에 지역별 작은도서관, 서점 등을 QR코드 링크를 통해 담았다. 이를 토대로 책을 테마로 우리지역을 즐길 수 있는 여행길 안내를 위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작하여 충청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여행책을 보며 영상으로 미리 접한 충북의 곳곳을 인생책 한 권 들고 찾아가 다양한 독서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어디서나 책 한 권 꺼내 읽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보툴리즘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한우 농가에서 총 24마리의 소가 폐사했으며, 보툴리즘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지난 14일 처음 폐사 신고를 접수한 군은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검사 및 초동 방역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현장 부검 및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2주 정도 소요 예정이다. 군은 추가적인 폐사를 막기 위해 해당 농가의 남은 소에 대해 보툴리즘 백신을 접종하고 폐사된 소에 대해서는 랜더링 처리를 완료했다. 이 군수는 16일 긴급방역대책회의 소집에 앞서 오전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기온이 높아 세균성 질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사료·음용수 관리 등 가축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농가 지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툴리즘은 전염병은 아니지만, 보툴리눔균이 생산하는 신경독소에 오염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8일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송지면과 화산면 일대 벼 재배농지를 잇따라 현장 방문하고,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벼 재배농지에 벼멸구 발생 및 피해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방제현황 등 의견을 청취하고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7일 군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벼멸구 발생지역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벼멸구 방제 약제 지원을 20일까지 완료하는 등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해남군 관내 벼 재배면적 1만 9,727㏊ 중 약 5% 가량인 985㏊에서 벼멸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올해는 계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해충의 세대 교체주기가 4일정도 단축되면서 벼멸구가 다량으로 증식됐으며, 추석 이후에도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확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벼멸구는 줄기와 이삭을 갉아먹어 벼를 고사시키면서 수확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된다. 일반 방제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휴일도 반납하고 벼멸구 급증에 따른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읍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예찰 결과 당시 피해 발생률은 40%로 방제가 필요한 면적은 23%다. 이에 김철우 군수 주재로 보성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관내 농협장 등이 참석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연일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과 군의원, 문병완 농협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 관련 부서장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있다. 또한, 이미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서는 방제 효과가 높은 벼멸구 전용 약제를 볏대 아래까지 충분히 뿌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수확기 전 예찰 강화 및 수시 방제 등 기술지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 농가 완전 방제에 최선을 다할 방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상관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11일 구미시 강동문화회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배회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지원,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통취약지 단기쉼터 운영, 우리동네 치매안심약국 지정 등 우리군에 알맞은 치매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